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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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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경매, 2013년 7
1 전쟁 9
2 수용소 37
3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켜다 63
4 블랙마운틴 대학 77
5 러브레터 107
6 상가 건물 2층 신혼집 134
7 노밸리의 작업실 175
8 아이들과의 모험 208
9 분수의 대가 232
10 대문 앞까지 찾아온 늑대 259
11 여전사 280
12 믿어 주세요 296
13 전투의 연속 320
에필로그 사랑으로 가득한 339

작가후기 364

자료, 용어, 인터뷰에 대하여 371

영문 사료(문서, 일차 자료, 증언 및 인터뷰) 374

참고 문헌 405

사진 출처 407

저자 소개2

매릴린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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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린 체이스는 기자이자 작가이며 대학에서 가르친다. 20년이 넘게 『월스트리트 저널』 에서 기자로 일해 왔고, 현재는 버클리 대학교의 언론 대학원에서 Continuing Lecturer로서 새로운 세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 비지니스 및 건강 분야 보도, 서사적 작문법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Telling Life Stories: Biography and Social Justice’라는 강의를 진행 중이다. 저자의 첫 책은 2003년 랜덤하우스에서 출판된 『The Barbary Plague: The Black Death in Victorian San Francis
매릴린 체이스는 기자이자 작가이며 대학에서 가르친다. 20년이 넘게 『월스트리트 저널』 에서 기자로 일해 왔고, 현재는 버클리 대학교의 언론 대학원에서 Continuing Lecturer로서 새로운 세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 비지니스 및 건강 분야 보도, 서사적 작문법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Telling Life Stories: Biography and Social Justice’라는 강의를 진행 중이다. 저자의 첫 책은 2003년 랜덤하우스에서 출판된 『The Barbary Plague: The Black Death in Victorian San Francisco』이다. 1900년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쥐로 인한 감염병을 다룬 이 책은 일군의 공공의료 종사자들이 겁에 질린 환자들을 치료하며 특정 인종을 희생양으로 삼고 정치적인 은폐를 시도했던, 21세기에 들이닥친 팬데믹과 유사했던 세력에 대항해 고군분투했던 사건을 조명했다. 이 사건은 미국 PBS의 프로그램, [The American Experience]를 통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저자는 극심한 사회적 불의를 극복하며 예술과 과학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나고 자랐으며, 스탠포드 대학교 영문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U.C. 버클리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다.

사이연구소

(사이연구소Between Labs)은 언어와 문화 및 시대와 세대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웨스턴레인》은 《나는 이래서 쓴다》와 《루스 아사와》에 이어, 사이연이 준비한 세 번째 번역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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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752g | 160*220*25mm
ISBN13
9791197503207

출판사 리뷰

가난한 작가가 엄청난 부를 성취했다는 식으로 루스 아사와라는 작가를 바라보기 십상이지만, 이책은 훨씬 다양하고 다층적으로 작가의 삶을 접근했다. 매릴린 체이스의 신간, 『루스 아사와,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은 신중한 연구와 명료한 집필로 풍성한 서사를 담아냈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이처럼 훌륭한 여성에게 꼭 들어맞는 오마주 역할을 하는 책.
- [월스트릿 저널]

루스 아사와의 유명한 조각 작품들은 아름다운 곡선을 취한 형태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미 수십년째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매릴린 체이스의 신간을 통해, 작가의 삶 또한 자신의 조각
작품들처럼 구석구석 사연 많고, 고비고비가 많았던 것이 확실히 밝혀졌다.
-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온라인]

저자 매릴린 체이스는 루스 아사와라는 작가의 독특한 삶의 여러 시점들을 통해, 일본인들을 강제 수용했던 수용소에서 보낸 청소년기, 예술 교사로서의 헌신, 사진가 이모젠 커닝햄과의
우정, 자신에게 와이어 조각을 하도록 영감을 준 멕시코의 바구니 제작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비롯, 여섯 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인종 가정을 꾸려온 데 이르기까지 다양한 맥락에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 [스미소니언]

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은 숱한 사회적 난관들을 극복하고 공적인 지도자로 우뚝 섰던 작가의 감동적인 삶과, 개인적인 시련들을 드러낸다. 저자 매릴린 체이스는
작가가 어린시절 겪어야 했던 철조망과 모든 것을 빼앗겼던 경험에 금속 철사로 작품을 만들었던 혁신적인 시도를 연결시켰고, 여섯 자녀들과 함께 지냈던 집안의 작업실 안에서 왕성하게
일어났던 창작 생활을 면밀히 그려냈다. 무엇보다 두드러진 주제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가족과 창작 생활을 함께 해 나갔다는 사실이다.
- [KQED(북가주 소재 방송국) 예술편]


인용문

세상은 자네의 굴이야. 자네는 진주가 되는 거야. 쓰다듬고 쓰다듬어서 커다란 진주를 만들게.
The world is your oyster. You become the pearl. You rub and you rub and make a big pearl.
- 벅민스터 풀러

좋아. 그렇다면, 그 꽃은 반드시 ‘아사와다운’ 꽃이어야 해.
Fine, just make sure they are Asawa flowers.
- 조셉 알버스

한철 수선화가 아무 수선화도 못보는 것보다 낫지.
A daffodil for one year is better than no daffodil at all.
- 루스 아사

추천평

루스 아사와에 대한 미술계의 인식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제, 매릴린 체이스의 『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으로 작가의 놀라운 삶이 마침내 글로 옮겨졌다. 풍성한 자료와 이모젠 커닝햄의 사진을 포함한 아름다운 사진으로, 우리는 마법같은 작품들은 물론, 한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까지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 해리 파커 (전 샌프란시스코 미술관 이사회 관장)
루스 아사와의 이상이 공적 혹은 사적인 공간에서의 작품 활동을 규정지었다고 해도, 그 무엇보다도 영감을 준 것은 삶과 사랑과 가족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이었다. 저자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그 아름다움이 결코 부정될 수 없을 한 천재에 대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초상화 속에 작가의 독특한 개인사를 엮어냈다. - 비비엔 쉬퍼 (『Camp Nine』의 저자/『Relocation, Arkansas: Aftermath of Incarceration』 제작자 겸 공동 감독)
꼼꼼한 연구로 흡입력있게 구성된 『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은 작가가 살아야 했던 힘든 시절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인 비전과 관대하고 겸손한 태도에 미친 여러가지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실로 다층적인 차원에서, 매릴린 체이스의 신간은 내가 루스 아사와를 더욱 더 존경하게 만들었다. - 델핀 히라스나 (『The Art of Gaman: Arts and Crafts from the Japanese American Internment Camps, 1942-1946』 저자)
그 어떤 예술가의 전기도 이보다 더 감동적인 적은 없었다.
- 오스틴 클리온 (『Keep Going and Steal Like an Artist』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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