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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마음

: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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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0g | 135*210*18mm
ISBN13 9788901280752
ISBN10 89012807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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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회사에서 커리어 성장에 관한 세션을 진행했던 날이었다. 각자가 생각하는 ‘커리어의 열망점’이 무엇인지 글로 적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다. 동료들이 하나둘씩 종이에 자신의 열망들을 채워나가고 있었다. CEO(최고경영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BO(최고브랜드책임자), COO(최고운영책임자)….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높이 빛나는 자리를 향한 열망들이 뜨거웠다.
나는 과연 무엇을 열망하고 있는가? 나에게 던져진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았다. 내가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잘했으며, 무엇을 할 때 가장 기뻤는지를 열거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들을 쭉 적어 내려가다 보니 조금씩 선명해져가는 열망점이 보였다. 그 많은 C 중에서 내가 적은 C는 이것이었다. “Cheerleader(치어리더).”
--- p.22~23, 「01. 나는 응원대장 올리부입니다」중에서

한창 인터뷰가 무르익었을 무렵, 면접관 한 분이 질문을 던졌다. “지금 회사에서 하고 계신 일을 영어로 이야기해주세요.” 순간 사고가 정지되었다.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는 것이 이런 기분일까. 하필 나는 당시 한국말로도 설명하기가 굉장히 복잡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맙소사. 이제는 머릿속이 새하얘지다 못해 투명해질 지경이었다. 심지어는 아주 쉬운 단어도 생각이 나지 않았고, 간신히 영어로 떠듬떠듬 말을 꺼내도 주어고 동사고 온통 엉망진창이 되어 한 마디도 온전하게 말을 끝맺지 못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방금 전에 뱉었던 말도 안 되는 문장을 다시 시작하고, 하다 보니 또 말이 막혀 다시 시작하고, 또 다시 시작했다. 내가 설명해야 하는 이야기가 1부터 100까지라면, 나는 몇 분 동안 1번 문장에서 헤매고 있었다. 단어들을 되는대로 뱉었다가 다시 삼키고,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영어를, 그야말로 머릿속을 쥐어짜가며 뱉어내는 동안 나는 마음속으로 울며 소리쳤다. ‘제발 이제 됐다고 해주세요. 그만하고 가라고 해주세요.’
--- p.40~41, 「03. 내 생에 가장 굴욕스러웠던 40분」중에서

지나온 나의 시간을 지우고 무엇에 맞추어 다시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일까.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그가 과거의 이력을 ‘망쳐서’가 아니라, 지나온 본인의 시간을 그렇게 ‘지우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과거의 나의 모든 시간은 결국 오늘의 나를 이루는 시간이다. 오늘, 오늘, 오늘이 쌓여 내일의 내가 되는 것이다. 어제의 내가 없이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는 없는 일이다. 결국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했던 그 시간들을 지우고 부정한다는 것은, 지금의 나의 어느 부분을 허물어 지우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실패처럼 보이는 시간들이 존재할 수 있다. 최고의 결과가 아니라고 해서 나의 최선의 선택과 과정들을 실패라고 단정짓고 지우지 말자. 나의 모든 어제와 오늘에 존재해 마땅한 이유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렇게 존재의 이유를 주었던 어제와 오늘이 결국 내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 p.68~69, 「06. 가장 빛나는 실패」중에서

우리는 태어나서 조건 없는 응원을 받던 시절이 있다. 그저 잘 자고 일어났다고 박수받았고, 입꼬리 찡긋 올리며 웃기만 해도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고, 팔을 뻗어 무엇인가 하나 잡으려 하니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큰 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해주었다. 그런 시절이 우리에게 있었다. 그러고는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그런 응원의 시간들이 줄어든 것이 아닐까. 문득 내가 세상을 떠나게 되는 그날, 사람들에게서 이런 조건 없는 응원의 말들을 받고 떠난다면, 남겨질 나의 사람들에게 그 말들이, 그 마음들이 또다시 큰 힘이 되고 응원이 되어 그들을 살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조건 없이 받은 응원의 마음이 무척 다정하고 따뜻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그 응원을 또 누군가에게도 나누겠다고 했다. 1년에 한 번쯤은 어떤 이유도 묻지 않는 이런 무조건적인 응원과 다정함을 우리 모두가 조금씩은 마땅히 받아도 되지 않을까. ‘더 큰 마음을 쓰는 어른이 되어야지. 편협하지 않고, 옳은 마음을 쓰는 어른이 되어야지. 응원하고 아끼는 마음을 아낌없이, 기꺼이 쓰는 어른이 되어야지.’ 나 스스로에게 이런 응원을 전하며 1년에 하루, 그저 무조건 응원하는 날을 또 벌여보아야지 하고 다짐한다.
--- p.77~78, 「07. 무조건 응원하는 날」중에서

비로소 진짜 팀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던 그때, 나는 무척 떨렸고, 두려웠고, 기대됐고, 망설여졌다. 새로운 팀, 새로운 사람들이었다. 해야 할 업무도 낯설었고, 함께하는 사람도 낯설었다.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손이 키보드 위 허공에서 갈 길을 잃고 휘휘 젓고 있는 시간이 허다했다. 모니터 앞에서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 걸까?’ 하는 고민이 짙어질 무렵, 낯설었던 나의 팀원은 내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팀장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먼저 알려주세요.” 팀원의 그 질문이 나는 무척 두려웠다. 겁이 덜컥 났다. 정답을 곧바로 자신 있게 제시하지 못하는 내가 부끄러웠다. 어떻게 이 상황을 모면할지에 대한 궁리만 머릿속에 가득했다. 손에 땀이 났다. 팀원을 쳐다보지도, 제대로 답을 하지도 못한 채 못 들은 척 그 순간을 모면하고 있었다. 다음 날부터 출근하는 내내 팀원으로부터 또 질문을 받을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며칠을 그렇게 불편하고 어려운 마음으로 출근을 했다.
--- p.96~97, 「11. 초보 팀장에서 진짜 팀장으로」중에서

나의 응원은 그들의 답을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들의 마음을 잘 관찰하는 것이 응원의 시작이다. 우리는 매 순간 고민하고 선택한다. 그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종종 자신의 마음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군가 그 마음을 알아채고 대신 답을 해주면 그 마음이 더욱 선명해진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그들이 찾고자 하는 그 마음을 함께 들여다본다. 모든 순간에 선택의 답은 사실 내 안에 있다. 하지만 때때로 그 마음의 본질은 순간의 조급함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본질을 잊지 않도록 옆에서 툭 한 번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결국 그들 스스로가 가진 답을 꼭 쥐고 나아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 그것이 그들의 질문 앞에 선 우리의 역할이다.
--- p.118, 「13. 본질을 일깨워주는 페이스메이커」중에서

자꾸만 잠만 주무시는 것이 이상해서 병원에 간 것뿐인데, 아빠의 몸에 암은 이미 폐와 간과 대장까지 전이가 되었다고 했다. 나는 망연자실했다. 그렇지만 절망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다. 아빠와 다른 가족들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우선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했다. 나는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스스로를 흔들어 깨웠다. 때론 스스로의 최선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 때가 있다. “아빠, 우리는 이제 서로 삶의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갖게 된 거야. 아빠가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주었던 그 시간만큼 우리도 아빠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간을 줘. 한 번만 더 최선을 다해줘.” 자꾸 이만하면 그저 되었다고, 입원도 수술도 하지 않겠다는 아빠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설득은 그것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빠는 우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최선을 다해주었다.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견디는 아빠를 보며, 나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아빠, 나도 최선을 다할 거야. 내 삶의 무엇도 포기하거나 망가뜨리지 않게 그렇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해낼 거야.”
--- p.132~133, 「15. 인생의 전성기」중에서

팀원들에게 도움과 응원의 손길이 필요할 때, 그러나 팀장으로서 내가 매번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그 무수한 작은 순간들을 그 친구가 채워주고 있었다는 것을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내가 가는 길을 잘 따라와주며 성장해나가는 팀원을 본다는 것이 팀장으로서 얼마나 감동인지도. 그가 세운 우선순위가 내가 판단한 우선순위보다 훨씬 값진 일이었다고 그 친구에게 이 모든 일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자 그가 말했다. “저는 올리부 님한테 그렇게 배웠으니까요.”
리더에게 가장 큰 칭송은 “그동안 당신에게 잘 배웠습니다. 당신을 따라가고 싶습니다”가 아닐까. 나의 역할은 그들보다 그저 한발 앞서 걸어주는 것이다. 진자리, 마른자리를 먼저 밟아보고 단단한 땅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 뒤따라오는 친구들에게 “여기는 땅이 지니 조심해!” 하고 외쳐줄 수 있는 사람. 때로는 나를 따라오느라 질척거리는 땅을 밟고도 “그래도 저는 팀장님이 가는 그 길이 좋아요”라며 걸어오는 친구들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내딛는 한 발 한 발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이다.
--- p.145~146, 「17.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하는 이유」중에서

어른의 성장은 애쓰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 어른이 되었다고 내가 완성형의 사람이 된 것도 아닌데. 그러니 무엇으로든 우리는 자라야 한다. 어제 몰랐던 것을 오늘 아는 것, 어제는 부족했던 내가 오늘 조금 채워지는 것, 그런 것이 우리의 성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이 지나 또다시 아이의 키를 재다가 그녀에게 속삭이며 답을 해주었다.
“엄마도 클게! 서현이가 매일매일 무럭무럭 키가 자라는 것처럼, 엄마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마음으로 자랄게. 마음이 매일매일 커져서 어제보다 더 좋은 어른이 될게.” 그녀에게 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는 매일 밤 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며 질문했다. 나는 오늘 자랐는가? 정말 아무것도 어제보다 나아진 것이 없는 그런 하루를 보낸 날이면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 책을 집어 들었다. 그저 딱 한 장이라도 읽었다. 괴롭고 엉망인 날이면, 그 마음을 잘 다스리고 그 순간, 그런 마음조차도 잘 안고 편하게 잠들 수 있게 된 나를 칭찬했다. 내가 조금 자랐구나.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마음이었다.
--- p.181~182, 「22.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될게」중에서

대회 첫날,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나면 그날 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나라 팀들을 발표한다. 그러고 나면 그날 밤을 또 지새워 다음 날의 라운드를 준비해야 했다. (…) 그런 치열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나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그곳에 있는 누구에게든 무척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다. 라운드의 탈락 여부가 그들에게 전혀 중요해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어디에서든, 누구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본인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것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나는 그때마다 붙들려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응원을 전하면서도 무척 의아했다. 탈락한 학생들이 대회장을 떠나지 않고 본인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느라 대회장 여기저기 어디든 프레젠테이션 무대가 되는 이 광경. 그중 한 팀에게 그 의아한 지점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너희들은 탈락을 했는데 왜 이렇게 계속 너희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거니?”
“당신들이 그랬잖아요. 이것은 우리의 여정의 끝이 아니라, 우리의 시작이라고. 그러니 우리는 다시 시작하는 중인 거죠!”
--- p.229~230, 「30. 이것은 끝이 아닌, 여정의 시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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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부의 동료이자 친구로서 많은 응원을 받았던 나는 그녀가 가진 응원의 힘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슬픔과 좌절에 빠져 있을 때 그녀의 진심 어린 응원은 나를 일으켜주는 등불이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누군가를 응원할 용기를 심어주고, 그 응원의 마음을 주위에 전달할 수 있게 하는 마법 같은 책이다.
- 전제민 (전 마이크로소프트 팀 리드)
글로벌 조직에서 저자가 보여주는 리더십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서 사람들의 내적 동기부여와 외적 지지를 동시에 이끌어낸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 그리고 모든 사람을 열렬히 응원하는 그 마음이 어떻게 우리 모두의 일과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지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따뜻하고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세정 (애플)
나는 올리부로부터 나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 긴장이 연속되는 현장에서도, 밤샘 작업으로 지쳐 있을 때도 그녀는 웃음을 잃지 않는다. 그 웃음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힘을 얻는다. 모두가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기꺼이 애쓰도록 만드는 힘, 그것이 그녀의 응원의 힘이다. 이 책에 담긴 그녀의 응원의 마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
- 캐서린 케이 아벨라네스-프란시스코 (넷플릭스 이벤트 아태지역 디렉터)
내가 주저앉아 있을 때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친절한 말 한마디로, 격려하는 표정으로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 나조차 나를 믿지 못할 때 확신을 가지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 이 책의 저자 서은아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 곁에도 그녀의 응원이 함께하길 바란다.
- 재닛 정 (메타 인터내셔널 마케팅 아태지역 디렉터)
올리부는 글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삶을 응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탁월한 렌즈를 가진 그녀는 지나치기 쉬운 미묘한 응원의 흔적들을 자기 자신으로부터,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기어코 찾아내 다시 시작할 큰 힘을 제공한다. 마치 프로 운동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다 진 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듯이. 이 책을 읽게 될 당신은 분명 응원대장 올리부로부터 가슴 벅찬 응원을 받는 당사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그녀가 가진 응원의 렌즈를 스스로 갖게 된다면, 이제부터 당신은 응원대장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언제나 한 걸음 앞서 뒤를 봐주는 멋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분명 인생 최고의 행운 중 하나다. 나는 그런 행운을 꽤 오래 누려왔다. 앞으로 나아가도록 어깨를 밀어주던 응원이 10여 년간 같은 회사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동안 늘 옆에 있었으니까. 이제 응원을 받는 일보다 응원을 보내는 게 더 중요한 자리와 역할을 맡게 된 지금, 조직의 변화에 대한 나의 고민까지도 이 책을 통해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책에서 말하듯, 일방적인 응원은 없다. 내가 지금까지 받았던 올리부의 응원을 이제 내 뒤에 선 사람들에게 넘겨주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를 응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응원해야 할 때 이 책을 펼쳐보면 좋겠다.
- 배진희 (크래프톤 CSR팀 팀장)
내 인생은 올리부 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가장 힘든 순간, 기쁜 순간, 응원이 필요한 순간에는 늘 그녀가 있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나 자신으로서 지치고 힘이 들 때마다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지지해주던 그녀를 떠올렸다. 응원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단단한 마음 근육과 현실적인 지혜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깨달았다. 나와 우리 모두의 일과 삶에서의 성장을 만들어내는 따뜻한 응원의 리더십을 더 많은 이들이 느끼기를 바란다.
- 이승희 (그란데클립 마케터, 『질문 있는 사람』 저자)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자주 나누던 말이 있다. “올리부 님은 우리 사회의 공공재가 되어야 해!” 이 말은 100퍼센트 진심이었다. 풀이 죽어 있는 날에는 꼭 안아주며 잔잔한 위로를, 기쁜 날에는 함께 떠들썩한 응원을 건네는 좋은 어른이 있다는 건 인생의 큰 복지니까. 그녀의 응원 한마디에 사람들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광경을 여러 번 봐왔다. 진심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꼭 거창한 도움이 아니라 응원하는 마음만으로도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다는 걸 올리부 님을 통해 배웠다. 혼자서만 누리기에는 죄책감까지 들었던 그녀의 따스하고 다정한 응원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참 기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쩐지 힘이 펄펄 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질 것이다. 우리가 그녀의 응원을 받고 늘 그랬듯이.
- 김규림 (그란데클립 팀 리드, 『아무튼, 문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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