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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3*224*20mm
ISBN13 9788997471386
ISBN10 899747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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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우쑤샤
출판기획자 겸 작가, 칼럼리스트 등으로 다방면의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제와 경제계 유명인사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워렌 버핏의 성공투자 신화』, 『올림픽 챔피언에게 배우다』 등 30여 편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기획했다. 저서인 『하버드대학 교수가 알려주는 성공의 법칙』, 『스티브잡스 이야기』, 『빌 게이츠 이야기』, 『디테일이 성공을 결정짓는다』 등 10여 권은 그 연장선상에서 출간된 책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자는 자원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위치였는지, 지금 이 시대에 자원위기가 도래된 원인은 무엇이고, 이에 대해 각국이 어떠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지를 세밀히 분석하고 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각국의 이해관계 속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치와 대응책은 후발주자라는 동등한 입장의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전쟁과 불공정무역이 ‘더 많은’ 자원을 얻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이 결코 아님을,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원의 확보가 더욱 근본적인 문제임을 강조한다. 자원이 부족해도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평화와 공정함이 결여된 척박한 토양에서는 행복이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원이 협력과 공존의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 세계는 자원위기와 전쟁에 대한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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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제일주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국제사회는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고, 끊임없는 마찰과 충돌은 불가피하며 여러 분야에 걸쳐 갈등이 폭발할 것이다. 이미 결핍 현상을 보이고 있는 한정적인 자원의 확보가 국가의 발전과 사활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 구조의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선진국은 후진국에 비해 자원을 확보할 수단을 훨씬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더 많은 자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후진국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획득 가능한 자원에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는 점점 더 크게 벌어질 것이다. 자원을 적게 가지고 있는 후진국은 선진국의 영향력 아래 놓일 수밖에 없다. 곧 자원을 지배하는 국가가 세계 패권을 차지할 것이다. _ 21세기는 자원을 지배하는 자가 패권을 차지할 것이다

달러화가 더 이상 강세를 보이지 않을 때 미국은 어떻게 전 세계 사람들의 부를 강탈하려 할까? 이때 그들은 자원을 전면에 앞세울 것이다. 언젠가 달러화가 더 이상 세계의 부를 빼앗아 오는 도구가 되지 못할 때 미국은 ‘자원 무기’를 사용해 세계가 그들의 부를 미국인의 손에 넘기도록 압박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오래지 않아 많은 국가들이 자원을 염가로 팔아 화폐를 비축한 것을 크게 후회할 것이다. 화폐로 교환 가능한 것이 실물일 경우, 화폐는 만능이 된다. 하지만 화폐를 새로운 화폐와 교환하게 되면 그 가치는 급격히 떨어진다. 일부 국가들은 여러 해 동안 금 보유량을 늘리지 않았고, 외환도 주로 달러화로 비축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자원 무기를 휘두르게 된다면 새로운 국제화폐시스템조차 무용지물이 될지 모른다. 화폐는 어디까지나 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_ ‘자원 제일주의’ 시대의 낙오자가 될 것인가?

자원 쟁탈전은 단순히 기업 간 자유경쟁이 아니라 국가 간의 힘겨루기였다. 그 가운데 기업은 단지 국가의 선봉대이자 쟁탈전에 참여하는 수단일 뿐이다. 각국의 대기업들은 경쟁에서 많든 적든 간에 자국 정부의 지원과 도움을 받게 된다. 만약 자원 쟁탈전을 기업 간의 비즈니스 경쟁으로 간주한다면 기업들은 출발선에서 지고 말 것이고, 국가의 자원전략도 큰 좌절을 맛볼 것이다. 그러므로 자원 쟁탈을 국가전략의 최우선 순위에 두지 않는다면 사활을 건 싸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없을 것이다. _ 서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세계 철광석 쟁탈전

풍요로운 생활과 경제의 발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의 원자재 수입가를 마음대로 낮추고 선진적인 기술력을 이용해 제품을 만든 후 다시 높은 가격으로 개발도상국에 팔고 있다. 혹은 자본, 기술, 경영 등의 우위를 이용해 저렴한 자원과 노동력을 보유한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직접 공장을 세우고 저가의 노동자를 고용한 다음 해당 국가나 이웃나라에 있는 저렴한 자원을 이용해 각종 상품을 만든다. 그러고 나서 다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진국에 수출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수출하는 상품 중 거의 절반이 중국에 설립한 외국계 기업이 생산한 것이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의 약탈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방식도 매우 은밀하고 냉혹하다. 개발도상국이 공업설비를 완비하고 생산력이 높은 수준에 도달해 선진국과 경쟁할 정도에 이르렀을 때는 자국의 많은 자원이 과거 수십 년에 걸쳐 선진국으로 전부 흘러들어가 소비되거나 전략자원으로 비축된 후일 것이다. _ 자원 보유가 곧 미래의 경쟁력이다

세계 각국이 석유, 광석 등의 자원을 확보하려고 하는 행동을 ‘게임’이라고 한다면, 수자원을 둘러싼 쟁탈은 ‘전쟁’이다. 이 쟁탈전은 과거의 어떤 자원 경쟁보다 더 치열하고 냉혹하다.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Bashar al-Assad)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대통령께서는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분쟁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바샤르 대통령은 이렇게 대답했다. “이스라엘은 중요도에 따라 안보, 영토, 그 다음이 물이라고 대외적으로 말하더군요. 하지만 실제 상황은 이와 크게 다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물을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자원이 극히 부족한 중동 지역에서 물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물이 없으면 다른 모든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것이 바로 물이 점점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자원을 확보하려는 세계의 미래 모습이다. 대체품이 없는 물의 속성 때문에 수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는 환경에서 세계 각국은 최우선 정치 과제를 물에 두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생활수준 향상까지, 농업에서 공업까지, 현재에서 미래까지, 물은 지극히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또한 중요한 물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자원은 아무것도 없다. _ 물 파산은 이미 시작되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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