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아사와에 대한 미술계의 인식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제, 매릴린 체이스의 『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으로 작가의 놀라운 삶이 마침내 글로 옮겨졌다. 풍성한 자료와 이모젠 커닝햄의 사진을 포함한 아름다운 사진으로, 우리는 마법같은 작품들은 물론, 한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까지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 해리 파커 (전 샌프란시스코 미술관 이사회 관장)
루스 아사와의 이상이 공적 혹은 사적인 공간에서의 작품 활동을 규정지었다고 해도, 그 무엇보다도 영감을 준 것은 삶과 사랑과 가족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이었다. 저자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그 아름다움이 결코 부정될 수 없을 한 천재에 대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초상화 속에 작가의 독특한 개인사를 엮어냈다.
- 비비엔 쉬퍼 (『Camp Nine』의 저자/『Relocation, Arkansas: Aftermath of Incarceration』 제작자 겸 공동 감독)
꼼꼼한 연구로 흡입력있게 구성된 『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은 작가가 살아야 했던 힘든 시절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인 비전과 관대하고 겸손한 태도에 미친 여러가지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실로 다층적인 차원에서, 매릴린 체이스의 신간은 내가 루스 아사와를 더욱 더 존경하게 만들었다.
- 델핀 히라스나 (『The Art of Gaman: Arts and Crafts from the Japanese American Internment Camps, 1942-1946』 저자)
그 어떤 예술가의 전기도 이보다 더 감동적인 적은 없었다.
- 오스틴 클리온 (『Keep Going and Steal Like an Artist』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