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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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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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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글그림다니엘 쇼도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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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세 아들과 반려견 머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이야깃거리를 찾아 만들며 머릿속으로 온갖 종류의 그림을 떠올리곤 합니다. 색깔, 모양 등 사소한 부분에 집중하는 과정이 즐겁고 자유롭기 때문에 이 일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저작권 회사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어요. 두 아들의 엄마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쓰고, 또 찾아서 우리말로 옮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 『엉덩이 심판』, 『걱정 삼킨 학교』, 『콧구멍 경호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룡대백과』, 『세계 귀신 지도책』, 『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함께』,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양심 팬티』, 『완벽한 책을 찾아서』, 『죽고 싶지 않아』,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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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0g | 215*291*9mm
ISBN13
979119301048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한마디 칭찬의 말이
가장 아름다운 별을 만들어요!


강아지와 여우는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별들도 우리처럼 뭘 먹을까?” “별이 먹는 건 아마 다른 걸 거야. 네가 별을 바라보면서 좋은 생각을 하면, 별이 자라는 거지.” 우리가 좋은 말을 들으면 자라나는 기분이 들듯이, 별들도 좋은 생각과 말을 듣고 커다란 별로 자라난다는 사랑스러운 생각. 이 생각을 강아지와 여우는 곧장 실천에 옮깁니다. “별아, 너 참 아름답구나!”, “오늘따라 반짝이는 게 무척 예쁘구나!” 하는 기분 좋은 생각을 별에게 계속 전해주지요. 별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강아지와 여우를 비롯해 숲속 동물들도 나무에 옹기종기 붙어서 점점 더 환히 빛나는 별을 구경했죠.

그런데 그때, 별이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게 아니겠어요? 칭찬을 너무 많이 했던 게 문제인 걸까요? 여우는 놀라고 속이 상해 울음을 터뜨립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가만히 생각합니다. 그러곤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여우를 안심시킵니다. 별은 좋은 생각과 말들을 잘 받아준 거였다고요. 강아지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순수한 여우와 지혜로운 강아지가 펼치는 이야기를 찬찬히 따라가 보아요. 가장 빛나는 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려는 따듯한 마음, 그리고 별이 칭찬을 먹고 자란다는 사랑스러운 생각에 미소 짓게 될 거예요. 특히, 칭찬을 듣고 정말로 별이 자라나는 이야기는 한마디 칭찬의 힘을 보여 줍니다.

“좋은 말은 가슴을 뛰게 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며,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해 줍니다. 칭찬의 말을 들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나도 누군가를 칭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책을 옮긴 번역가의 말처럼, 좋은 말과 칭찬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실로 엄청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우리도 오늘 누군가에게 한마디 칭찬을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세심하고 따듯한 호기심이 빚어낸
빛나는 상상력!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자연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첫 장면부터 고요한 숲속 밤 풍경을 자세하게 묘사하여, 마치 강아지와 여우와 함께 숲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숲속 풍경뿐만 아니라 밤하늘도 마찬가지예요. 별의 크기와 밝기를 섬세하게 그려내, 강아지와 여우가 별을 자라게 하려는 과정에서 별의 일생을 살펴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 책을 쓴 네덜란드 작가 다니엘 쇼도르스트는 가까운 것에서 이야깃거리를 찾는 걸 즐긴다고 합니다. 작가는 어느 날 밤하늘의 별을 보다가 무릎을 탁, 치고 이 이야기를 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밤하늘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별을 매개로, 우리 주변에서 빛나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여기에 특유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해 재미난 이야기를 빚어냈어요.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별의 크기가 저마다 다른 건 왜일까?’라는 질문에 ‘우리가 자라는 것처럼 별이 자라고, 우리가 뭘 먹는 것처럼 별도 뭔가를 먹는다’로 이어지는 상상은 엉뚱하고, 황당하지만 순수한 시선을 보여 줘요. 따듯한 호기심과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책을 통해, 슬며시 미소가 떠오르는 즐거움과 훈훈한 마음을 느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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