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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망쳐도 괜찮아

: 오래가는 관계가 좋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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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8g | 132*200*14mm
ISBN13 9791163862956
ISBN10 11638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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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대다수가 부모, 가족, 연인, 업무상 선후배와 동료, 친구, 지인, 친척 등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에 발목 잡혀 좀처럼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버거워한다. 지금 우리와 연결된 사람들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우리 삶과 미래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는 변화와 성장하고자 할 때 생각과 행동을 주저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p.19~20

관계를 정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지금까지의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다. 전학이나 이사, 상경이나 귀농, 유학과 이직이 대표적인 예다. 공간이 바뀌면 단번에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달라져 인간관계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지금까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기회가 생긴다. 물론 처음에는 누구나 환경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동하면서 생활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한국인인 이유도 조상 중 누군가가 한국으로 이주해 터를 잡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이동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 p.59~60

누구와 사귈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직감적으로 느낌이 잘 맞는 사람, 당신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 부정적인 말만 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면 된다. 불편하지만 이해타산을 따져 유지하기로 한 관계가 있다고 치자. 결국은 맞지 않는 상대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업무 능력도 저하될 것이다. 그러니 인간관계는 직감으로 선별하는 편이 좋다. 인간관계를 득실로만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 사귈 사람을 정하자. 득실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 내가 그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생각해 보자. 특히 ‘상대방에게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보다 ‘내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가’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p.98~99

사람마다 어떤 상황이나 대상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지점이 있다. 바로 여기에 경계선을 긋고 상대가 이 선을 넘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관계에서 명확한 ‘마음의 경계선’이 없거나 있더라도 잘 긋지 못하는 듯하다. 이번에는 그 과정을 헛되이 만들지 않기 위해 마음의 경계선을 명확히 긋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그 첫걸음은 전화나 이메일, 각종 메신저 등으로 받은 모든 문자나 연락에 반드시 회신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업무 메시지라면 모를까 사적 연락에도 모두 대응하면 마음이 쉴 틈이 사라진다. 모두 회신하지 않아도 된다거나 선별해서 보내자는 마음가짐을 갖자.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회신하지 않아도 반드시 다시 연락이 올 것이다.
--- p.103

가장 먼저 악영향을 주는 사람과 공격성이 강한 사람에게서는 반드시 도망쳐야 한다. 특히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직장 상사나 부하, 고객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가족이라도 폭언이나 폭력을 일삼는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거리를 둬야 한다. 이런 부류는 사소한 일을 꼬투리 잡아 물어뜯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만약 공격을 받더라도 정면으로 대응하지 말고 그냥 흘려버리는 편이 좋다. 토론은커녕 마주하는 것도 삼가자. 절대 상대해 주면 안 된다.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 한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라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대꾸하고 자리를 뜨자. 흘려버리는 자세를 취하면 공격적인 사람에게서 대부분 벗어날 수 있다.
--- p.126

관계 맺기가 너무나도 편리해진 시대다. SNS나 유튜브를 보고 흥미롭거나 본받을 점이 있는 계정을 발견하면 팔로우해서 온라인 친구가 된다. 주의할 점은 이 시점에 섣불리 점심 식사에 초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순차적인 단계를 밟아야 한다. 우선 메시지를 보내거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그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동의한다거나 감명받았다는 사실을 알리자. 무작정 게시물을 잘 봤다며 소통하자며 연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광고나 스팸 계정으로 오해받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불쑥 만나자고 하기보다 무엇에 감명받았는지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친분을 쌓자. ‘꼭 배우게 해달라!’라는 의도를 보이되 정중하게 가르침을 청하는 편이 좋다. 즉 상대를 만나려는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밟고 난 뒤에야 기회를 봐서 점심 식사에 초대하자.
--- p.1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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