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삶이 힘든 지금, 읽어야 하는 지침서
1장 자신의 ‘내면’을 보라 1. 운명에 이끌려 황제로 2. 기적적으로 남은 『명상록』 3. 『명상록』을 보면 떠오르는 아우렐리우스상 4. 자연과 일치되어 산다 5. 선의 원천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 2장 ‘타자’와 공생한다 1. 카시우스의 배신 2. 잘못은 무지로부터 3. 현실을 넘어 4. 칭찬을 바라지 않는다 5. 분노와 슬픔에서 자유로워진다 3장 ‘고난’과 마주한다 1. 포기하지 않을 용기 2. 슬픔과 고난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다 3. ‘선악무기(善惡無記)’에 집착하지 않는다 4. 운명을 받아들인다 5. 악의 존재. 6. 운명을 ‘자유의지’로 받아들인다 7. 고난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믿는다 8.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4장. ‘지금, 여기’를 산다 1.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2. ‘지금’을 산다 3. ‘여기’를 산다 4. 타자와의 관계 5. 『명상록』을 넘어서 특별장. 삶을 마감하기 직전, 죽음과 마주한다 1. 인생의 심연으로서의 죽음 2. 죽음은 자연의 한 과정일 뿐이다 3. 죽음은 자연의 신비다 4. 죽음은 변화다 5. 죽음은 휴지다 6. 죽음은 권내에 없다 7. 죽음을 무시하지 않는다 8. 어떻게 살아야 할까 9. 죽음에 사로잡히지 않고 산다 10.삶과 죽음의 절대적 단절 11.인간의 가치 |
저기시미 이치로
관심작가 알림신청Ichiro Kishimi,きしみ いちろう,岸見 一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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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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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시카코대 필독서이자
빌 클린턴, 원자바오 등 전 세계 리더, 지식인들의 필수 교양서로 꼽히는 『명상록』을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눈으로 다시 풀어 쓰다! 『명상록』을 처음 읽는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십시오!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라도 쉽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기시미 이치로의 ‘친절한 『명상록』’ 전 세계 10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새롭게 되짚어 주는 책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을 출간했다. 그는 매일 겪는 일의 한계와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삶의 위기를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을지, 그에 대한 힌트를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 찾아냈다. “이미 죽은 사람처럼, 이제 삶을 마감한 사람처럼,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덤이라 생각하고 자연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 2000년 전 로마 황제를 지낸 청년 아우렐리우스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자연에 순응하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각자의 섭리에 따라 운동하고 순환하게 되어있으니 어떠한 일이 벌어지더라도 자연의 이치에 따라 흘러가도록,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라고 권고한다. ‘죽음도 만물의 변화로 하나의 현상이며 우리가 죽을 때는 더 이상 감각이 없으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죽음을 기피하는 감정도 가질 필요는 없다’ 바로 이러한 자각 위에 ‘하루하루를 마치 그날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추진하는 것이다. 저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적 사색을 통해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깊게 재검토해 나간다. 살아있는 철학으로서의 『명상록』을 만나십시오 NHK 방송분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은 네 장의 주제와 한 장의 특별장으로 엮여졌다. 1장에서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흘러가는 ‘나의 내면’에 대해, 2장에서는 타인과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3장에서는 의지와 상관없이 겪는 ‘고난과 일상의 변화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4장에서는 철학적 사색을 통한 ’죽음의 개념’과 ‘삶에 대해 갖추어야 할 자세’들을 하나씩 짚어준다. 또한 특별장에서는 방송에서 언급되지 않는 내용으로, 4장에서 다룬 ‘죽음’의 이야기를 ‘인생의 한 과정’으로서의 의미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인간과 삶의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듣는 것과 읽는 것이 다르고, 보는 것과 체험하는 것이 다르듯, 기시미 이치로는 철학이 ‘실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파하며 외부의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나갈 것을 거듭 강조한다. 버틸 수 없을 지경의 고난을 만날 때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아우렐리우스의 말을 기억하며 지금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기를, 미련과 불안을 떨쳐내고 오롯이 나만의 『명상록』을 굳건히 완성해 가기를 격려하고 위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