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졸업. 회사원을 거쳐 파견사원으로 일하며 쇼치쿠 시나리오 연구소에서 시나리오를 배워 다수의 드라마 플롯을 썼다. 그 후, 2007년 「사검시말邪?始末」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데뷔. 2013년에 「월하상해月下上海」로 제20회 마쓰모토 세이초상을 수상한다. 당시 마루노우치 신문사업협동조합의 사원 식당에서 일하며 소설을 집필했기 때문에 ‘식당 아줌마가 문학상을 받았다’고 화제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식당 아줌마」 시리즈와 「혼활식당」 시리즈가 있다.
일본 출판물 기획 및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일번역을 전공하였다. 번역작으로 《전남친의 유언장》, 《루팡의 딸2》, 《루팡의 딸3》, 《루팡의 딸4》, 《루팡의 딸5》, 《내가 나를 버린 날》, 《9번째 18살을 맞이하는 너와》, 《치유를 파는 찻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