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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 진주성

: 전라도로 가는 마지막 관문

권숯돌 글 / 정용연 그림 | 레드리버 | 2024년 04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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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56g | 152*225*18mm
ISBN13 9791171174942
ISBN10 1171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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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법(陣法)은 전장에서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다. 진법이 무너지면 백만의 군사도 오합지졸이 되어 힘을 쓰지 못한다. 목숨을 잃거나 불구의 몸이 되거나 적의 손에 붙잡혀 노예가 된다. 그러므로 장수 된 자는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끊임없는 반복 훈련을 통해 진법을 완성시켜야 한다.
--- p.29~30

훈련된 병사와 말이 부족해 농민들의 노새까지 동원한 신립의 기마대는 탄금대 앞 습지대 벌판에서 조총의 과녁이 되어 무참히 쓰러져갔다. 조선 조정은 간과했다. 병졸 한 사람도 하루아침에 만들어낼 수 없다는 사실과 이제껏 상대한 북방 여진족과 조총으로 무장한 왜의 보병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 p.88~89

병부는 왕과 지방관 사이에 나눠 갖는 신표다. 왕을 대리해 명령을 내리니 권위와 위엄이 판관 때와는 비할 데 없었다. 진주목사 김시민. 그가 명실상부한 진주성의 지휘관이 된 후, 관과 민은 힘을 하나로 모아갔다.
--- p.114~115

총대장 우키다 히데이에는 진주성 공격을 위해 봉행(奉行) 중 하나인 가토 미츠야스를 내려보냈다. 그렇게 집결한 왜군의 수는 3만에 달했다. 이는 임진왜란 발발 이후 단일 전투를 위해 동원한 최대 병력이었다.
--- p.121

기무라 시게코레, 신조 나와타, 오타 가즈요시 등이 이끄는 3대는 비봉산을 넘어 대사지 앞으로 모여들었다. 대사지는 성 북쪽에 있는 세 개의 연못으로 적을 가로막고 있었다. 듣기로는 신라 혜공왕 때 절 동쪽 땅이 꺼져 점점 넓어지더니 지금과 같은 연못이 되었다고 한다. 여름날엔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성민들이 찾아와 놀던 곳! 이제 그곳이 적의 발아래 놓이게 된 것이다.
--- p.155~156

노약자와 남녀가 돌과 달군 쇠와 불에 태운 짚을 던지며 돌을 끼얹으니 돌과 화살에 맞아 죽거나 머리와 얼굴이 불에 탄 자가 수없이 많았으며 진천뢰와 총통을 맞고 엎어져 죽은 자가 산처럼 쌓였다고 한다. - 《난중잡록》 중에서
--- p.266~267

이 전투의 패배 때문에 경상우도와 전라도로 진출하려던 일본군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어 부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보급로마저 위태롭게 되었다. … 일본 가부키 〈덴자쿠 도쿠베 이국 이야기〉에는 ‘모쿠소’라는 괴물이 등장한다. 이 괴물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겁을 집어먹은 일본인들이 김시민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 p.28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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