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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상식 | 허브의 역사 | 허브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 이 책을 보는 방법
01 아티초크 | 02 신선초 | 03 아니스 | 04 알로에 베라 | 05 장미 허브 | 06 안젤리카 | 07 달맞이꽃 | 08 일랑일랑 | 09 에키네시아 | 10 들깨 | 11 목향 | 12 엘더 | 13 카레 잎 | 14 올리브나무 | 15 오레가노 | 16 오렌지 | 17 마늘 | 18 카피르 라임 | 19 캐모마일 | 20 고량강 | 21 카다몬 | 22 커리플랜트 | 23 카렌듈라 | 24 국화 | 25 개박하 | 26 금목서 | 27 클라리세이지 | 28 물냉이 | 29 정향 | 30 무늬월도 | 31 후추 / 필발 | 32 커먼세이지 | 33 고수 | 34 잇꽃 | 35 사프란 | 36 초피나무 | 37 시나몬 | 38 소엽 | 39 생강 | 40 스테비아 | 41 세이보리 | 42 미나리 | 43 센티드제라늄 | 44 세인트존스워트 | 45 수영 | 46 강황 | 47 타임 | 48 타라곤 | 49 쑥국화 | 50 서양민들레 | 51 치커리 | 52 처빌 | 53 차이브 | 54 병풀 | 55 딜 | 56 약모밀 | 57 한련화 | 58 부추 | 59 서양쐐기풀 | 60 바질 | 61 파슬리 | 62 버터플라이피 | 63 팔각 | 64 시계꽃 | 65 피버퓨 | 66 펜넬 | 67 아마 | 68 당아욱 | 69 베티베르 | 70 홉 | 71 보리지 | 72 마시멜로 | 73 머틀 | 74 마저럼 | 75 말리화(아라비아 재스민) | 76 마리골드 | 77 만다린 오렌지 | 78 귤(온주밀감) | 79 파드득나물 80 양하 | 81 민트 | 82 야로우 | 83 유칼립투스 | 84 유자나무 | 85 쑥 | 86 라벤더 | 87 리코리스 | 88 루 | 89 루콜라 | 90 루바브 | 91 레몬그라스 | 92 레몬밤(멜리사) | 93 장미 | 94 로즈힙 | 95 로즈메리 | 96 로젤(히비스커스) | 97 월계수 | 98 향쑥 | 99 와일드 스트로베리 | 100 고추냉이 Column 01 허브 보관 방법 | Column 02 허브 소금 & 오일 만드는 법 | Column 03 허브티 우리는 방법 | Column 04 증상별 허브티 블렌딩 레시피 1 | Column 05 증상별 허브티 블렌딩 레시피 2 | Column 06 허브 식초 & 버터 만드는 방법 일람표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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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는 의약품이 아니지만 생리를 유도하는 통격 작용을 해서 임신 중에는 가급적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임신, 통원 치료 중이거나 만성질활이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한다.
---「허브 상식」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부분은 아니시드(anissed)라고 하는 열매다. 달콤한 향과 맛이 특징인 아네톨(Anethole)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케이크나 쿠기, 생선과 닭고기 요리에 풍미를 끌어올릴 때 사용한다. ---「03 아니스」중에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를 비롯하여 알로에 특유의 성분까지 무려 200종류에 달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쓴맛이 적고 도톰해서 먹기도 하는 잎살은 피부 미용 효과와 보습 효과, 엄증 억제 효과가 있어서 다양한 화장품에 배합되고 있다. ---「04 알로에 베라」중에서 카레 잎은 남인도 요리에 꼭 들어가는 재료 가운데 하나로, 요리에 향을 낼 때나 향신료로 고기 요리를 양념할 때 쓰인다. 또한 아유르베다에서는 자양 강장과 식욕 증진, 소화 촉진 효과가 있는 약초로써 활용된다. ---「13 카레 잎」중에서 고대로부터 사프란 향신료는 암술을 건조해서 만드는데, 이 암술을 1킬로그램 수확하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알뿌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1그램당 가격이 매우 비싼 허브로도 유명하다. 그런데도 사프란 특유의 풍미와 색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지중해 연안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가 되었다. ---「35 사프란」중에서 말리화 꽃을 햇볕에 말린 한방 생약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또한 초조하거나 침울해서 생기는 식욕 부진이나 소화 불량, 가슴 답답한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정유를 ‘묘약’으로 사용했으며, 클레오파트라도 재스민 향을 애용했다. ---「75 말리화(아라비아 재스민)」중에서 참깨 같은 풍미와 독특한 쓴맛을 지녔으며, 보통을 생으로 샐러드에 넣어 먹는다. 또한 피자나 볶음 등으로 가열하여 먹을 수도 있다. 강장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씨앗은 허브티로 마신다. 베타카로틴, 철분,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상당히 영양가가 높고,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89 루콜라」중에서 허브티는 신맛이 아주 강하기는 하지만, 단맛을 첨가하면 최고의 청량음료가 된다. 비타민과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고 그에 따른 이뇨 작용 및 신진대사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96 로젤(히비스커스)」중에서 코가 찡해지는 독특한 매운맛의 근원은 시니그림(Sinigrin)이라는 성분으로, 고추냉이를 가는 과정에서 산소와 접촉하고 효소와 반응하여 비로소 매운맛을 낸다. 이 매운맛에는 대단히 강력한 살균 및 향균 작용이 있으며, 특히 생선과 함께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100 고추냉이」중에서 |
인류 역사와 함께하며
우리 일상 가까이 자리한 허브 허브란 알싸하거나 매콤하거나 또는 시원한 향이 나는 식물로, 약 1만 년 전부터 재배되었을 만큼 인류 역사와 함께 해왔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열병에 대처하기 위해 허브를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고,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후 중세 유럽에서는 허브를 약초로 페스트로부터 사람들을 구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도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의학과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베르다 등 세계 각지에서 치료와 예방을 위해 존재해왔다. 오늘날 허브는 채소와 달리 특유의 향으로 생선의 비린내, 고기의 누린내를 잡거나, 카레 잎의 스파이시한 향을 첨가하여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향신료의 역할을 한다. 처빌, 로즈메리, 딜 등은 달걀, 감자, 연어 요리에 쓰이며 식재료의 맛을 돋운다. 혹은 민트, 국화, 서양민들레, 캐모마일 등 체질과 증상을 고려하여 꽃과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허브티로 마시기도 한다. 각기 다른 특징과 효능으로 다양하게 즐기는 허브 라이프 이 책을 통해 허브가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잇꽃, 커먼세이지, 소엽, 생강, 약모빌 등은 ‘생약’으로써 식욕 증진, 소화 촉진, 변비 개선, 이뇨 작용, 갱년기 증상 완화, 스트레스 및 긴장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허브 ‘정유(essential oil)’는 희석하여 입욕제로 사용하거나 오일, 천연 소금, 수제 비누, 화장품의 원료로 피부 미용에 효과를 준다. 또한 향균 작용이 있는 ‘말린 허브 잎’으로는 실내 공기를 정화 및 방충 효과를 볼 수 있고, ‘허브 꽃’으로 포푸리, 리스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다. 허브의 잎, 줄기, 꽃이 갖고 있는 각기 다른 특징과 효능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이외에도 활용된다. 이밖에 향과 맛을 보존하는 ‘올바른 허브 보관법’, ‘허브티 우리는 방법’, ‘허브티 블렌딩 레시피’와 허브별 개화기와 수확기, 재배 시 주의할 점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참고하여 집에서도 허브를 재배해 볼 수 있다. ‘치유의 식물’ 허브는 오랜 시간 인류의 건강에 도움 되어 왔다. 허브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앞으로도 우리의 몸을 이롭게 하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며,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