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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소스 북

디자인 소스 북

: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페니 스파크 등저 / 한국미술연구소 역 | 시공사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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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01619
ISBN10 89527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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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1850년 이후 양식의 흐름을 보여준다. 미술고예운동에서 켈트를 기원으로 하는 아르누보, 기계에 의존하는 기능주의, 아르데코와 네오-이집트 이미지(이것은 재료와 기술의 영향으로 이어진다)를 거쳐 최근에 나타난 대중 양식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는 대중 환경 속에서 계속되어온 절충주의의 증거이자 다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써 그 모든 것들을 제시한다.

그 어느때보다도 역사는 현재의 일부이다. 새로운 양식은 세력을 잃게 되었고, 전혀 다른 모습이긴 하지만 예전의 양식이 계속 되살아나고 있다. 매스컴의 발달과 일상생활에서 점차 커져가는 매스미디어의 위상은, 점점 많은 사람들이 양식의소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바로 그 양식이 대중매체를 통해 좀더 빨리 과다해질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오늘날의 소비자는 언제나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있으며 '생활양식'을 결정하는 제품에서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한다. 결국 디자이너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사회에 제시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게 되는데, 이렇게 미래를 예견하기 위해서는 종종 과거로부터의 도움이 절실해지곤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재의 디자인이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환경이란, 근본적으로 경제적이고 공학적이며 이데올로기적이고 문화적인 것에 의해 결정된, 복잡한 현상의 결과라는 것이 금세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다. 디자이너는 창조적인 중간자가 되어야 하며, 다른 양식에 대한 어떤 특정한 양식의 고유성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이너가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 운동의 독보적인 선구자는 건축 디자이너 에토제 솟사스인데. 그는 1958년부터 줄곧 올리베티 사에서 컴퓨터와 타자기 분야의 수석 컨설턴트 디자이너로 일했다. 솟사스는 이 회사에서 몇 가지 대안적 아이디어를 그려 작업에 표현했지만 -예를 들면 팝 아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유명한 붉은색의 발렌타인 타자기와 밝은노란 색의 비서용 의자에서 볼 수 있다- 1960년대에 자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완전히 성숙시킨 것은 가구와 도자기 디자인 등 주로 개인적인 작업에서였다. 이 시기 솟사스의 사고 과정과 디자인 활동에 영향을 준 것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미국의 팝아트와 팝문화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의 신비주의와 원시 문화였다. 둘 다 솟사스가 사물을 다르게 정의하도록 했다. 그는 사물은 그것을 창조한 문화 속에 통합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사용의 자유를 허용하는 시각적 상징물이라고 생각했다. 그 자신이 주변에서 볼 때 자신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사물이 그것을 사용하거나 감상하는 개인에게도 자유로 향하는 길을 내준다고 보고 이것을 자유로의 원조자라고 정의했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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