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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절대 사절 노노 식당

꿈터 어린이 문고-47이동
한수언 글그림 | 꿈터 | 2024년 03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23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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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20g | 165*225*9mm
ISBN13 9791167391032
ISBN10 11673910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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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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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 이 정도면 다른 손님들도 좋아할 것 같은가?”
“물론이지! 우리 같은 애들은 재미있어서 좋아할 거야. 식당 이름도 만들자!”
“이왕이면 우리도 어른들은 못 오게 하자. 나 진짜 봉봉키친에서 음식 못 먹게 할 때 엄청 서운했어. 우리 가족이 거기서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 p.43

“오늘은 노른자 식당의 처음이자 마지막 날! 단, 음식은 어린이에게만 드립니다. 여기는 ‘노어른존’, 노른자 식당이니까요!”
--- p.45

머리를 더듬던 보투아나무가 또다시 ‘부르롹부르롹’ 하고 꿈틀거렸다. 곧이어 들리는 끔찍한 비명에 아이들이 다시금 귀를 막았다. 보투아나무는 거만 씨를 돌돌 감아서 식당 밖으로 내쫓았다.
--- p.54

“얘들아, 아저씨도 우리처럼 음식점에 못 들어가서 배고플 텐데 들어오시게 하자. 만약에 아저씨가 나쁜 사람이라면 보투아나무가 못 먹게 하겠지. 우린 어른들하고 똑같이 차별하지 말자. 그건 너무 치사하잖아! 배고플 때 못 먹는 게 얼마나 서러운데.”
--- p.61

그때였다.
“부르롸락! 부르롸아아아락!”
엄청나게 크고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려왔다.
“방금 뭐야, 저 소리는?”
“이런, 누군가 음식을 밖으로 가져간 모양이다. 빨리 나가 봐야겠다!”
--- p.70

식중독충이 식당 문을 슬그머니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 와중에 다리 하나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봉 사장의 발목을 감아쥐고 있었다. 봉 사장이 질질 끌려가면서 비명을 질러 댔다.
“으아아악, 살려 줘!”
--- p.79

“조금만 더 힘내! 아저씨가 곧 나올 것 같아!”
식중독충의 몸통이 모래시계 모양으로 잘록하게 나뉘었다. 붉은 젤리가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핏빛 같던 붉은색도 옅어지면서 점차 투명하게 변해 갔다.
--- p.97

“노노 식당 어때?”
시은이가 눈을 반짝거리며 소리쳤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우주선에서 신기하게 생긴 외계인이 나타났다. 이 외계인은 츄캄바 푸드 연구원인 캡티콤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외식시장 진출을 위한 조사차 지구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영웅이, 시은이, 현아 등 단짝 친구들은 캡티콤에게 지구의 음식을 소개해 주기로 했는데, 뜻밖의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찾아간 식당들마다 ‘어린이는 출입 금지’라고 아이들을 막은 것이다. 시끄럽게 굴지 않고 조용히 음식만 먹고 간다고 부탁해 보았지만, 결국 쫓겨나고 만 친구들.

캡티콤과 친구들은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상상을 구현해 주는 신비한 보투아나무를 소환해 일일 팝업 식당을 오픈하기로 한다. ‘노키즈도 노, 노어른도 노’라는 뜻으로 ‘노노 식당’이라고 이름 붙인 이 식당에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드는데…. 소문을 듣고 몰려온 이기적이고 나쁜 어른들 때문에 우주 식중독충이 나타나 대소동이 벌어지고 만다. 친구들은 우주 식중독충을 물리칠 수 있을까? 어딘가 수상한 행동을 하던 시은이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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