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사람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김현정 저자는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음은 물론 타인의 삶에도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심어내고 자괴감에서 탈피해 뷰티 비즈니스에 관한 새로운 도전을 늘 찾아 떠나고 있다. 20여 년간 뷰티·헤어 산업에서 이룬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즐겁고도,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레슨 다섯 가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행동 다루기’, ‘감정 다루기’, ‘동기 다루기’, ‘고객 다루기’, ‘리더 다루기’, 곰곰이 생각해보면 얼마나 중요한 단어들인가. 나야말로 이 책을 보면서 이 다섯 가지의 원칙을 배워야겠다. 내용 하나하나 읽다 보면 ‘이것이 핵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단순한 경제·경영서로 보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는 ‘인생 경영 지침서’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지 오래다. 그만큼 모두가 자신의 사업을 일구어내기를 꿈꾸고 실제로도 일궈야 한다. 크든 작든 자신의 사업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그중에서도 여성이라면 그 두려움은 더욱 클지도 모른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감정, 행동, 동기, 고객, 리더의 마음 차원에서 그 방향과 속도 조절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 또한 저자의 말들을 곱씹어 생각하기로 했다.
- 신병철 (중간계 캠퍼스장)
한 사람의 20년 경력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 꿈이 4년 만에 꽃을 피웠다. 이론과 연구를 통해 실전에서 드는 질문들의 답을 찾아내고 또다시 현장에 적용해 검증했다. 사람과 서비스의 본질을, 현장과 이론을 꼭붙들고 우리가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저자답게 친절하고 우아하게 인도한다. 언택트 시대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이 책은 어쩌면 진흙 속에서 피어오른 연꽃 같은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비즈니스를 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든 필독해볼 것을 추천한다.
- 김현정 (숭실대학교 혁신코칭컨설팅학과 주임교수, ECS 대표)
오프라인 사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고 디지털로의 전환만을 생각할 때 저자는 비즈니스의 핵심을 ‘사람’에 두고 그 핵심을 관리해 가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르지만, 그 안에서 연결되는 핵심 가치를 가장 멋지게 찾아낸 듯하다. 그것은 바로 직원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 헤아리는 마음이 이 책을 접하기 전과 후로 분명하게 나뉠 것이다. 사업하는 이들의 결과 또한 변화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 송충섭 (가미쇼보코리아 대표)
삼성 신경영의 성공 요인으로 라인스톱제 도입을 꼽는다. 불량이 발생할 경우, 생산라인 전체를 멈추고 그 원인을 찾는 것이다. ‘불량은 암’이란 경영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김현정 저자는 일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에 ‘엄지 타임’을 만들어 운영했다. 조 단위 사업이든 그보다 작은 규모의 사업이든 성공 요인은 모두 같다. 이 책은 예술과 감정 소비를 동시에 하는 미용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동시에 경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 탁월한 책이다.
- 신현암 (팩토리8 대표)
동네에 흔하게 보이는 편의점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게 헤어숍이다. 김현정 저자는 치열한 헤어·뷰티 산업군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으로 체득한 모든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친절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코로나19 시대, 온라인으로 삶의 모든 것이 재편되는 시대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숍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혜안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승윤 (디지털 문화 심리학자, 건국대 경영대 교수)
이 책은 저자가 만 20년간 현장에서 경험하고 배운 ‘사람’에 대한 슬기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모든 이야기가 진솔하고 눈물겹고 함께한 직원들의 이야기가 눈부시다. 고객 접점의 경영자들이라면 눈이 번쩍 뜨이는 지혜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현장 디자이너부터 본인의 매장을 경영하는 원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이로운 이야기를 안내한다.
‘행동 다루기’, ‘감정 다루기’, ‘동기 다루기’, ‘고객 다루기’, ‘리더 다루기’ 이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미용 디자이너들의 기본 기술력부터 리더십과 세일즈 마케팅 기법을 이야기한다. 이 여정 속에 경영자들이 ‘사람’에 대한 인(간)성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로운가를 깨닫게 한다. “착각하지 마시라!” 초연결사회에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세상이 바뀐다고 구호처럼 말하지만, 잘 살펴보면 주위에 고객 접점 산업들이 넘쳐난다. ‘no offline, no online! 오프라인 없는 온라인은 없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결국 사람이 전부라는 것. 만 20년간의 경험과 수많은 교육과 세미나, 과학적 논문들의 사례를 근거로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될 것이다. 사업을 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영민 (액션러닝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