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나는 것이 숙명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일까? 이는 마지막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는 행복한 삶일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몰입을 위한 ‘슬로싱킹’은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이를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 김도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포스텍 총장)
창의성은 나의 평생 화두다. 30여 년 광고를 한 이유도, AI회사로 직업을 바꾼 이유도 창의성이었고 양쪽 회사 모두에서 나의 직책은 CCO(chief creative officer, 창의력 최고 책임자)다. 이처럼 평생 창의성을 좇아온 내가 볼 때 슬로싱킹의 효과는 단지 기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정도가 아니다. 우리의 뇌가 세상에 없던 생각을 하게 하고, 문제 해결의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개인 창의성의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 황보현 (솔트룩스 부사장, 전 HS애드 ‘대한항공’, ‘배달의 민족’, ‘SSG쓱’, ‘경동콘덴싱’ 등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
나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때마다 항상 슬로싱킹을 활용한다. 출퇴근 시간 눈을 감고 밤하늘에 별을 수놓는다고 생각하며 문제 정의부터 생각을 하나씩 천천히 차근차근 나열하고 연결하다 보면 이내 생각의 잘못된 부분이나 해결해야 할 부분이 명확해진다. 그 다음 날카로운 생각의 칼을 여러 차례 휘두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답을 찾게 된다. 슬로싱킹은 바쁜 직장인들이 빠른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정용빈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보통 수험생에게 수험 기간은 인생의 암흑기다. 나 역시 몰입을 만나기 전엔 그랬다. 하지만 1초도 쉬지 않고 공부한 결과 내가 사법시험 준비생인지 합격생인지 모를 정도로 황홀한 수험 기간을 보냈다. 이 책을 통해 암흑기를 건너는 많은 수험생들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길 바란다.
- 신가현 (원주지청 검사)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를 천천히 생각하여 해결한 경험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성취감은 물론, 과정에서의 희열감, 더 나아가 내 안에 잠재된 능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 마음껏 펼치도록 돕는 최고의 바이블이다.
- 고태영 (만도연구소 설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