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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 1

대조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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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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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1875
ISBN10 897919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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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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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채윤
어린 시절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읽고 전쟁을 소재로 한 민족의 대 서사시를 쓸 것을 결심하고 작가 수업에 들어갔다. 199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그는 작품집 '아인슈타인의 시'를 간행하고 시작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민문학사 주간을 역임하고, 한국 시인협회 회원으로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문학을 주도하기 위하여 아웃피아라는 벤처회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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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20. 무슨 의미를 가진 숫자일까?

서무학이 죽으면서 마지막까지 무엇을 알리려고 남긴 숫자인가? 그렇지 않으면 범인이 서무학을 죽이고 무언가를 찾다가 남기고 간 흔적인가? 그것도 아니면 서무학이 작업을 하던 중에 그저 마지막 남게 된 화면인가?

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보아 범인은 프로임에 틀림없었다. 어쩌면 저 숫자는 범인이 수사를 교란시키려고 만들어 놓고 간 숫자인지도 몰랐다.

십여 분 째 모니터를 뚫어지라고 노려보던 동민은, 정신을 차린 듯 키보드와 자판을 두드리며 시스템을 점검했다.
"형, 혹시 여기까지 오면서 일행이 있었던 거 아냐?"
그는 최태섭을 무섭게 응시하며 물었다.
"전혀."
"형이 수아 씨에게서 CD를 전달받은 곳이 어딘데?"
"천진 호텔."
"그럼. 그 전에 수아 씨가 CD를 어디에서 가져왔는데?"
"그건 모르지. 나는 호텔 방에서 이걸 받아들고 그냥 달려왔으니까."
"그러면 그 이전부터 미행자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아. 그녀는 철저하게 훈련받은 정보원이야."
"그런데 왜 그 CD가 없어지고 사람이 죽었지? 우리가 아까 여기 들어올 때 주위에 신경을 안 쓰고 성급하게 들어왔는데 누가 우리 뒤를 따라 들어왔던 게 아닐까?"
동민의 추궁에 가까운 추리에 최태섭은 할 말을 잃고 얼빠진 듯이 동민을 바라보았다.

"없어진 게 내가 가져온 CD뿐이란 말이지?"

그 말에 동민은 문득 생각이 난 듯이 전산실 비밀 창고의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벽으로 위장한 문짝 안에 사람 키 만한 대형 금고가 있었다. 금고는 제대로 잠겨져 있었다. 동민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금고를 열어 보았다. 모든 내용물이 가지런히 담겨 있었다. 그러나 그는 금고 문을 닫으려다 말고, 문득 금고 옆 바닥에 떨어진 반짝하는 금속의 빛을 보았다. 금고 열쇠였다.
--- p.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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