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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서정시선 14

한국대표서정시선 14

김관식 등저 | 서정문학 | 2024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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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62g | 140*225*12mm
ISBN13 9791191155440
ISBN10 11911554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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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강변 신곡마을
봄비 내리자
와글와글
개구리 울음소리

보릿고개
배고파 굶어 죽은 사람들
개구리가 대신 문상 왔다.
배고파배고파
이팝이팝
개도 함께 굶었다
개굴개굴

종일 울어대면서 마구 뿜어대는
개구리들의 게거품
뽀글뽀글
이팝나무 가지 위에
다북다북

쑥버물 눈물 범벅
함께 달라붙어
이팝나무 가지마다 덕지덕지
바람 불 때마다 휘청휘청
싸라락 싸라락
서정시로 다가와 가슴을 내리쳤다.
--- 「이팝꽃 / 김관식」

건너편 산등성이 타고 오르던 해무가
그만 산에서 내려와 산을 치장하니
산은 부분 보이지 않는다
여로 속 찾아 나서 바라보니
일상 같은 고독에 싸여
주변이 적나라하게 숨을 쉰다.
치장한 것도 신비롭고
공생하듯 드러난 것도
자연 속에 펼쳐진 시간이어서 좋다
풀꽃 같은 소녀의 미소가 비치는 것 같고
그 자리 삶으로 맺힌 이슬이
가쁜 숨을 몰아쉬는 나그네를 담고
휘감는 시선은 자연으로 동화된다.

겨울 눈밭에
침묵으로 눌러 창백해진 흔적이
다시 눈에 덮이는 시간이 지나고
이른 봄 햇살을 조율하듯
휘파람새 소리, 뭇 새 소리 울리고
바람결에 흩어진 발자국
계절도 가고
다시 희미해진 시선이
추억으로 마련하려는지
시곗바늘을 휘감듯 곳곳에 맺혀서
계절의 잎새처럼 달려있다가
가끔 흐릿해진 기억으로 흐느적거린다.
--- 「회상/ 김덕진」

파릇파릇 잎망울에 맺힌 이슬은
아픔을 참아낸
나무의 눈물이었다

눈 맞춤마저 안타깝던 여린 잎들
비바람 버티며
당당하게 짙푸르고

쏟아지는 빗줄기도
땡볕 더위도 거뜬히 삼켜내더니
색색으로 곱게 물들인 산야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지고
하얀 무서리길
빈 나뭇가지 울음 울 때

아직 읊조리지 못한 시 한 줄
허리 숙여 주워본다
떨어진 나뭇잎 하나
--- 「낙엽 /김영기」

어젯밤 나는
세찬 바람 이는 길을 건너왔다

분분이 서리 묻어 날리는 잿빛 그 가지 사이로
차가운 달빛은 스며들고
발목 아래 꿈결인 듯 잠겨있는 신음
윙윙 파고치는 낮은 진동

때마다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와 묻어놓은
사람들의 사연 아래
고요히 견디다 갈라지는
겨울산의 울음이었다

잉태된 봄을 내뱉기 위해
겹겹이 싸고 있는 그들만의 곰삭힌 언어들
날 선 칼날로 가르지 못 할 이 겨울의 동면이
천천히 깨어나야 하는가 보다

그 아무것도 얹지 않은
오직 ‘순정’이란 이름으로
--- 「겨울산 / 김 정」

서랍 깊이 넣어 두었던
골무를 꺼내 손가락에
끼워본다

아린 마음은
금세 코끝이 찡해져 온다

헤진 천 둘둘 말아 넣었다가
꺼내 널어놓으시고
한시름 잊게 하였을 바느질

가위소리에 어둠이 내리고
콧등에 올린 돋보기 너머
저미던 긴 긴 엄마의 밤

흐트러진 천 쪼가리
윗목으로 밀어 놓고
늙은 하룻밤 또 새고 나면

헤진 마음 따독거리다
다시 다잡았을 밤을
골무에 담아 놓았다
--- 「골무 / 김춘연」

운무에 갇혀 분간을 잃고
한순간 낯설은 산사의 아침
일주문 들어서 대웅전을 향하며
고개 숙인 즐비한 영접 행렬이
크게 한 번 기지개를 켜서
밤새워 설렌 꽃봉을 열면
농익은 향기 실개천을 따라
시나브로 속세의 아침을 밝힌다

갈대 같이 연약한 체구에
언제나 큰 나팔의 무게가 버거워
하늘 한 번 쳐다보지 못하고
오로지 발밑 땅만 내려보며
만고에 덧없는 사랑을 노래하지만
청아한 목소리 속세를 정화하여
티없이 맑게 정제된 고요한 새벽
물안개 속 새로운 아침을 노래한다
--- 「천사의 나팔 / 김희추」

붉은 태양이든
검은 비이든
거리의 얼굴이 닮아있다
물 젖은 그림자와 밝아오는 새벽빛이
눈동자 두 개인 생명을
찢어지지 않는 닥지에
그려놓은 모습이다

낯익은 얼굴 같은
나이테는 새하얀 자작나무 껍질처럼
눈비에 순응한 꿋꿋한 이력이다

광대뼈 튀어나오고
투명 빛 사라진 회색 눈동자로
저무는 계절을
한 호흡의 입김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절해고도 같은 수액을
체내에서 만들며 평정심의 주름을
추상화로 표현한 얼굴

교환 물건으로 사는 낮 동안
사월의 꽃 같은 허무를 버티려면
마주 보는 얼굴과 꼭 닮은 미소로 산다
--- 「타인의 얼굴을 산다 / 김현희」

아직 겨울,
꽃샘바람에 오랜 기억 떠올라
잠자던 서랍 속 실과 바늘을 깨운다
주름진 손에 저장된 기억으로
손끝에서 밀어냈다 당겼다
서투른 긴 숨 토해낸다
남겨진 흔적을 더듬어가면
울고 웃던 길 위 인생 닮은
색색의 꽃잎들 살아나
어디에 있어도 환하게 빛난다
가로수 겹겹이 입은 꽃눈 열리기 전
손끝에서 태어난 노란 꽃잎이
투박한 찻잔 곁에서 봄이 되고 있다.
--- 「손끝에서 피어나다 / 박명옥」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고 푸른 하늘 더 높다.
만년설이 신비로운 하늘 끝 산골짜기 독수리 떼 날고
무얼 찾아 두 눈 그렇게 붉게 뜨느냐?

삶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끊임없는 반복.
칼날 같은 날씨의 황량한 산악지대에
독수리 떼 먹이 찾아 날개 펴고 눈빛 번쩍인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남루한 옷차림.
죽은 시신 메고 산 중턱 천장天葬에 오르면
라마승의 염불 소리 신비롭고 육신은 해체된다.

죽어서도 내 한 몸 독수리에 무상無想으로 던져주리!
내 육신의 집착에서 벗어나리!
땅속에 묻은들, 강물에 던진들, 불태운들 어차피 흩어질 테지…
한평생 먹이고 입히고 가꾸며 보석처럼 아까워했는데
당신의 존재 또 다른 생명체로 사라지는구나.

이승의 뭇 생명으로부터 받은 육신 독수리에 되돌려주고
육신에서 벗어난 영혼
이승 돌아보며 하늘 높이 훨훨 날아오른다.
믿고 의지하며 살아왔던 땅도 하늘도 그림처럼 아름다운데
어디가 이승이고 어디가 저승인가?

살아있는 것은 괴로움 벗어나 즐거움 얻고자 하지만
온갖 장애물,
질병, 고뇌, 근심, 걱정,……
끊임없이 여름날 먹구름 일어나듯 일어나는데
이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무엇인가?

영혼이 몸 떠나면 육신은 빈껍데기
독수리에게 무상無想으로 내어놓는 현생의 마지막 자비심慈悲心.
죽음을 편안한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생사고락生死苦樂을 초월한 승려의 해맑은 표정.
그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미소가
죽음은 정해져 있지 않고 갑자기 다가온다는 묵언默言의 몸짓.

살려고 발버둥치지만 헛된 몸부림인가!
세상에서 없어진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슬픔.
당신의 내일은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당신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 「천장天葬 / 남덕현」

사는데 천년 죽어도 이천 번 겨울 꿰매며

뻗치는 백두대간에
군락 지평 넓혀 간다

바람길 스쳐간 자리
눈부신 햇무리 세월

몇백 년 초록 여백 고산 지문 새기며

봄바람 백설의 손짓
삼천 년 알몸 곁에

백년도 안 된 사람들
운무雲霧되어 맴돈다
--- 「태백산 주목?? / 배동칠」

지친 하루를 뉘이며
저녁 내 따라다닌
전등 빛마저 잠을 재우고
어눌한 어둠 속으로
무적한 침묵도 곁에 누입니다

멀리 간 사람 그리운 밤
또 다른 어둠이 내리면
눈 속을 헤집고 달려들
어둠이 만든 굴레입니다

늘 살아 있음을 알리는
갸날픈 초침 소리는
멈춤 없는 세상 길을 알리고
꿈속에서 만난 별 하나
내 밝은 창가에 다가와
목 마른 어둠을 달래줍니다

자고 나면 시들고
시들고 나면 저무는 세월
먼 훗날에 태어날 윤회

꿈은 조각나 부서지고
부질 없이 세월만 가더라
--- 「어둠의 빛 / 서귀례」

차마 다 말할 수 없어서
나는 너에게 낙엽이라 말하겠다.

푸르던 꿈 하나
더욱 여물어갈 그쯤에
난 너에게 낙엽이라 말하겠다.

낙엽이란 떨어져도
그저 떨어지지 않는 것
한마디 애끓음이 그것이다.

가을 물끄러미 약속이지 않던가?
그럴수록 나는 너에게
낙엽이라 말하겠다.

기꺼이 그리 하겠다.
가을을 타는 까닭에.
--- 「가을을 타는 까닭에 / 서운근」

어두운 밤하늘
달은 유난히 밝아
터~ㅇ 빈 가슴 그리움 쌓인다
그 조각들 모아 찧어
불길로 익는 내음
그대에게 흐르면
내 님은 달빛 타고 오실까
사람은 사람을 만나
그리며 살고
환한 웃음 행복 느껴
정들며 산다네
밤은 흘러가도
나는 이곳에 남아있네
--- 「달 밝은 밤 / 손형우」

얘야, 여름이 이제 떠나가건만 내 귀엔 무시로
쫑알대는 매미 잔소리가 들리는구나

엄마, 매미들이 마지막 여름을 붙잡으려고
연방 떼를 쓰나 보아요
아니면 귀뚜리를 맞이할 가을 연가일까요

얘야, 하늘이 저리도 맑건만 내 귀엔 쉼없이
바가지 긁어대는 빗소리가 들리는구나

엄마, 여름이 마지막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연신 용을 쓰나 보아요
아니면 갈바람을 맞이할 폭죽놀이일까요

언젠가는 제 귀에도 매미 소리와 빗소리가 들려오겠죠
그때는 엄마가 매미도 되고 비도 되어서
잔소리도 하고 바가지도 긁어대며 저를 한껏 지켜주세요
--- 「엄마의 매미(耳痛) /이영미」

뜨거운 나라로 갈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그늘과 바람을 찾아다니며
간절하게 얼음에 관한 기억만 떠올리겠지요
결과적으로 그림자 없는 땡볕을 걸어가더라도
규칙적으로 눈물이 마르는 언덕을 찾아갈 거예요

말간 얼음 강을 건널 때 즈음일 거예요
넘어지지 않으려고 앞만 보며 건너갔어요
기슭에 다다랐을 때 당신이 흐릿한 눈으로 보였거든요

절벽을 오르며 잡히는 얼음에 희망을 찔러 넣었어요
손톱 밑으로 당신이 아프게 들어왔지만
목숨을 건 희망을 놓칠 수는 없었거든요
높이 오를수록 뜨거워지는 걸 알았어요
당신과 멀어질수록 깊어지는 것도 물론이고요

뜨거운 나라로 갈 거예요
소리밖에 없는 슬픔이 모래처럼 가라앉고
모래의 끝에는 손 비집을 틈 없는 절벽이
낭떠러지로 흐르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뜨거운 나라에서는
기억의 씨앗도 자랄 수 없어서
아무도 없을 거지만요
--- 「폭설 / 이장호」

남자가 전동차에 오른 곳은 새벽마다 인력시장이 선다는 근처 역이었다 무릎에 올려놓은 배낭의 무게가 옆자리의 내 허벅지에도 묵직하게 전해졌다 연장들의 뭉툭한 머리나 하얀 날이 가지런히 담겨 있을 거라 생각했다

어느새 근육질의 체중이 비스듬히 내 어깨에 실리고 남자는 코를 골기 시작했다 마지막 단추까지 풀어헤친 셔츠 속의 목덜미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남자는 발효 중이었다 속에 묻어둔 술독에서 거품 올라오는 소리가 숨결에서도 새어나오고 있었다 부글거리는 속을 달래려는 듯 남자의 옹이진 손이 깍지를 낀 채 배 위에 얹혀 있었다

코 옆에 검은 점이 보였다 얼굴이 커지면서 덩달아 커졌을 저 점은 흉점처럼 보였다 고무풍선에 숨을 불어넣을 때 부풀어 오르는 거죽을 따라 점점 커지던 점 한 숨만 더 불어넣으면 누구 것보다도 커 보일 것 같은 고무풍선은 주둥이를 놓칠 때마다 삽시간에 부푼 기대를 도로 토해내곤 했었다 남자는 고개를 돌려 머리를 차창에 도로 기대었다

정차역을 안내하는 방송이 다시 울려 퍼지고 남자는 천천히 일어나 배낭을 둘러매었다 연장 몇 개가 무슨 할 말이 있어 밖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지 배낭 한 쪽이 불룩 솟아 있었다
--- 「내일도 연장 배낭을 맨다 / 이창원」

두 눈을 꼭 감고 있으면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전혀
잡히지 않던 소리들이 들린다.
마을 어귀를 빠져 나가며
손을 흔드는
자동차의 희미한 경적소리
누군가를 부르며 달려 나가다
웃자란 허상을 만났는지
살금살금 뒷걸음치는 바람소리
언제부터 울고 있었을까
목이 잔뜩 가라앉은 풀벌레소리
오후의 햇살이
뒤척이는 서너 평 남짓한 거실
목숨 하나 헌옷처럼 버려질 날을
깔고 앉아 두 눈 꼭 감으면
찢어진 살점을 붙들고
실핏줄을 타고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 「두 눈 꼭 감으면 / 이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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