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에서는 몸속에 종양이 나타나면 암으로 판단하는데 양성이든 악성이든 종양은 모두 다 세포다. 이처럼 암이 세포에 나타나기 때문에 암과 바이러스는 아무 상관이 없을 거라고 믿지만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 실제로 위염이 있는 사람이 위암에 걸리고 간염이 있는 사람이 간암에 걸리며 갑상선염이 있는 사람이 감상선암에 걸린다. 이것은 거의 틀림없는 순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염증과 암이 극히 밀접한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암이 생긴 부위는 염증을 갖고 있다.---p.110

현대의학은 항암제와 방사선, 수술의 항암 3대 요법으로 암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 요법 자체가 우리 몸을 병으로부터 지켜주는 혈액성분인 림프구를 파괴하고 생체의 기력을 소진시켜 오히려 암의 치료를 지연시킨다. 색전술로 혈관을 막아 암세포의 부피가 줄어들면 항암치료를 병행하는데 얼마 후면 다른 곳에 곧 암이 생긴다. 색전술을 했을 때 미세혈관을 통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바이러스들을 포위하기 위해 악성(충성) 종양세포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이다.---p.124

세계암연구재단은 암 예방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하루 400그램 이상씩, 미국 국립암연구소 도 매일 5접시의 채소와 과일을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이는 시금치 한 단이나 오이 8~10개에 해당하는 많은 양이다. 특히 중병 환자는 이보다 5~6배를 먹어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 시대에는 이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즙으로 짜서 손쉽게 먹는 생즙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p.31

자연요법 및 자연의학에 대해 많은 책을 출판하면서 나름대로 이 분야에 식견이 있다고 자부했던 우리 출판사로서 이문현 천연치유연구원장이 주창하는 천연치유 이론은 충격적이면서도 너무 새로웠고 끝없는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고 남았다. 왜 현대의학과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은 이제 현미경을 거꾸로 봐야 하는가. 우리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걸리게 돼 있는 암에서부터 국민병이 된 고혈압과 당뇨, 노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질병인 류머티스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등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현대의학은 과연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는가. 미안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의문에 대한 이문현 원장이 제시하는 난치병과 불치병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은 너무나 단순 명쾌하고 후련해서 그야말로 눈물이 날 정도였다. 그것도 단지 이론적 설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지난 30여 년에 걸쳐 수많은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을 만나 치유시키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수 있는 것이다.<br/><br/>특히 암 환자가 무섭게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암의 원인에 대한 잘못된 판단과 항암제, 방사선치료, 수술 등 현대의학의 항암 3대 요법 및 색전술의 문제점, 그 폐해에 대한 이문현 회장님의 예리한 분석과 그 천연치유를 통한 해결책의 제시는 암환자와 그 보호자들에게 복음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녹즙기 발명가나 녹즙기 회사의 회장이 쓴 책이 아니라 진실로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의 원인 분석 및 천연치유를 통한 질병으로부터의 해방 등을 담은 너무 귀하고 소중한 책이라는 것을 우리 출판사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다.<br/><br/>‘암을 알려면 현미경을 거꾸로 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암이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냉엄한 현실에서 우리도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도무지 탈출구가 없는 지금의 현실에 대해 현미경을 거꾸로 봐야 할 것이다. 암이라는 무서운 마수로부터 누가 나를, 누가 우리를 구해줄 것인가.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변하게 될 것이다. 우리 출판사는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을 하늘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