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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주는 같음과 다름의 철학 도덕경

노자가 주는 같음과 다름의 철학 도덕경

이병희 | 답게 | 2014년 03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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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80*225*20mm
ISBN13 9788975742699
ISBN10 897574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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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병희
서울에서 출생하여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대만 국립사범대학 중문연구소에서 노자의 정치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장자의 산문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학자로는 드물게 노자와 장자를 연구함으로써, 노장에 일견一見을 갖게 된 바, 이에 그 해설서를 내놓는 바이다. 숙명여대, 성균관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지에서 후학을 가르친 바 있고, 현재 배재대학교(기초교양교육부)에 몸담고 있다. 제물론 분석, 행복에 관한 장자의 인식 등 논문과 도가와 왈종, 사기(공역) 등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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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가히 이름 지어 부르는 이름은 늘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아니다’로 풀이될 수 있는, ‘명가명 비상명名可名 非常名’의 구절이 마음에 꽂혔다.
‘이름’이란 사물에 대한 서로 간의 편의상 약속일 뿐 ‘항상 부를 수 있는 이름’ 즉 사물의 본바탕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자’를 ‘책상’으로 부르자고 다시 약속한다면, ‘의자’를 ‘책상’으로 불러도 하등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름이란 그 본바탕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이름을 갖고 있다. ‘딸’, ‘동생’, ‘언니’, ‘어머니’, ‘아줌마’, ‘며느리’, ‘아내’, ‘친구’ …, 그 많은 이름들 가운데 ‘나’의 본바탕을 가리키는 것은 없다. 그럼 본바탕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 의하면 사물의 근본이 되는 본디 바탕으로, 철학적 용어로는 현상적 사물의 근저(밑바닥)에 있는 초감성적 실재實在라고 풀이되어 있다. 필자는 여기서, ‘있음’이라는 낱말을 인식하게 되었다. 가히 이름 지어 부르는 모든 이름들이 다 떨어져 버리고 남아 있는 것, 이것을 ‘있음’이라는 낱말로써 인식하게 된 것인데, 여기서 ‘있음’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물질物質’을 가리킨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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