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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생각의 비밀

: 빼앗긴 집중력을 되찾고 당신의 뇌를 최적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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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48g | 140*200*20mm
ISBN13 9791189217259
ISBN10 11892172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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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 능력을 모방하며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과 같아질 수는 없다. 인간은 똑같아 보이는 상황에서도 논리성, 합리성, 실효성, 유리성 등등의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지만 인공지능에게는 아직 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본연의 사고방식의 본질을 들여다보며 깊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1장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중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말은 일종의 신념의 표현일 뿐 실제 가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놀라운 업적을 창출한 사람을 치켜세우는 말로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그들의 업적에 이르는 과정을 분석해보면 엄청난 양의 습작과 실패한 아이디어들이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꾸준하게 노력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생각과 관련해 일상에 적용해보면 결과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을 쏟아내야 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중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해답이 뻔한 건 대개 그 문제에 대한 질문과 접근방식이 뻔하기 때문이다. 질문과 접근방식이 기존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 이미 익숙한 방법을 통해서 그 문제에 접근하기 마련이고, 그 결과 새로운 생각과 해결책을 얻을 가능성은 줄어든다. 반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새로운 생각과 틀로 그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2장 생각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중에서

우리는 왜 지금까지 주로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잘 모르고 있었을까? 그것은 먹다, 자다와 같은 행동과는 달리, 생각은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판단하고 평가할 기회를 가져본 적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생각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본 경험이 없는 것도 당연하다.
---「2장 생각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중에서

나의 현재 상황과 실력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한다. 메타인지는 스스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게 해준다.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이 어떤 문제나 사안에 대해 무지한 상태임을 깨달으면, 그 상태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나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개념화할 수 있다.
---「3장 문제의 정의와 개념화를 통한 생각 트레이닝」중에서

인간은 한번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나면 그와 반대되는 정보를 접해도 쉽게 기존 입장을 바꾸지 않으려 한다. 자신의 입장을 지지하는 증거는 지속적으로 받아들이지만 반대되는 증거는 애써 무시하는 사고방식을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라고 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는 표현을 흔히 쓰곤 하는데, 이것이 바로 확증편향을 의미한다.
---「4장 우리가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중에서

물론 올바른 결정을 위해서는 감정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필요하다. 기분이 나쁘거나 좋은 상태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기분 좋을 때나 화가 났을 때는 잠시 산책을 하거나 최소한 심호흡을 하면서 혹시 내가 성급하게 결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잠시 고민해보자. 결정 전에 불안할 때는 너무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고, 슬플 때는 너무 현재의 이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지를 생각해보자. 이렇게 하면 감정 때문에 결정이 잘못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5장 현명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심리학」중에서

프레임은 많을수록 좋다. 모두 다른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정하자. 그저 누군가의 프레임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일 게 아니라 나만의 프레임을 가지도록 노력해보자. 그러한 토양 위에서 다양한 프레임이 공존할 수 있다. 그래야 (왜곡된 정보를 사용하지 않고) 서로를 건강한 방식으로 설득하고 조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6장 유연한 생각을 위한 전략」중에서

자신의 분야를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하려면 별도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말로 바꾸고 그것을 스스로에게 설명해보자. 자기 생각의 중심적 의미를 잘 표현하는 정확한 단어 선택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머릿속이 정리되기 때문이다.
---「7장 집단 지혜의 힘」중에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익혔으면 이를 습관화하고 발전시켜 고품질 생각으로 이어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빵을 만드는 방법을 익혀 숙달되고 나면 맛있는 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의 기초 공사를 하고 나면 고품질의 생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8장 깊은 생각이 답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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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야흐로 AI의 시대다. 아마도 이제 이 세상의 인간은 두 부류로 나뉠 것이다. AI를 부리는 사람과 AI가 부리는 사람. 그래서 생각하는 존재인 인간이 생각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인간의 깊은 생각과 생각의 습관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자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쓸모 있는 매뉴얼을 이제야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갑다. 이 책은 아마도 앞으로 오랜 시간 많은 독자들이 곁에 두고 탐독해야 할 책이 될 것이다. 김태훈 교수와 이윤형 교수, 두 인지심리학자가 작정하고 이를 해내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책을 만나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
-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022년 11월 혜성같이 등장한 챗GPT라는 괴물 때문에 2023년 내내 시끌시끌했는데 이제는 놀라움을 넘어 온통 AI로 도배가 되는 세상을 만난 듯하다. 학생들이 AI로 숙제를 하는 건 기본이고 통역, 번역, 디자인, 법률서비스, 동영상 제작 등 이미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할 만큼 발전 속도가 무시무시하다. 할리우드 작가협회는 챗GPT 사용금지를 내걸고 파업을 했고 우리나라 웹툰 작가들도 AI 보이콧을 했다. 실제로 구글은 AI로 대체 가능한 3만 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했다.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치를 올려둬야 할까? 분명한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깊은 생각’이다. 크리에이터가 대본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영상을 만들든 AI의 도움을 받아 생산성을 올릴 수 있지만 ‘인간이 좋아할 콘텐츠 발견’, ‘창조적인 사고’는 오롯이 인간의 몫이다. AI 시대일수록 생각하는 힘이 중요한데 우리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더욱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생각의 방법조차 모른 채 유튜브 쇼츠만 보는 중이다. 『깊은 생각의 비밀』은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의 뇌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생각의 방법론이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깊은 생각법도 모르면서 평생 ‘생각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외쳐 왔다니! AI 공부보다 생각 공부가 먼저다. 이 책을 무조건 읽고 제대로 공부하자.
-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 『포노 사피엔스』 『CHANGE 9』 저자)
틀 안에서 알고리즘에 따라 움직이는 AI와 틀 밖에서 딴짓하며 뜻밖의 딴생각을 일삼는 인간 지성, 남의 지식으로 지시하는 인공지능과 자신의 지혜로 지휘하는 인간 지성의 차이를 이보다 명쾌하게 설명하고 통쾌하게 설득하는 책이 있을까. 이 책은 검색만 하고 사색(思索)하지 않아서 사색(死色)이 되어가는 현대인들에게, 고정관념이 지나쳐 관념이 아예 고장난 사람들에게 생각함의 역설(逆說)로 역설(力說)하는 책이다. 생각은 ‘불편함’에 대한 항거이자 ‘괴로움’에 대한 ‘몸부림’이다. 난리법석인 격전의 현장에서 진저리치며 주어진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잡으려는 안간힘 속에서 생각은 갈무리되며 심금을 울리는 의견으로 창조되는 법이다. 속도와 효율을 무기로 감탄을 자아내는 AI보다 땀에 젖은 깊은 생각으로 심금을 울리는 생각을 창조하는 인간 지성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저자)
인도 최고의 공대에 입학한 천재들의 유쾌한 반란을 이야기한 영화 [세 얼간이]의 주인공 ‘란초’는 극 중에서 이런 대사를 했다. “한 마을에 경비가 있었는데 야간 순찰을 할 때마다 ‘AAL IZZ WELL(알 이즈 웰).’을 외쳤어.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마음 놓고 잘 수 있었지. 그런데 하루는 도둑이 들었던 거야. 나중에 알고 보니 경비는 야맹증 환자였어. 그냥 오직 ‘AAL IZZ WELL’이라 외쳤을 뿐인데 마을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한 거야. 그때 마을 사람들은 깨달았어. 사람들은 쉽게 겁을 먹는다는 것. 그래서 속여줄 필요가 있어. 큰 문제에 부딪히면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하는 거야. AAL IZZ WELL.” ‘란초’의 대사 AAL IZZ WELL(괜찮아)처럼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저자는 ‘생각이 답’이라고 말한다. 나의 답이 모두 정답일 수는 없지만 내 기준에서 나의 답은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일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 정민식 (CJ ENM CP, [어쩌다 어른] [김창옥쇼 리부트] 외 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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