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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맛 (큰글자도서)

강원도의 맛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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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210*292*30mm
ISBN13 9791190569705
ISBN10 119056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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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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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람, 맛있는 언어, 맛있는 음식.
요술양념장을 만드는 새댁, 수리취떡 잘 해먹는 수리취떡이네, 시간이 아까워 주먹밥을 먹어가며 공기 천 판 내기를 하는 소년들, 돌 밑에 손을 넣고 눈을 하얗게 치뜨며 개구리를 잡는 소녀 등 하나같이 맛깔난 사람들이다. 여기 사람들은 싫어서 고개를 타래미고, 쌀알이 마들마들 남은 떡을 찌고, 은절 들었다 깨성해 일어나는데, 이런 싱싱한 사투리를 오물오물 읊조리다 보면 말맛이 꾸수름하다. 음식 얘기는 해서 무엇하랴. 산비탈 그늘에 묻어놨다 봄에 먹는 풋고추석박김치부터 싸릿가지에 구워 먹는 보리꽁치, 나물밥에 나물 반찬, 생떡을 넣은 미역국에 파란콩 순두부까지 온갖 그리운 음식들이 깨 쏟아지듯 나온다. 그러니 이제 산에서 나물 한 다래끼 캐고 밭에서 팔뚝만 한 강냉이 따고 강에서 고기 잡아 어죽 끓여 먹는, 자연이 곧 밥상인 큰어두니골 작은어두니골로 함께 떠날 일만 남았다.
- 권여선 (소설가)
이런 게 오리지널 ‘먹방’ 아닐까요?
사람들은 ‘먹방’ 예능을 좋아합니다. 화려한 요리의 비주얼과 출연자들의 탄사가 보는 사람의 시각 청각과 함께 미각을 자극하지요. 제 직업은 드라마 PD지만, 저는 TV 시청보다 독서를 더 즐깁니다. 똑같은 이야기라도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활자를 통해 머릿속에 그리는 게 훨씬 더 재미나요. 글자가 만들어내는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거든요.

『강원도의 맛』을 읽는 내내, 감각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어린 시절 시골 풍경이 생생하게 눈앞에 그려져요. 어머니가 고시랑고시랑 들려주는 정겨운 수다가 귓전을 울리고요.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입안에는 군침이 가득 고입니다. 이런 게 오리지널 ‘먹방’ 아닐까요.

마을 사람들과 음식과 정을 나누는 대목에서 고향의 풍경을 다시 만납니다. 손주에게 옛이야기 들려주듯 흥겨운 수다를 풀어주시는 어머니 덕에 책장을 넘기다 말고 문득 추억에 젖어봅니다. 나이 70에 글 쓰는 재미를 알아버린 작가님 덕분에 오감충족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김민식 (PD,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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