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봄이 준 선물

봄이 준 선물

미래그림책-123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62g | 250*250*15mm
ISBN13 97889839476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겨울잠쥐는 따뜻한 봄기운에 이끌려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솔길에 빨간 장갑 한 짝이 떨어져 있었습니다.“엇, 제게 뭐지? 까딱하다간 잡아먹힐라.”겁 많은 겨울잠쥐는 얼른 나무 뒤로 숨었습니다.겨울잠쥐는 한동안 나무 뒤에 숨어서 장갑을 훔쳐보았습니다. 개구리들이 장갑 위를 징검다리처럼 폴짝폴짝 짚고 지나갔습니다.개구리가 다 지나가도록 장갑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잠쥐는 휴 마음을 놓았습니다.
--- p.10~11

겨울잠쥐는 슬슬 장갑 가까이 가 볼까 하고 한 발을 내밀었습니다.
그때 다람쥐 한 마리가 쪼르르 나무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러고는 나무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에이, 한 발 늦었네. 내가 처음 찾은 건데.”
겨울잠쥐가 나무를 올려다보며 입맛을 다셨습니다.
다람쥐는 초록 방울을 번갈아 물어뜯어 보다가 휙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 p.14~15

겨울잠쥐가 장갑을 주워 오려고 막 발을 떼려는데두리번거리며 걸어오던 너구리 발에 걸렸습니다.“이게 뭐지? 아, 폭신해. 추울 때 털신 하면 좋겠는걸.”너구리가 장갑을 발에 껴 보았습니다.“하지만 내 발은 넷, 하나는 소용없어.”너구리가 장갑을 휙 내던졌습니다.‘그건 나한테 딱 맞는 모자라니깐.’겨울잠쥐가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 p.18~19

“엄마, 엄마. 이게 오솔길에 떨어져 있었어요.”아기 곰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아이들이 겨울에 끼는 털장갑이구나. 누가 잃어버리고 갔나 보다.장갑은 두 짝이 꼭 붙어 있어야지 한 짝은 쓸모가 없어.”엄마 곰이 말하고는 장갑을 휙 던져버렸습니다.
--- p.22~23

오솔길을 신 나게 달려가던 겨울잠쥐가 갑자기 뚝 멈춰 섰습니다.겨울잠쥐는 뭔가를 곰곰 생각했습니다.오솔길 이쪽에서 저쪽까지 몇 번이고 왔다 갔다 했습니다.
--- p.26~27

봄이 무르익은 어느 화창한 날, 아이들이 소풍을 왔습니다.조잘조잘 얘기하는 소리가 숲에 가득 찼습니다.한 아이가 장갑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나뭇가지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장갑 한 짝이 걸려 있는 나무를 빙 둘러쌌습니다.
겨울잠쥐는 그런 줄도 모르고 쿨쿨 잠만 잤습니다.
--- p.32~3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