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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예수 읽기

유배지에서 예수 읽기

: 백창욱 목사의 복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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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3g | 152*223*30mm
ISBN13 9788997090273
ISBN10 899709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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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백창욱
대구새민족교회 담임목사.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다. 고1 때 동네의 한 교회를 찾아가면서 기독교에 입문하다. 1984년 9월, 근본주의신학을 표방하는 한 신학대학 게시판에서 80년 5·18 광주항쟁 전말 대자보를 읽고 충격을 받아, ‘신앙 전향’을 하고 학교까지 그만두다. 그 뒤 십수 년 한 가정을 부양하는 소시민으로 살다가, 나이 들면 없어질 줄 알았던 목사로서의 소명이 없어지기는커녕 되레 목까지 차는 압박을 느끼고, ‘살기 위해’ 다시 신학의 길을 준비하다. 방송통신대학교를 거쳐 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다. 2007년,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무연고의 땅 대구로 내려와서 대구새민족교회를 개척하다.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성서지역노동자주민기본권보장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대구민중과함께’, ‘청도345kV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 대책위 공동대표를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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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이미 형해화할 대로 형해화한 율법에 고통 당하는 민중이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지배세력은 율법 중 안식일법과 정결례법으로 민중들을 속박했다. 자유와 평등, 해방의 뜻이 담긴 율법은 지배세력의 사주를 받는 율법학자와 서기관들의 해석장난으로 도저히 지킬 수 없는 법으로 둔갑했다. 그에 따라 민중들은 자동적으로 죄인이 됐다. 그런 민중에게 다시 해방과 자유를 선언하는 예수를 지배세력은 그냥 둘 수 없었다. 예수가 타협하지 않는 한, 십자가 처형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처럼 민중을 억압하는 권력에게 예수는 대표적인 적대자이다.
그렇다면 오늘 한국 기독교와 교회 현실은 어떤가?
하나님이 그토록 경계하고 조심하라는 정치권력과 지나치게 한통속이 돼버렸다. 2014년 3월 6일 행한 국가조찬기도회는 오늘날 개신교의 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교계의 내로라하는 위인들이 죄다 박근혜 씨를 칭송하기에 바빴다. 기도회는 구실일 뿐, 권력에 충성 다짐하는 자리였다. 그 장면을 보면서 무엇보다도 마음에 걸린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땅 처처에서 고통과 무너진 억장으로 신음하는 무수한 약자들, 지옥을 사는 사람들은 모르쇠하고 원인 제공 최고책임자를 향해 일방적으로 나팔을 부는 행태이다. 과연 저들이 진실한 예수 신자가 맞는가.
『유배지에서 예수 읽기』는 바로 이런 문제의식으로 복음 말씀을 해석했다. 예수는 그 시대 지배세력을 거슬러서 민중에게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증거했으며, 그 말씀을 읽는 나는 오늘날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배지와 다름없는 삶의 현실에서 민중은, 또 예수의 후예들은 어떻게 복음을 읽고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말했다.
---「책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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