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내경 님은 제 학생이었고, 문화방송의 아나운서 후배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저는 그를 선생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선생 유내경’이라 한 것이 헛말이 아님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마음대로 말하기’는 중의적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제멋대로, 마음대로, 온전한 제 뜻을 담아, 그러니까 솔직하게. 좋은 스피치는 곧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아나운서로 익힌 실전 경험에 스피치 코칭으로 이어온 저자의 『마음대로 말하기』는 그래서 멋 부리지 않은 말하기 지침서입니다.
- 강재형 (MBC플레이비 대표이사,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국장)
사업가들을 상대로 한 팟캐스트를 300회 넘게 함께 진행한 파트너이자, 회사의 여러 주요 행사 진행을 부탁한 회사 대표로서 나는 유내경 대표님의 말하기 능력에 늘 감탄해왔다. 그녀의 말은 그녀의 마음이고,그녀의 마음은 참 유쾌하게 엘러건트하고 따뜻하다. 그 마음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꾸밀 필요도 없고,그래서 사람의 마음에 파고들어 연결된다. 말을 잘하기 위한 기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인간 존재의 작동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훈련을 시키기에 유내경 대표님의 교육은 효과적이다. 수십 년의 경험으로 말 좀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던 나도 대표님과의 단 몇 차례 코칭으로 훨씬 더 나답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대로 말하기』는 나의 말하기 코치인 그녀의 노하우를 군더더기 없이 담은 수작이다.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대로 말하고 소통하는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되리라 생각하니 고객이자 팬의 한 사람으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 존 윤 (한국 최대 중소기업사업가협업커뮤니티 BNI Korea 대표 (뉴욕주 변호사))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과 효과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생각,행동,감정의 상호작용 및 자세와 호흡이 마음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발화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발화자가 원하는 리액션을 얻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리더십, 자기관리, 인간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이며, 개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만큼 대한민국 리더들 또는 리더를 꿈꾸는 분들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이영진 (BNI Korea YDP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유내경 대표님은 일반 스피치 교육을 하시는 분들과 다르게 ‘말하는 스킬’보다 ‘말을 하는 주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런 마음을 따뜻하게 살피고 어루만져주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유내경 대표님과 스피치에 관한 코칭을 진행하다 보면 말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오롯이 돌아보게 됩니다.유내경 대표님은 ‘마음’이라는 화두를 들고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렇게 많은 고민 속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마음대로 말하기』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면 우리는 그것을 ‘소통’이라고 합니다.하지만 현대 사회는 IT 기술이 발달하고 SNS서비스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소통’이 아니라 오히려 ‘불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말하기』는 이러한 심각한 단절의 시대에,유내경 대표님이 지금껏 걸어온 길처럼,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통의 새로운 희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고 마음대로 말할 수 있는 그 변화의 시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유건우 (『윈윈WINWIN』 저자)
말을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마음을 말로 잘 전하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은 드물다.말을 잘한다고 해서 늘 신뢰를 얻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마음을 말로 잘 전하게 되면 신뢰를 얻을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진심은 통하기 때문이다. 소통의 도구는 점점 발달하지만 소통이 더 어려워지는 사막 같은 세상에서 행복한 관계에 목마른 당신에게 이 책은 오아시스가 되어 줄 것이다.
- 이명진 (힐리스닝 대표,리더십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와의 인연은 아카데미 ‘CEO스피치 과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6년 동안 꾸준히 교육을 받으면서 제 말하기의 문제점들을 개선시켜 나갔습니다.또한 약손명가의 전 지점 원장들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과 직원 서로간의 소통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마음대로 말하기』는 사업의 성장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성장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말과 대화는 정보의 분석과 의미 전달을 위해 존재하기보다 우리들의 감정과 상태를 표현하고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표현과 소통을 위한 말하기’로 바꿔 생각해볼 수 있다면,보다 나은 말하기를 통해 개인의 삶에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한층 더 보람찬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이 또한 부정문이니까 작가의 말을 빌려 긍정적인 말하기로 ‘분명 우리는 보다 더 보람찬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 이솔로몬 (시 쓰고 노래하는)
내 마음은 ‘남’이 아닌 ‘내’가 말합니다. ‘남의 마음’이 아닌 ‘내 마음’인데도 ‘마음대로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어려우니 피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우리는 모두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요한 것을 유내경 대표께서 ‘마음대로 말하기’ 워크숍을 통해 전해왔고, 그 핵심 노하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먼저 내 마음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그대로 잘 전하는 것을 넘어 세련되게 표현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나눠주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나 내 생각과 마음을 잘 전하고 싶은 분들(모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관계,비즈니스,개인적 성취 등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말하기’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이 책을 지침 삼아 바라는 바를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정무늬 (우아한스피치 대표)
어릴 때부터 목소리 좋고 말 잘한다는 소리는 듣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아마도 나이가 들어간다고 스스로 느끼면서부터였겠죠.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을 너무 배려하는 마음을 앞세우다 보니 서론이 길어지고 있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게다가 상대방의 쓸데 없이 긴 말을 끊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참을 인忍 자를 써가며 다 들어주기도 합니다. ‘마음을 들여다보라’‘자신에게 솔직하라’는 저자의 글을 읽으며 문득 아,내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바른 말 좋은 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해야 좋은 대화, 하고 싶은 대로 말하기가 가능하다는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잘 전달하고,상대의 말도 잘 들어주는 좋은 대화가 필요한 우리 모두가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귀한 텍스트입니다.
- 이향재 (월간 발행인 겸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