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자신과의 소통

자신과의 소통

다원,챗GPT | OK | 2024년 03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정가
13,000
판매가
12,3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48*210*20mm
ISBN13 9788996678311
ISBN10 89966783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오줌똥 사태가 전 세계적인 상부상조의 연결 고리를 드러내는 데까지 이르렀다. 처음엔 간단했다. 마을의 정화조 직원, 통칭 '오줌똥 마스터'가 정화조를 청소하며 발생한 수익으로 마을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식당은 현지 농부와 어부에 게 식재료를 사들였고, 이들 농부와 어부는 자신들의 수익으로 의류 회사에서 옷을 구매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의류회사 직원 중 한 명이 감기에 걸렸고, 병원을 찾아 의사, 약사, 간호사의 도움을 받았다. 이들 의료진과 제약회사는 이 수익으로 세금, 부가세, 갑근세와 함께 전기, 수도, 가스 요금을 납부했다. 세금은 공무원의 급여와 더불어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다.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이 지원금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경제에 기여했고, 몇몇은 국가 지원을 받아 해외 유학을 떠났다.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고향에 공유하며, 전 세계적인 상호 의존의 실체를 깨달았다. 오줌똥 마스터의 작은 행동이 어떻게 전 세계적인 경제 활동으로 연결되는지를 말이다. 결국, 이 이야기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오줌똥 경제학’이라 불리며 전설처럼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그 속에 담긴 진실은 분명했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작은 행동 하나가 어떻게든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저자는 자기존중을 오줌똥만 누어도 전세계와 상부상조한다는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며 자기존중을 실현한다고 표현한다. 저자의 세계관이 함축된 문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존감 고민을 하는 현대인에게 적절한 문장이다.
---「오줌똥」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난 항상 상처를 받는 사람이다. 그 상처는 내가 활동가이기에 받아야 하는 당연함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감수하고 견뎌왔다. 그리고 잘 견디는 사람이라 스스로를 그렇게 믿어왔다. 저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세상엔 당연한건 없고 모든건 나로 인해 시작되고 나로 인해 끝을 맺는다는 걸 알게 해준 사람 그 사람이 내게 추천사를 부탁했을때 내 감정도 어쩌지 못해 작은 돌멩이에도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는데 냉정하게 추천사를 써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다. 걱정은 아주 잠시였다. 책을 읽으며 이야기에 빠지게 되는 부분들이 생기게 된다. 간혹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나에게 시간을 투자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다른 의미이지만 투자하고 있을터 문제는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 아닐까?라고 반문도 해봤다. 그러나 이 또한 읽다 보면 저자가 전하려는 건 결과가 아니었다. 난 늘 결과를 만들어 내려 했기에 실패라는 단어가 붙었고 과정 속에서 내 노력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었다.

남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해온 진실되지 못한 행동들이 결국 나에게 고스란히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있었음을 내가 만든 고통이란 걸 알았고 나를 위로한 적도 나를 격려한 적도 나를 사랑한 적도 없었으니 아픔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냐라고 말을 거는 거 같았다. 책 내용 중 자기 칭찬의 예술-내가 좋아하는 문장 찾기 이 부분을 집중해서 읽고 또 읽었다. 독자들도 읽다 보면 감정이 가는 곳들이 많이 있을 거라 본다. 언제나 만나지는 이야기인데 어디서나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인데 따듯하지만 따가운 충고도 있다. 난 나를 무엇으로 대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만나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마음의 치유를 받는 벗 여정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