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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렌티움

[ 양장 ] 제우미디어 게임 원작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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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50*225*30mm
ISBN13 9788959523078
ISBN10 895952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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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그렉 베어
그렉 베어는 『Hull Zero Three』, 『City at the End of Times』, 『Eon』, 『Moving Mars』, 『Mariposa』, 『Quantico』 등 30권이 넘는 SF소설을 펴낸 인기 작가이다. 최고의 SF소설만이 받을 수 있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각각 두 차례와 다섯 차례 받은 바 있다. 민간 우주여행에서 뉴 미디어/비디오 게임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기관 및 기업과 관련된 국가안보문제 고문역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작가 닐 스티븐스와 주축이 되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뷰어와 같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쌍방향식 연재소설 『Mongoliad』를 집필하는 중이다.
역자 : 정호운
정호운은 헤일로 소설을 번역해 블로그에 올리다 출판사의 제의를 받은 것을 계기로 번역에 입문했다. ‘에른스트’라는 별명으로 헤일로 블로그 “Point of No Return”을 운영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 『헤일로: 선제공격 작전』, 『헤일로: 크립텀』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gun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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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다이댁트는 시간 속에 갇힌 그 흉물, 프라이모디얼을 교묘한 속임수라고, 정신적 혼란을 일으키고자 꾸민 일종의 무기라고 여겼죠. 하지만 실은 단순한 속임수 그 이상이었어요.
놈과 접촉한 뒤부터 다이댁트는 어딘가 변했어요. 천 년 전 자기가 무엇을 보았든 내게 얘기해줬지만, 놈한테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는 일언반구도 없었죠. 그것만큼은 나나 다른 이들한테 숨겼던 거예요. 우리를 지켜줄 요량으로 그랬겠죠. 물론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요. 그이를 크립텀에 안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파스 케토나로 여정을 떠났고 프라이모디얼의 비밀을 직접 알아냈거든요.
모든 일의 근원이 되는 바로 그곳에서 말예요.
28~9쪽

하나마나한 조사를 끝내려는 찰나, 뭔가가 눈에 잡히기 시작했어요. 잿빛 대성당 주위를 맴돌다 죽은 무수한 새 떼처럼 성간 도로를 따라서 집결한 함선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려니, 어딘가 익숙한 부분이 눈에 띄었죠. 건축사 계층의 의식에 등장하는 고대 건축양식이 떠올랐어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바로 그 모습이더군요.
“선조 양식임은 틀림없습니다. 여기서 알아낼 수 있는 사실은 그것뿐인지도 모르겠군요.”
“건축사 중에서 제일가는 기술자들을 여기로 불러오면 어떻겠습니까?”
공터의 말에 이어 파수꾼이 의견을 내놓더군요.
“실력이 출중한 과학자들을 동원해서 함선을 하나하나 살핀다면, 뭔가 밝혀지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제안한들 그런 의견이 먹힐 리가 없었죠. 선조 역사가 펼쳐졌던 우리 은하에서는 플러드의 재침략에 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으니까요.
이 정도의 대규모 함대가 덩그러니 버려진 채로 쓸쓸히 낡아버린 눈앞의 상황을 매듭짓는 한 가지 사실은, 바로 자신들의 멸망을 막기 위함이 아니고서야 이만한 수고를 들일 종족은 없다는 점이었죠. 또한 전면전이 아니고는 이렇게 머나먼 거리를 횡단할 까닭도 전무하고요.
그렇다면 수많은 행성 주위로 고색창연한 도로망을 뻗어 성계와 성계를 연결했던 선각자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128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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