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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타니 부부의 만화로 즐기는 노벨과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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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18g | 148*210*15mm
ISBN13 9791156132219
ISBN10 1156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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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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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어요. 하지만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에 쓰이는 바람에 그는 ‘죽음의 상인’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이 말에 큰 상처를 받은 그는 인류를 위해 재산을 쓰기로 마음먹었어요. 물리학과 화학 등 5개 분야에서 공헌한 사람에게 재산 일부를 주겠다고 유언장에 남겼답니다.
--- p.19 「제1화 노벨상의 기본 정보」 중에서

생물학자 도네가와 스스무는 체내 항체(체내에 들어온 병원체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가 병원체에 대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형태를 바꾸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면역시스템 중 하나를 규명해 낸 업적으로 1987년 노벨 생리학·의학 상을 받았다.
--- p.38 「제3화 인체의 노벨상 [박사님의 한 뼘 정보]」 중에서

리튬이온배터리는 요시노를 비롯한 3명이 개발하여 실용화된 전지야. 작지만 성능이 뛰어나고 반복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리튬이온배터리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 되었지. 게다가 전기자동차나 태양광발전의 전력 저장용으로 쓰이는 등 미래의 친환경적 사회를 실현하는 데 꼭 필요한 존재란다.
--- p.54 「제5화 집 안에 있는 노벨상」 중에서

다나카 고이치는 시마즈 제작소라고 하는 회사의 연구원입니다. 2002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노벨 화학상을 받았죠. 그는 1985년 단백질과 같은 커다란 분자에 레이저를 쬐어서 분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연구가 잘되지 않아 애를 먹었어요··· 왜냐면 당시 다나카가 하는 연구는 세계 어디서도 성공 사례가 없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실험에 사용하는 시약을 잘못 만드는 실수를 저질러요. 하지만 시약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그냥 실험에 사용했더니··· 대성공이었어요! 우연한 실수가 만들어낸 대발견이었습니다.
--- pp.88-89 「제9화 연구시설에 있는 노벨상」 중에서

19세기 중반엔 ‘태양의 에너지원은 태양 자체의 중력’이라는 설이 있었어. 하지만 그게 사실이면 계산상 태양의 나이는 2,500만 년으로 너무 짧아서 그 가설은 부정되었지. 이때 등장한 게 핵(핵은 원자 안에 있는 원자핵을 의미한다.)융합설이야. 물리학자 베테가 태양에서 일어나는 핵반응 메커니즘을 밝혀냈어. 이 업적으로 그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어.
--- p.110 「제11화 우주여행은 어느 날 갑자기」 중에서

1905년 아인슈타인은 논문 다섯 편을 발표한다. 그중 ‘브라운 운동’ ‘광전효과(빛을 금속에 가할 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 ‘특수상대성이론’에 대해 쓴 세 논문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광전효과’에 관한 내용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빛을 입자로 보고 광전효과를 설명했으며, 빛이 파동과 입자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광전효과’는 자동문의 광센서와 리모컨,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 p.130 「노벨상 도감 물리학상(1921) :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중에서

란트슈타이너는 1900년 다른 사람의 혈액을 섞으면 적혈구가 덩어리지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는 거기서 더 연구해서 이듬해 인간의 혈액에 A, B, O형의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다.(AB형은 1902년 다른 연구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수혈 위험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 p.173 「노벨상 도감 생리학·의학상(1930) : 안전한 수혈을 가능케 한 사나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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