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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

화가 이중섭

고은 | 민음사 | 1999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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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24212
ISBN10 89374242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은
1933년 군산에서 태어남. 1951년 10년간의 승려 생활 중
1958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1960년 첫 시집 "피안감성"을 펴낸 후
1984년 고은 시전집, 1986년 만인보, 1987-1994년 서사시 "백두산"을 출간했다.
이외에도 화엄경, 나, 고운 등 시, 소설, 수필, 평론에 걸쳐 수 많은 저서가
있다. 특히 이 책은 화가 이중섭의 예술과 생애를 조명한 최초의 연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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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군 조운면 송천리는 수리 시설이 잘 갖추어진 농촌이며 두세집의 부농이
송천 앞산을 바라보고 평원군 일대의 농지를 관장하고 있었다. 그 부농 중의
하나인 자주 이창희의 막내 아들로 이중섭은 태어났다.
1916년 4월 10일이었다.
중섭의 집은 조상 대대로 경작지를 증가시켜 온 농민의 계보로 내려와서
그의 조부 대에 가운이 크게 일어났다. 할아보지는 처름에는 약간의 자작
농토와 많은 토지를 얻어서 야욕이 있는 농부로서 출발하여 그의 아들 창희가
소년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농촌 명문으로서의 부를 누리고 그런 부의
영향력은 평양 시내에까지 파급되고 있었다. 그 무렵의 한옥 1백 간이므로
1평의 정자형으로 된 그 집은 그러나 소외당한 서도 양반 가문을 말해주고
있었다.
-- p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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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평남 평원에서 태어남, 정주 오산 보고 시절 미술부에서 임용련,
백남순 부부의 지도를 받았음. 이후 일본으로 유학, 동경제국미술학교와
문학학원에 재학하면서 1940년 일본 자유미술가협회의 공모전에 소를 출품해 협회의상을 수상한다. 또한 유학중인 김환기, 유영국, 문학수 등과 교우하며
조선신미술가협회를 결성했다. 귀국 후 1952년부터 일본의 가족과 떨어져
전국 각지를 떠도는 외로운 생활에도 1954년 대한미협전에 달과 까마귀를
출품하며 개인전을 위한 작품 제작을 몰두해 1955년 미도파 화랑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때부터 극심한 영양부족과 신경 쇠약으로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여러병원을 전전한다. 결국 1956년 9월 홀로 숨을 거둔다.
1960년 최초의 유작전 이후, 15주기와 30주기에 열린 회고전과 시인 고은에
의한 최초의 평전에 이어, 1999년 특별전에 이르까지 비극적인 삶과
예술의 완성으로 한국 근대 미술의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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