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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약사

: 우리 일상과 밀접한 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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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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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28g | 152*225*17mm
ISBN13 9791170435242
ISBN10 11704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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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감정선과 스토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드시 넣어야 하는 요소는 바로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가난한 가정 환경, 어린 시절의 상처, 오랫동안 앓아온 지병 등은 작중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하는 장치 중 하나다. 특히 지병이라는 요소는 등장인물의 활동을 제약하거나 역경을 가져오고 목숨을 위협하는 장애물로 등장한다.
--- p.19~20

작중에서도 이브는 환자들에게 AZT를 투여하다가 약의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다. 약을 투여받는 환자 대부분이 빈혈과 골수에 독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사용된 AZT의 용량은 너무 높아서 부작용으로 이어졌으나, 임상 실험 덕분에 독성이 없는 용량으로 조정되어 시판될 수 있었다.
--- p.38

우리나라에서는 ADHD 치료에 암페타민 대신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약을 처방하고 있다. 문제는 메틸페니데이트 역시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서 남용된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ADHD 약물 처방자의 거주지 자료’를 보면 ADHD 처방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강남, 송파, 서초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 p.157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구역질, 복통, 현기증, 발진처럼 비교적 사소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앞의 사례처럼 이해하기 힘든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부작용은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겪을 수 있다.
--- p.180

약을 복용하면 근육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운동을 적게 해도 근육이 쉽게 붙었고, 한계 이상의 몸을 만들어 주었다. 반대로 지방은 줄어들어 근육의 결 하나하나가 눈에 보일 정도로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었다.
--- p.185

우리는 보통 마약이 음지를 통하여 전파되었으리라 생각하지만, 펜타닐이 미국 사회에 널리 퍼지게 된 데는 의사들의 역할이 컸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이 무분별하게 처방되었기 때문이다. 제약 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은 두통과 생리통 같은 가벼운 통증에도 펜타닐을 처방했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환자가 요청하면 처방전을 써줬다.
--- p.246

‘개 구충제가 폐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도 치료한다’라는 말에 전국 각지에 개 구충제가 동이 나기도 했고, 외용 소독약인 포비돈 아이오딘을 마시면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비돈 아이오딘을 마셔서 응급실로 실려 간 환자도 있었다.
---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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