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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화사

한국 시화사

[ 양장 ] 知의회랑-04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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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04쪽 | 152*225*40mm
ISBN13 9791155506110
ISBN10 11555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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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문단에 처음 등장한 시화는 이인로의 『파한집』이다. 한국 시화의 첫 작품이다. 시화의 범위를 넘어 필기의 첫 번째 저술이기도 하다. 한국문학사에서 깨지지 않는 오랜 상식이다. 다만 전해지지 않는 저술까지 포함한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잡서』를 시화와 필기의 첫 저술로 보아야 한다.
--- p.19 「제1장 고려 시화사」 중에서

『역옹패설』 이후 130여 년 만에 서거정이 『동인시화』를 저술하였다. 조선 건국 이후 처음 나온 창작 시화로서 조선 전기 시화를 대표한다. (…) 『동인시화』는 올바르고 객관적인 평가를 지향하였고, 시화가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두루 포괄하였다. 고대에서 당시까지 시문학사 전체를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평가하여 조선시대 시화의 모델로 받아들여졌다. 문단의 영수가 지은 시화로서 이후 시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p.85 「제2장 조선 전기 시화사」 중에서

조선 중기에는 비평이 크게 부상하였다. 시화의 수량이 많이 증가하였고, 질적으로 우수하며 다양해졌다. 허균과 이수광, 신흠, 홍만종, 남용익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우수한 비평가가 다수 등장하였다. 이전과는 비교하기 힘들 만큼 비평 활동이 왕성하게 펼쳐져 비평의 시대를 연출하였다. 비평을 펼치는 주요한 도구로서 시화는 창작과 함께 발달하였다.
--- p.140 「제3장 조선 중기 시화사」 중에서

이규경은 “시는 그 사람의 역사다”라고 선이 굵게 말했다. 시는 감성의 표현을 넘어 개인사와 사회사를 드러내는 도구라는 말이다. 시료의 제시와 분석을 통해 시는 결국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사실을 소재로 포착해야 한다는 시각을 보였다.
--- p.490 「제4장 조선 후기 시화사」 중에서

한문으로 쓴 이가원의 시화가 전통 시화의 생명력을 잇기는 하였으나 한시문의 생산이 단절된 시대에 한문 시화는 근본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한문학 연구자와 중국의 고전문학자로 독자를 상정한 저술이 지속될 수는 없다.(…) 역사상 시화는 시를 말하는 주요한 형식으로 대부분 한시 장르를 대상으로 하였다. 하지만 시화가 다루는 대상이 한시에만 국한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20세기에는 그 대상이 점차로 한시에서 현대시로 전환하였다.
--- p.587 「제5장 현대 시화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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