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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인간학, 사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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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인간학, 사기 3

: 진시황의 천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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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60g | 153*224*20mm
ISBN13 9788974834036
ISBN10 89748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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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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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마루야마 마츠유키
1934년 타이페이 출생이며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 《중국근대의 혁명사상中國近代の革命史想》, 《중국근현대사中國近現代史》 외 다수가 있다.
편자 : 모리야 히로시
1932년 미야기현 출생이며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저술하고 옮긴 책으로《정관정요貞觀政要》, 《신음어呻吟語》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기획집단 MOIM
출판의 새로운 모색과 독자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위해 출판 기획자와 문文·사史·철哲 대중교양서 저술가, 번역가 등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MOIM은 우리말로 ‘교양을 갖춘 모든 사람을 모이게 한다’, 영어로는 ‘Mozart's Imagination’의 줄임말로, 상상과 창의가 가득한 책을 내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사기열전 1, 2》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오페라》 《비글호에서 탄생한 종의 기원》 《갈리아 전기》 《갈릴레이의 생애》(책따세 추천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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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 천하통일의 브레인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이사다. 그 ‘브레인’의 중심에는 누가 있었을까? 같은 스승 순자에게 배웠던 동문 한비가 있다. 한비는 성姓에서 알 수 있듯이 한韓나라의 공자였다. 한韓은 진의 이웃나라로 황하 하류에 있었고, 진으로부터 압박을 정면으로 받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껴가기 위해 내놓은 고육책이 앞에서 거론한 ‘정국거’였다. 진과 같은 강국에 흡수되지 않기 위해, 압도적인 힘을 가진 나라에 대해 한나라는 절망적인 저항을 시도하고 있었다. --- p.53

시황제는 크게 노하여 말했다.
“태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쓸모없는 책들을 거두어 불태우게 했지만, 학문과 방술에 능한 선비는 대우해주었다. 그런데 불로장수의 약을 구한다던 방사들은 어떻게 행동했는가. 한중은 달아나서 소식이 없고, 서불 등은 막대한 비용을 낭비하고도 약을 만들지 못했다. 도읍으로 초청해온 학자들도 요망한 말로 백성들을 현혹하고 있다.”
시황제는 학자들을 빠짐없이 조사하라고 했다. 결국 4백 6십여 명의 학자들을 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해 함양에 생매장하고 이 사실을 전국에 알려 본보기로 삼았다. --- p.93

시황제는 죽음이란 말을 매우 싫어했다. 그래서 신하들도 감히 누구 한 사람 죽음이란 말을 입 밖에 내지 못했다. 그 사이에 황제의 병은 날로 악화되었다. 결국 시황제는 황자皇子 부소에게 보내는 유서를 썼다.
‘함양으로 돌아와 나의 장례를 주재하라.’
그러나 황제의 유서는 부소에게 가지 않았다. 환관 조고가 발송을 제지했기 때문이었다.
이리하여 시황제는 죽었다. 희대의 독재자 치고는 너무나 초라한 죽음이었다. 이후 진나라의 실권은 환관 조고에게 들어가고, 진 제국도 와해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 p.112

반란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 진승과 오광은 진나라의 반격에 패하여 허망하게 전사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거병은 일파만파로 퍼져 전국 각지에 불씨를 던졌고, 처음에 기회를 놓쳤던 사람들도 속속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진나라는 결사적으로 그들을 진압하려 했으나, 한 번 불붙기 시작한 불은 이미 손 쓸 수 없게 되었다. 이리하여 중국은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진승과 오광을 이은 반란군들 중에, 머지않아 천하를 양분할 정도로 세력을 키웠던 인물이 있었는데, 항우와 유방이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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