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96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6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2g | 152*225*20mm
ISBN13 9791185134086
ISBN10 11851340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희진
이희진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서강대에서 가야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처음에 자연과학을 전공하러 들어갔던 대학에서 인문학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역사학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필 가장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고대사를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면서 식민사학의 영향이 큰 고대한일관계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고대사 연구자들이 얼마나 일본의 연구에 의지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박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한 《가야정치사연구》부터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 등 초기의 연구 성과도 이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에는 《다시 보는 한국사》를 비롯해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등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개설서 집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대중들이 알아주지 않는 역사는 사장된 역사’라는 나름대로의 깨달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사학의 영향력에 대해 밝혀 놓는 일을 연구자의 수명이 끝나기 전에 마쳐야 할 마지막 숙원사업으로 여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식민사학 자체는 근대에 들어서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 낸 역사학이다. 하지만 그 뿌리를 캐고 들어가다 보면 고대사에 직접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료가 적은 고대사 분야는 각 시대사 중에서 조작하기에 가장 쉬운 분야일 뿐 아니라, 일제가 만든 식민사학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분야라는 것이다. 이것이 고대사에 중점을 두어 식민사학을 다루어 보려는 두 번째 이유이다. -- p.15

여기서 의아해질 사람이 있을 것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아직까지 일제의 식민사학에 추종하는 자들이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인지, 또 그런 자들은 무엇 때문에 식민사학에 집착하는지, 어떻게 그런 자들의 세력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는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점을 보여 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을 쓰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쯤이면 뭐 하려고 이 책을 쓰고 있는지도 대충 정리될 것 같다. 하나는 식민사학이 원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어떠한 속임수를 쓰고 있는지 밝혀 보자는 것이다. 이 작업에는 무엇을 조작했는가 뿐 아니라, 무슨 심보로 역사를 조작해 왔는지까지 포함된다. 제법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며, 이 자체로도 하나의 검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16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