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늦둥이 공주와 늑대 신사
eBook

늦둥이 공주와 늑대 신사

[ EPUB ]
현희 | 가하 | 2014년 04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500
판매가
3,5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03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2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5만자, 약 5.2만 단어, A4 약 98쪽?
ISBN13 9791156820635

이 상품의 태그

장주

장주

3,000 (0%)

'장주' 상세페이지 이동

수보교낭

수보교낭

3,200 (0%)

'수보교낭' 상세페이지 이동

독부부종량

독부부종량

3,000 (0%)

'독부부종량' 상세페이지 이동

음란한 핑크XX

음란한 핑크XX

3,150 (0%)

'음란한 핑크XX' 상세페이지 이동

선 넘는 오빠 상사

선 넘는 오빠 상사

4,400 (0%)

'선 넘는 오빠 상사' 상세페이지 이동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3,200 (0%)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 상세페이지 이동

(젖소 수인에게는) 유모가 천직

(젖소 수인에게는) 유모가 천직

1,100 (0%)

'(젖소 수인에게는) 유모가 천직' 상세페이지 이동

덮치고 싶지 않아!

덮치고 싶지 않아!

1,200 (0%)

'덮치고 싶지 않아!' 상세페이지 이동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3,700 (0%)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상세페이지 이동

바람이 젖은 방향

바람이 젖은 방향

400 (0%)

'바람이 젖은 방향' 상세페이지 이동

미드나잇 스캔들

미드나잇 스캔들

3,300 (0%)

'미드나잇 스캔들' 상세페이지 이동

완결 후, 서브남주와

완결 후, 서브남주와

1,000 (0%)

'완결 후, 서브남주와' 상세페이지 이동

용사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용사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3,200 (0%)

'용사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1,000 (0%)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상세페이지 이동

일대일 밀착 헬스장

일대일 밀착 헬스장

1,000 (0%)

'일대일 밀착 헬스장' 상세페이지 이동

포물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

포물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

3,400 (0%)

'포물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 상세페이지 이동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3,500 (0%)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상세페이지 이동

19금 게임을 꿈속에서 이어하는 중입니다

19금 게임을 꿈속에서 이어하는 중입니다

1,000 (0%)

'19금 게임을 꿈속에서 이어하는 중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글러먹은 순정

글러먹은 순정

4,200 (0%)

'글러먹은 순정' 상세페이지 이동

분홍아, 팬티 내려 봐

분홍아, 팬티 내려 봐

900 (0%)

'분홍아, 팬티 내려 봐'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현희




필명 : 진주의 눈물
다혈질 게으름뱅이 울보 덜렁이 O형
작가연합
Top Secret (기밀機密)
http://stepbystep0.cafe24.com/

▣ 출간작

결혼을 지속하는 기간
심장의 부재(不在)
흐노니
연애의 연장선
늦둥이 공주와 늑대 신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러니까 어제 그 키스마크는 나도 모르게…….”
아무런 일말의 뭔 말도 없이 뭐라고? 자기도 모르게……? 이게 할 말인가? 이거 진짜로 변태 아저씨가 아닌가 싶어 유빈은 도진을 쳐다봤다. 참지 못하고 유빈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저씨, 진짜 변태죠? 아님 어떻게 자는 여자 목에 키스마크를 새겨요! 그리고 뭐라고요? 자기도 모르게 그랬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거예요?”
“내가 널 좋아하고 아끼니까 그 정도로 끝낸 거야.”
적반하장이라고, 누가 오히려 화내야 하는데. 한데 그 정도로 끝냈다니? 그럼 어디 덮치기라도 했을 거라는 거야, 뭐야.
“그럼 키스마크로 안 끝냈으면 덮치기라도 했을 거라는 거예요?”
“옷차림을 봐! 그 옷차림으로 술 취해서 몸 뒤척이면서 가슴골 보여줘 봐. 어느 남자가 안 미치는가. 다른 남자 같으면 확 덮치고도 남았어.”
당당하게 그 정도로 끝낸 걸 다행이라 생각하라는 듯 도진은 소리쳤다. 유빈은 뭐가 저리도 당당한가 싶어 도진을 째려봤다. 그럼에도 불구하는 도진은 엄청 당당했다.
“지금도 옷차림 봐. 다 덮치게 생겼어,”
유빈은 그제야 자신의 옷차림을 보자 어제 입은 그대로였다. 끈으로 된 민소매 하나에 볼레로 차림이었다. 음……. 민소매에 레이스가 덮어져 있어도 가슴골이 보이기는 했다. 이렇게 가만히 봐도 가슴골이 보이는데 어제 차 안에서 뒤척거렸다면 가슴골이 더 보였을 텐데……. 그 생각을 하니 유빈은 지금 당장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숨고 싶었다.
“봤지? 네가 봐도 다 보이는데 뒤척거려봐, 안 보이게 생겼는가.”
아주 당연하다는 듯 덮치지 않은 걸 감사하게 여기라는 듯이 도진이 말했다. 유빈은 속으로 생각했다. 날 좋아한다면서 겨우 이 정도도 못 참고 키스마크를 남겨?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아저씨.”
“왜?”
“아저씨 나 좋아한다고 했죠?”
“그래. 내가 너 좋아한다!”
“나 좋아한다면서, 좋아하는 여자 가슴골 좀 보였다고 그걸 못 참고 키스마크를 남겨요? 그게 남자예요? 진짜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줄 줄 알아야 그게 진정한 남자 아니에요?”
도진은 기가 막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하! 뭐라고? 진정한 남자라면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 꼬맹아, 나도 남자야! 대한민국에 숨 쉬고 살아가는 건장한 삼십 대 남성이라고!’
“어이, 꼬맹이! 나도 남자야. 나도 늑대거든. 근데 진정한 남자라면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 그것도 맞지. 근데 키스마크 정도면 지켜준 거 아닌가? 남들이 보면 내가 널 진짜로 확 덮친 줄 알겠네.”
“그래도 어떻게 자는 여자를 상대로 키스마크를 남기냐고요.”
유빈이 또다시 쏘아붙이자 도진은 안 되겠다 싶어 표정을 슬쩍 바꾸며 차 문도 딱 걸어 잠갔다. 그런 다음 도진은 자신의 몸을 유빈 쪽으로 서서히 돌렸다. 유빈은 도진이 서서히 다가오자 놀라서 흠칫하며 슬슬 목을 뒤로 뺐다. 도진은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서서히 유빈의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었다. 유빈의 얼굴과 불과 1센티미터도 안 남은 거리에서 차 안에는 유빈과 도진의 숨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왜 이래요!”
“왜 이러긴. 내가 말 안 했어? 나도 남자고 늑대라고. 아우!”
늑대 울음소리까지 내며 자신을 늑대라고 칭하자 유빈은 덜컥 겁이 났다. 그러면 그럴수록 도진은 더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다.
“네가 날 뭐라고 부르지? 변태 아저씨? 좋아. 나 이제 완벽한 변태에 늑대 하지. 앞으로 늑대 변태 아저씨라고 부르면 되겠네. 아니면 줄여서 늑변아, 라고 부를래?”
‘지, 지금 뭐라고 하는 거야, 이 아저씨가.’
도진이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할 때마다 유빈은 덜컥 겁이 났다. 지금 상황이라면 저 변태 아저씨가 자신을 덮치고도 남을 기세였다. 안 되겠다 싶어 유빈은 차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으나 열리지 않았다.
“그건 이미 잠갔어. 나 늑대라니까? 아우!”
“미, 미쳤어. 변태!”
“나 변태 맞아. 그거 이제 알았어?”
“미…….”
유빈의 말이 채 끝마치기도 전에 도진의 입술이 유빈의 입술 위에 겹쳐졌다. 잠시 후 겹쳐졌던 입술을 떼어내자 유빈이 놀라서 반박하려고 했다. 그때, 도진이 표정을 바꾸었다. 놀이공원에서 협박하듯 말하던 표정을 지어 보인 것이다.
“자꾸 말대꾸해라. 내가 전에 말했지? 말대꾸할 때마다 내가 입술 덮친다고. 지금 덮쳐도 되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너 깨어 있네. 자는 여자를 상대로 키스마크 만드냐고 했지? 이제 너 깨어 있으니까 키스마크보다 더 심한 거 해도 되겠네. 그렇지?”
유빈이 뭐라고 반박을 하려고 입을 열 땐 이미 도진이 입술로 막아버린 후였다. 물론 말을 하려고 벌어진 입술 사이를 놓치지 않고 도진의 혀가 들어왔다.
“읍……!”
유빈이 자꾸 도진을 밀어내려고 몸을 움직였다. 안 되겠다 싶어 유빈이 앉아 있는 조수석 자리를 확 뒤로 젖히고는 그 위로 도진이 올라탔다. 버둥거리는 유빈의 다리를 자신의 다리로 고정시키고 팔은 자신의 두 팔로 잡은 채 그대로 키스를 진행했다. 도진의 혀가 유빈의 혀를 한번 감싸주곤 입 안 전체를 한번 슬쩍 쓸어주었다.
어느샌가 몸의 저항이 줄어들었을 때 유빈의 혀가 도진을 향해 다가왔다. 그제야 도진은 꽉 잡은 두 팔을 풀어주었다. 도진의 입술이 잠시 떨어져 나가자 유빈은 왜 그런가 싶어 바라보았다. 자신의 가슴과 그의 손이 1센티미터 거리를 두고 있었다. 어제는 2센티미터. 오늘은 1센티미터의 벽이었다.
‘참자, 참자! 너 진짜 이러다 진짜 덮치겠다.’
도진은 유빈의 몸 위에서 일어나 운전석에 되돌아가 앉았다. 유빈도 그제야 정신을 차리곤 재빨리 제대로 일어나 앉았다.
“휴, 미안하다. 이렇게까지 해서 키스할 생각은 없었는데……. 저녁에 전화할게. 그만 가봐.”
잠겨 있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유빈이 차에서 내려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도진이 차를 출발시켰다. 정말로 이렇게까지 할 의도는 없었다. 유빈만 보면 뭐가 그리도 급해지는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좋아한다고 쳐도 이건 너무 성급한데 싶었다. 하지만 유빈만 보면 자신의 이성이 마비돼버리니 도진 자신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