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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언어

: 그리스 로마 신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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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3쪽 | 150*215*20mm
ISBN13 9791198484321
ISBN10 11984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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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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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인류 최초의 여성이다. 판(pan)은 ‘모든’이란 뜻이고, 도라(dora)는 ‘선물’이란 뜻으로 판도라(Pandora)는 ‘모든 선물’을 의미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판도라의 상자는 제우스가 인간을 벌하기 위해 판도라와 함께 인간 세상에 내려보낸 상자이다.
--- p.18

판도라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신들에게 받은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러자 상자 안에 있던 근심, 걱정, 고통, 불행, 질병 등 온갖 죄악과 재앙이 뛰쳐나와 세상 밖으로 퍼져 나갔다. 판도라는 황급히 상자 뚜껑을 닫았지만 이미 때늦은 뒤였다. 이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단 한 가지가 상자 안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것은 희망이었다. 그 이후 인간들은 비록 삶에 고통과 시련이 따를지라도 아직 희망이 남아 있기에 이를 견디며 살아가게 되었다.
--- p.24

‘아킬레스건’은 트로이 전쟁의 위대한 영웅 아킬레우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아들 아킬레우스가 태어나자 불사의 몸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에 몸을 담갔다. 이때 발목을 잡고 담그는 바람에 신비의 강물에 젖지 않은 발뒤꿈치 부위가 그의 유일한 약점이 되었다. 결국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는 이 부위에 화살을 맞고 죽게 된다. 이처럼 ‘아킬레스건’은 치명적인 약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인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각종 매스컴에서 연일 이 문제를 다루었다.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한 언론사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 p.26

망자는 모두 저승의 뱃사공인 카론의 배를 타고 스틱스 강을 건너야 했다. 이때 반드시 뱃삯을 지불해야만 저승으로 갈 수 있었다. 먼 길 떠나는 망자의 두 눈 위에 동전을 올려놓거나 입에 동전 한 닢을 물려주는 것은 이 때문이었다. 노잣돈이 없는 망자는 저승에 들어가지 못한 채 스틱스 강가를 영원히 떠돌게 되었다. 그러므로 망자에게 뱃삯을 챙겨주는 일은 장례에서 매우 중요한 의식이었다.
--- p.29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 아이작 뉴턴” 구글 학술검색창 하단부에 이와 같은 글귀가 쓰여 있다. 영국의 2파운드 동전 테두리에도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는 뉴턴이 자신의 성공에 대해 “거인의 어깨에 서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 멀리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에서 따온 것이다.
--- p.65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또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난쟁이’라는 문구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거인 사냥꾼인 오리온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 p.66

세이렌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매우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마력을 지닌 님페이다. 세이렌(Seiren)은 신호나 경보를 알리기 위해 소리를 내는 ‘경보장치’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사이렌(siren)의 어원이 되었다. 스타벅스 창업주인 하워드 슐츠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이 뱃사람을 홀린 것처럼 사람들을 홀려서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심벌마크로 ‘세이렌’을 선택했다고 한다.
--- p.106

베르사체의 설립자인 잔니 베르사체는 메두사에게 한 번 사랑에 빠진 사람은 절대 헤어나올 수 없고, 당당함과 강인한 여성상을 대변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베르사체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메두사를 선택했다고 한다.

즉, 베르사체의 메두사 로고에는 ‘베르사체의 작품을 보는 순간 매료되어 돌처럼 굳어버리게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 p.111

무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예술과 학문의 여신이다. 아름다운 여신 무사(Mousa)는 뮤즈(Muse)의 어원이 되었다. 오늘날 뮤즈(Muse)는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나 존재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음악(music), 박물관(museum)이란 영어단어도 모두 무사(Mousa)에서 유래 되었다.
--- p.129

우리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꽃들의 기원을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네모네(Anemone)의 꽃 이름은 바람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네모스(Anemos)에서 유래했다. 아네모네는 유럽에서 미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꽃은 쉽게 바람에 꽃잎이 날리는 연약한 꽃으로도 묘사된다. 그래서 아네모네를 바람꽃(windflower)이라고도 한다.
--- p.203

키벨레 여신은 자신의 신전을 욕되게 한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에게 인간의 모습을 박탈하고, 더 이상 사랑을 나누지 못하도록 사자*로 변신시켜 버렸다. 그런 다음 그들을 수레에 매어 자신의 수레를 끌게 하였다.

이로써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는 영원히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없게 되었다.

(*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자가 표범과 교미하여 새끼를 낳는다고 생각했으며 사자는 서로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믿었다.)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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