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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중고도서 펼치는 순간 단숨에 6,000년 역사가 읽히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임소미 저 /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3년 09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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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98g | 145*220*22mm
ISBN13 9791193128428
ISBN10 11931284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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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아이북세상   평점4점
  •  [단독] 꼬냑 글라스(한정수량, 포인트 차감)
  •  특이사항 : ya 중4-15책기둥 하단 모서리 잔흠있음 외 내지 미사용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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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6,000년 세계사를 단숨에!] 53만 역사 유튜버 쏨작가의 첫 책.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핵심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고대 문명부터 강대국의 발전 그리고 오늘날 세계정세의 흐름까지,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저자만의 스토리텔링은 세계 역사의 결정적 장면과 최소한의 역사 교양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 안현재 역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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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역사의 재미에 처음 눈뜨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지점입니다. “역사가 반복된다”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지요? 사실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욕심으로 인한 이기적인 선택은 반드시 후회를 불러일으키고,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고심해서 내린 결정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것은 역사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고, 그렇기에 이 관점으로 과거의 사건을 본다면, 현재의 우리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세계사의 장대한 이야기 속에는 인류의 모든 전략과 지식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사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선의 선택지를 발견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p.5 「프롤로그|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최소한의 역사 교양」중에서

잠수함, 비행기와 같은 과학기술의 산물이 잔혹한 전쟁에 동원된 인류 최초의 대량학살전. 제1차 세계대전은 그동안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전쟁이었습니다. 단순한 군사력 경쟁을 넘어 국가의 모든 역량이 총동원되는 최초의 국제적인 총력전이었으며, 전사자가 약 1,000만 명에 이른 대규모 전쟁이었지요. (중략) 그야말로 생지옥이었던 제1차 세계대전은 어떻게 발발한 걸까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은 너무도 유명한 사라예보에서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입니다. 하지만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된 사건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에 앞선 당시 유럽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 p.71~72 「제1차 세계대전|제국주의의 탐욕이 낳은 20세기 최초의 대규모 전쟁」중에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열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지요. 러시아가 전쟁을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2014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있던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육지 면적을 가진 러시아가 여전히 땅따먹기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먼저 우크라이나 침공의 핵심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있습니다. 1949년 설립된 나토는 냉전 초기에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이 소련의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만든 군사동맹이죠.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해서 친러가 아닌 친서방 진영에 들어가길 원했지만, 러시아는 이를 절대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 p.253 「러시아와 동슬라브|왜 러시아는 10년마다 전쟁을 벌일까?」중에서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역을 하면 할수록 중국은 흑자를 보고 영국은 적자만 쌓여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서양에서 중국산 도자기는 사회적 지위와 부의 상징이었고, 중국산 비단은 고대부터 알아주는 사치품이었잖아요. 특히 그 당시 영국인들 사이에서 중국산 차가 굉장한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반대로 영국 입장에서 중국에 갖다 팔 물건은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방금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인해 대량생산한 면직물을 중국에 팔고 싶었다고 했죠? 하지만 중국의 수많은 인구가 미친 듯이 만들어내는 값싼 면직물과는 애초에 가격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중략) 이런 중국이 얼마나 얄미웠을까요? 영국은 재빨리 머리를 굴렸습니다. 대체 중국인들에게 뭘 팔아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마침내 아주 강력한 물건 하나를 생각해냅니다. 아편, 즉 마약을 중국에 팔자는 거였죠.
--- p.292~293 「아편전쟁|서양을 깔보던 우물 안 개구리 중국의 추락」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보고 듣는 세상 모든 뉴스의 이면은 역사를 알지 못하면 절대 알 수 없다. 하지만 6,000년이라는 방대한 분량이 역사 공부를 주저하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소한’이 주는 단어의 힘은 강력하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는 복잡하게 얽힌 세계사에서 오늘날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사만 쏙쏙 뽑았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머릿속에 단박에 세계사의 맥락이 그려지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최태성 (『역사의 쓸모』 저자, 한국사 강사)
방대한 시공간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저자가 생생한 입담으로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차례차례 눈앞에 그려냈다. 지금의 역사를 만든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읽고 나면, 풍미 가득하고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잘 차려진 밥상을 대접받은 느낌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교양을 이 책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김봉중 (〈벌거벗은 세계사〉출연,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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