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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2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188*257*20mm |
| ISBN13 | 9788925418698 |
| ISBN10 | 892541869X |
통합예술심리치료 슈퍼비전 가이드북
: 상담가, 심리치료사, 교사, 예술치료사를 위한 15주 훈련
이성현 저
|
교육과학사
|
202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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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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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성현은 “통합예술심리치료자들은 예술치료나 심리치료 중 먼저 한 영역에 전문가일 수 있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아직 초보일 수 있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타 분야 간 수평 및 수직적으로 아우르며 전체적인 지도를 보여주려 한다”라고 말합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나누려는 것에 매우 동감합니다.
제가 정신과 의사로서, 인지행동 치료자로서, 표현예술 치료자로서 통합예술심리치료자로 성장해 나갈 때 다양한 학제 간의 관점을 용광로에서 녹아들게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각각의 관점이 조화를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임기응변적인 혼합이 아니라 체계적 흐름을 따라가야 내담자의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저자는 다년간 연구를 거듭하며 예술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합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다학제 치료시스템에서 치료자료서 교육자로서 통합예술심리치료를 구축하고 실천하고 있고, 국가 재난상황의 트라우마 생존자들에게 현실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심리치료와 예술치료의 통합을 보여주면서 세션 진행의 흐름에 맞는 〈부록 10: 융합단계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치료의 전통으로부터, 저자가 제안하는 〈통합예술심리치료 5단계(트로피 5단계)〉를 주축으로 심리치료와 예술치료를 씨줄과 날줄을 엮듯이 통합한 저자의 노력으로 인해서, 각 치료단계에 적합한 치료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훈련할 수 있으며, 임상에서 통합된 치료 회기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다매체예술치료를 활용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슈퍼비전 평가표〉는 배우는 이에게는 핵심내용을 파악해 나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고, 지도자인 슈퍼바이저에게는 지도감독 시 놓치지 말아야 할 방향을 일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심리치료자들은 내담자들을 위한 선한 의도로 심리치료를 행하려 합니다. 내담자가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력하며 그 변화를 함께 목격하기에, 심리치료에 동참하는 순간은 숭고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통합예술심리치료 슈퍼비전 가이드북〉은 방대한 심리치료의 지혜를 통합하는 책입니다.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할 때, 길 찾기를 도와주는 빵 조각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가 정신과 의사로서, 인지행동 치료자로서, 표현예술 치료자로서 통합예술심리치료자로 성장해 나갈 때 다양한 학제 간의 관점을 용광로에서 녹아들게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각각의 관점이 조화를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임기응변적인 혼합이 아니라 체계적 흐름을 따라가야 내담자의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저자는 다년간 연구를 거듭하며 예술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합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다학제 치료시스템에서 치료자료서 교육자로서 통합예술심리치료를 구축하고 실천하고 있고, 국가 재난상황의 트라우마 생존자들에게 현실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심리치료와 예술치료의 통합을 보여주면서 세션 진행의 흐름에 맞는 〈부록 10: 융합단계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치료의 전통으로부터, 저자가 제안하는 〈통합예술심리치료 5단계(트로피 5단계)〉를 주축으로 심리치료와 예술치료를 씨줄과 날줄을 엮듯이 통합한 저자의 노력으로 인해서, 각 치료단계에 적합한 치료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훈련할 수 있으며, 임상에서 통합된 치료 회기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다매체예술치료를 활용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슈퍼비전 평가표〉는 배우는 이에게는 핵심내용을 파악해 나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고, 지도자인 슈퍼바이저에게는 지도감독 시 놓치지 말아야 할 방향을 일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심리치료자들은 내담자들을 위한 선한 의도로 심리치료를 행하려 합니다. 내담자가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력하며 그 변화를 함께 목격하기에, 심리치료에 동참하는 순간은 숭고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통합예술심리치료 슈퍼비전 가이드북〉은 방대한 심리치료의 지혜를 통합하는 책입니다.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할 때, 길 찾기를 도와주는 빵 조각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이승민 (이승민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한국임상예술학회 교육수련이사, Somatic Experiencing Practitioner, Tamalpa Practitioner)
이 책을 추천하며...
가끔씩 책의 추천사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이러한 책이니 좀 좋게 써달라는 얘기다. 물론 나의 추천사가 판매 부수엔 큰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사회적 관계 때문에, 개인적 친분 때문에 그래도 열심히 써주게 된다. 이번 의뢰도 처음엔 그러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저자가 보내 준 원고를 읽어나가는 동안 어느 순간 스스로 반성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많은 고민과 연구와 노력과 의지와 애정이 원고에 가득 담겨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전문성까지. 이것은 통합예술치료 교수라는 직함으로 살아오던 내 자신이 했어야 하는 일이었다. 어쨌든 반성은 나중에 하도록 하고 다시 추천사를 이어간다면, 저자의 집요함을 칭찬하고 싶다. 원래 그런 사람이다. 음악 및 연극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예술치료에 대한 관심으로 먼저 표현예술치료를, 그 후 음악치료 전공까지 나아간 사람이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이 분야에서 전문가 소리를 듣고 살 수 있었는데 한술 더 떠서 통합예술치료까지 전공하겠다고 찾아온 사람이니까. 언젠가 왜 그랬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덤덤하게 돌아오는 답이 궁금하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나? 연구자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데 그 말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울렸던지... 그렇다. 저자는 집요함에 더해 기본을 갖춘 그런 사람이다.
이쯤 되면 눈치챘겠지만, 이 책엔 그런 집요함이 곳곳에 묻어있다. 다시 말해 〈기본에 충실한 집요한 사람이 쓴 실용서〉란 얘기다. 서점에 가면 온통 실용이라는 단어를 내세운 지침서들로 가득하다. 예술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실용에 목말라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딱 마음에 드는,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지침서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족함에 대한 갈증을 메꾸어준다.
그럼 이 책을 누가 읽으면 좋을까? 마음 같아서는 심리치료 분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사람들을 꼽아 보자면 이 책의 제목에도 언급된 것처럼 상담가, 심리치료사, 예술치료사, 교사 등 임상가들이다. 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통합, 예술, 심리, 치료로 이루어진 큰 우산 아래에서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고 통합하여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심리치료 분야는 반드시 슈퍼비전이 필요하다. 치료과정에서 치료사들은 다양한 문제들을 겪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반드시 더 큰 문제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이때, 슈퍼바이저를 찾아가 상담도 받고, 문제해결에 대한 의견도 듣게 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슈퍼바이저를 찾아가는 것이 어렵거나, 또는 실제로 슈퍼비전이 이루어지더라도 필요한 항목별로 고른 문제해결이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는 통합예술심리치료 슈퍼비전 항목들을 제시함으로써 슈퍼비전의 실제, 그리고 슈퍼비전 준비 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 및 대비하고자 했다. 기본에 꽉 찬 저자의 이러한 도전과 시도가 담긴 실용적 제안들이 꼭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가끔씩 책의 추천사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이러한 책이니 좀 좋게 써달라는 얘기다. 물론 나의 추천사가 판매 부수엔 큰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사회적 관계 때문에, 개인적 친분 때문에 그래도 열심히 써주게 된다. 이번 의뢰도 처음엔 그러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저자가 보내 준 원고를 읽어나가는 동안 어느 순간 스스로 반성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많은 고민과 연구와 노력과 의지와 애정이 원고에 가득 담겨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전문성까지. 이것은 통합예술치료 교수라는 직함으로 살아오던 내 자신이 했어야 하는 일이었다. 어쨌든 반성은 나중에 하도록 하고 다시 추천사를 이어간다면, 저자의 집요함을 칭찬하고 싶다. 원래 그런 사람이다. 음악 및 연극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예술치료에 대한 관심으로 먼저 표현예술치료를, 그 후 음악치료 전공까지 나아간 사람이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이 분야에서 전문가 소리를 듣고 살 수 있었는데 한술 더 떠서 통합예술치료까지 전공하겠다고 찾아온 사람이니까. 언젠가 왜 그랬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덤덤하게 돌아오는 답이 궁금하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나? 연구자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데 그 말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울렸던지... 그렇다. 저자는 집요함에 더해 기본을 갖춘 그런 사람이다.
이쯤 되면 눈치챘겠지만, 이 책엔 그런 집요함이 곳곳에 묻어있다. 다시 말해 〈기본에 충실한 집요한 사람이 쓴 실용서〉란 얘기다. 서점에 가면 온통 실용이라는 단어를 내세운 지침서들로 가득하다. 예술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실용에 목말라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딱 마음에 드는,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지침서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족함에 대한 갈증을 메꾸어준다.
그럼 이 책을 누가 읽으면 좋을까? 마음 같아서는 심리치료 분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사람들을 꼽아 보자면 이 책의 제목에도 언급된 것처럼 상담가, 심리치료사, 예술치료사, 교사 등 임상가들이다. 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통합, 예술, 심리, 치료로 이루어진 큰 우산 아래에서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고 통합하여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심리치료 분야는 반드시 슈퍼비전이 필요하다. 치료과정에서 치료사들은 다양한 문제들을 겪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반드시 더 큰 문제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이때, 슈퍼바이저를 찾아가 상담도 받고, 문제해결에 대한 의견도 듣게 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슈퍼바이저를 찾아가는 것이 어렵거나, 또는 실제로 슈퍼비전이 이루어지더라도 필요한 항목별로 고른 문제해결이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는 통합예술심리치료 슈퍼비전 항목들을 제시함으로써 슈퍼비전의 실제, 그리고 슈퍼비전 준비 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 및 대비하고자 했다. 기본에 꽉 찬 저자의 이러한 도전과 시도가 담긴 실용적 제안들이 꼭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 배상국 (동덕여자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교수)
정신보건 현장에서 마주하는 지속관리 대상자의 회복을 촉진함에 있어, 이 책은 통합예술심리치료를 처음 접하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입문서 기능은 물론, 이미 다양한 직역에서 출발해 자신들의 정신건강 전문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메타적 안목과 성장을 도모할 것입니다.
- 강경민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가장 최신의 종합적, 통합적 관점을 반영한 심리치료 지도서의 정석으로, 심리치료 현장의 예술치료 전문가, 슈퍼바이저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친절한 전문서적이다.
- 곽윤정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예술치료학과 학부장, 통합심리치료 슈퍼바이저)
이 저서는 예술치료와 심리치료의 개념을 통합예술심리치료의 관점으로 확장하여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슈퍼비전을 제시합니다. 다원적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예술심리치료의 지침서 역할을 기대합니다.
- 김용태 (동덕여자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교수)
저자는 동합예술심리치료라는 체계 안에서 ‘다층적 구조, 맥락적 접근, 몸-마음-정신-관계 간의 연계, 멀티리터러시, 행동-감정-생각 간의 연계, 메타현상과 메타해석’ 등의 주요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예술치료사의 통합적 역할에 대한 놀라운 통찰과 지향점을 제공하였다.
- 김주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 원장, 前 한국임상예술학회 회장)
뇌, 마음, 정신, 관계의 통합적 신경작용에 따라 진행되는 통합예술심리치료 및 치유적 예술교육 행위의 전 과정. 그 행위의 목적과 본질이 논리적 메커니즘과 함께 친절하게 잘 정리되어있다.
- 남현우 (순천향대학교 교육과학과 교수, 한국융복합예술심리치료학회장)
이 책은 우리가 감각통합적인 존재이며 맥락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동적 생명체라는 점에서 시작하여 통합적 예술치료의 가치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저자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인접분야의 여러 방법론들을 접목,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길안내하고 있습니다.
- 모미나 (유러피언 대학원대학교(스위스) 표현예술치료학과 교수, 국제공인 표현예술치료사, 포이에시스 통합예술교육연구소 대표)
이 책은 예술치료와 심리치료 분야 종사자들의 갈증을 해갈해주고 서로 간에 소통 및 성장을 독려하는 실용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이미 충분히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매우 집요하게 이 책의 핵심에 파고들어 ‘바로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그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
- 배상국 (동덕여자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교수)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호스피스 등 저자의 병원 임상 현장경험을 토대로 통합적 관점에서 예술치료사들의 전문 역랑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으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슈퍼비전의 기능을 담은 책입니다. 예술치료를 시작하는 학생들, 슈퍼비전이 필요한 예술치료사들에게 추천합니다.
- 유미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 부회장, 추계예술대학교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예술치유전공 외래교수, 아트포미미술치료교육연구소장)
이 책은 저자가 통합예술심리치료 유관분야 전반에 걸쳐 이론적 체계 및 실제를 통합한 통합예술심리치료 과정들의 집대성입니다. 독자들은 선구적인 본 저서를 통해 여러 예술매체를 활용하여 내담자의 마음과 몸, 정신, 관계 등을 통합해내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민영 (서울사이버대학교 통합건강관리학과장)
저자는 〈통합예술심리치료 5단계〉를 주축으로 하여 심리치료와 예술치료, 그리고 몸-마음-정신-관계의 상호작용을 씨실과 날실로 촘촘이 엮어주었습니다. 이것이 반영된 〈통합예술심리치료 슈퍼비전 평가표〉는 통합예술심리치료를 배우는 자와 지도하는 자 모두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이승민 (이승민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한국임상예술학회 교육수련이사, Somatic Experiencing Practitioner, Tamalpa Practitioner)
저자가 그동안 병원, 학교 등에서 근무하며 느끼고 직접 경험해온 과정을 이 길을 걷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예술치료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함께하기를 바라는 의도가 본 서적에 잘 담겨있으며, 독자분들도 그 의미를 잘 이해하시리라 기대합니다.
- 이에스더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치료학과장, 한국융합예술치료교육학회 초대회장 및 現 명예회장,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 회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그동안 ‘통합’ 담론은 특정 인물과 단체 중심에 흡수되어야 하는 배타적 소유물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주체가 되어 저마다의 빛깔로 다채롭게 반짝이길 바라는 진짜 ‘통합’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자신의 온 삶을, 기꺼이 모두를 위한 완곡한 언어로 벼리어 낸 저자의 따스한 진심과 용단에 동료이자 도반으로서 열렬한 존경과 응원 그리고 지지를 보냅니다.
- 조현우, 황서영 (치유예술교육공간 <마음다움> 대표, 치유예술교육가 )
책에는 지식과 함께 저자의 삶과 인품이 스며듭니다. 보내준 원고를 읽으며 저자가 그동안 얼마나 예술치료에 진심이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통합예술심리치료과정을 단계적으로 주목함으로써 각 예술치료의 강점을 확인하게 하였으며 통합예술치료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학문적 근거를 제공한 점이 돋보입니다. 모든 예술분야 치료사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최병철 (前 한국음악치료학회장, 現 Joy and Sound 대표)
저자를 처음 만난 곳은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을 연구하는 곳인 재활연구소였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저자의 예술심리치료에 대한 열정과 연구의 융합체로, 특히 건강과 행복을 결정하는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모델의 논리를 잘 설명하였다.
- 호승희 (의학박사, 보건연구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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