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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

리뷰 총점9.7 리뷰 18건 | 판매지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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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6g | 140*200*14mm
ISBN13 9791192312903
ISBN10 119231290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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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언급하는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은 자기 껍데기 속에 틀어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감정을 중심축으로 삼아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삶을 즐기는 사람이다. ‘나는 나, 남은 남’이라고 생각하며 자기감정을 우선시할 때, 상대방도 존중할 수 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물론이고 멋진 가족이나 파트너, 친구, 동료가 옆에 있는 사람도 ‘혼자’를 전제로 할 때 비로소 남과 함께인 기쁨과 고마움을 실감할 수 있다.
--- p.5~6, 「프롤로그」중에서

그렇게 분위기를 읽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습관이 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종국에는 출근이 꺼려지기까지 한다. 또 늘 자신을 억눌러야 하기에 자기주장은 고사하고 의견조차 가질 수 없게 된다. 타인의 욕구에 지나치게 민감해지면 자기 욕구에 둔감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위에 맞췄는데 결과적으로는 심신이 망가지는 비극을 부르게 된다.
--- p.38, 「눈치 보다가 인생 끝난다」중에서

마치 모두가 자리 잡고 앉은 버스에 나만 올라타지 못한 것 같았다. ‘어? 나만? 나만 부족한 건가?’라며 외로움과 불안으로 위축됐던 느낌을 지금도 기억한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모두가 자리 잡고 앉은 버스’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망상인지를. 뒤처진 느낌이라는 것도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것이니 그저 큰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은 모두 전혀 다른 삶을 각자의 페이스로 걸어갈 뿐이다. 뒤처진 느낌이 드는 이유는 자신감이 없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목표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남과 비교하고 주위의 평가에 기대어 사는 습관이 들었기 때문은 아닐까?
--- p.60~61, 「홀로 뒤처진 느낌이 든다는 당신에게」중에서

그녀의 외로움은 틀에 박힌 ‘행복한 삶’, 이상 속에 존재할 법한 ‘멋진 가족’ 또는 ‘유쾌한 동료’라는 환상에 기인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생일에는 동료들과 시끌벅적하게 시간을 보내야 한다’라는 전형적인 환상에 집착하며 ‘외로운 자신’을 계속 부정하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혼자는 쓸쓸하니 혼자 있어서는 안 된다는 착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래 사람은 외로운 게 당연하다. 외로움을 흔쾌히 받아들인다는 것은 성숙한 어른이라는 증거다. 남에게 무턱대고 기대지 않고 ‘나는 나’라는 생각으로 혼자서도 당당하게 서는 모습은 참으로 멋지다.
--- p.78~79, 「당신의 인생은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중에서

눈길이 가는 이벤트가 있어도 ‘혼자는 못 가’라며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활동 범위가 좁아지고 한정된 인간관계 속에서만 살게 된다. ‘퇴직한 남편이 어딜 가든 따라붙는 바람에 짜증이 난다’라고 한숨 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살아낼 힘’을 연마해야 한다. 혼자서는 아무 데도 못 가는 사람은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에 서툴러서 특정인에게 부담을 준다. 혼자가 되면 불안해지고 기분이 언짢아진다고 한다. 그렇게 되기 전에 모험이라 생각하고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나 홀로 활동을 시작해 점차 넓혀 갈 것을 권한다.
--- p.115, 「행동 범위가 넓어지고 자신감이 붙는다」중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든,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이든 기본적인 요리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식사는 삶의 기초이며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혼자 살아도 직접 만든 요리를 먹는 것과 외식이나 사 온 음식으로 때우는 것은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다르다. 간단한 음식이라도 영양 균형을 고려한 따뜻한 음식을 제대로 담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면 심신이 온전하게 꽉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 p.150, 「혼자 살든 함께 살든, 요리는 할 줄 알아야 한다」중에서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들은 관심 있는 일은 ‘일단 해 보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이다. 애써 노력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힘이 솟아나기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도 움직일 수 있음을 체득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남들이 해 보라고 해도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다. 마음이 가지 않는 일은 해 본들 잘되지 않아서다. (중략) 활기가 넘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 활기가 솟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 p.184~185, 「하고 싶은 일은 일단 하고 본다」중에서

성숙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고통과 외로움을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 의존심이 강한 사랑은 자신의 요구와 감정을 상대방에게 무턱대고 투척하기에 서로가 상처 입기 쉽다. 상대방을 제 마음대로 다루려 하거나 자신을 죽이고 과도하게 상대를 따르려한 결과다. 상대가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사랑이 증오로 변하기도 한다. 이런 유치한 사랑은 그만해야 한다. 성숙한 사랑은 스스로 해결할 줄 알기에 여유가 있다. 자기 마음을 산뜻하게 전하면서도 상대를 존중하며, 요구에 지나침이 없다. 딱 좋은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과 상대가 모두 웃을 수 있는 관계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 p.233, 「사랑에는 외로움도 따르는 법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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