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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의 시대

: 자극적인 시대, 예민한 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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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70위 | 질병과 치료법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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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30g | 152*225*20mm
ISBN13 9791192389714
ISBN10 11923897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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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보통 사람들이 겪는 거의 모든 불편한 증상을 표현할 때 마구잡이로 알레르기라는 용어를 쓴다고 거듭 강조했다. 식후 잦은 소화 불량이나 통증을 겪는 사람들은 그 증상이 그저 자신이 먹은 유제품 같은 음식 때문에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치부하면서도,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가 그런 의심을 확인하거나 반증하지는 않는다.
--- pp.42~43 「1장 ‘알레르기란 무엇인가’」 중에서

알레르기는 현대 진단 도구나 환자의 생물 의학적 병력만큼이나 임상의의 경험과 직감에 의존하는 전문 의료 분야다. 그래서 패리크는 자신의 일상 업무를 탐정 일에 비유하곤 한다. 그만큼 알레르기 진단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의학적 수수께끼를 푸는 일과 비슷하다.
--- p.54 「2장 ‘알레르기는 어떻게 진단하는가'」 중에서

21세기의 알레르기 진단은 혼란스러운 미로와 같다.
--- p.61 「2장 ‘알레르기는 어떻게 진단하는가'」 중에서

알레르기의 정의, 증상, 방법론에 대해 연구자들이 한목소리를 내기는 어렵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바로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알레르기는 악화되었으며, 알레르기 환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빠르게 늘어나리라는 점이다.
--- p.96 「3장 ‘숫자가 말하는 알레르기의 현실'」 중에서

알레르기 증상은 항상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신호다.
--- p.99 「3장 ‘숫자가 말하는 알레르기의 현실'」 중에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하는 일은 매우 혼란스럽고 복잡하다. 대부분의 알레르기 전문가와 공중보건 역학자는 알레르기 발생률이 전반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 실제로 모든 알레르기 증례 보고는 19세기 초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 꾸준히 늘었다. 지난 200년간 알레르기가 늘었고 감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논리적으로 다음 질문은 이것이어야 한다. ‘왜일까?’
--- p.103 「2부 ‘이론: 알레르기를 과학으로 설명하다'」 중에서

어떤 질병에 숨은 생물학적 원인을 찾을 때 우리는 잘 알려진 명백한 증거를 절실히 찾으려 한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원인을 원하고, 가능하면 바뀌거나 조작하고 고칠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볼 때 알레르기의 원인은 결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 p.118 「4장 ‘알레르기는 유전인가'」 중에서

유전자는 모든 자극과 과민증을 일으키는 유일한 원인도 아니고, 심지어 주요 원인도 아니다. DNA는 분명 알레르기 증가를 주도하는 원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다. 사실 ‘알레르기는 유전되는가’라는 질문조차 더는 올바르지 않다.
--- p.142 「4장 ‘알레르기는 유전인가'」 중에서

궁극적으로 자연환경은 최근 급증하는 알레르기에 숨겨진 복잡한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 p.146 「5장 ‘주변 환경이 알레르기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

알레르기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많은 보호자가 애초에 왜 아이들에게 알레르기가 생겼는지 궁금해하고 걱정한다. 명확한 증거나 확실한 이유가 없는데도 자신의 생활 방식이나 가정 환경, 습관 중 무언가가 자녀에게 생긴 힘든 일에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 pp.183~184 「6장 ‘현대 생활 방식이 만든 알레르기'」 중에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지난 200년 동안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우리의 행동과 그 행동이 환경 및 우리 몸의 생물학적 특성에 미친 영향이 불러온 결과다.
--- p.236 「6장 ‘현대 생활 방식이 만든 알레르기'」 중에서

1819년 건초열이 발견된 이래, 의사와 알레르기 환자는 증상을 완화하거나 완전히 치료할 의학적 방법을 추구해왔다. 하지만 알레르기의 원인은 단순히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추구하는 치료법은 기본적인 의약품에 기대는 해결책 ‘이상’이 되어야 한다.
--- p.239 「3부 ‘치료: 알레르기 치료는 어디까지 왔는가'」 중에서

알레르기의 이면에 숨은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살피는 근본적인 과학 연구, 우리가 흔히 ‘기초과학’이라 부르는 연구는 과학 진보의 열쇠다.
--- p.280 「7장 ‘알레르기 치료의 과거, 현재, 미래'」 중에서

알레르기 문제는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고, 궁극적으로 모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서로 의존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면, 이를 해결하는 것도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다.
--- p.359 「10장 ‘알레르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중에서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앞으로 수 세기 동안 면역계 전체로 볼 때 세상이 얼마나 건강해질지 결정할 것이다.
--- p.377 「10장 ‘알레르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중에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우리가 만든 ‘환경’이라는 광산의 카나리아다.
--- p.379 「‘나가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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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신뢰하기 힘든 지식의 홍수 속에서 여러 대가의 인터뷰와 연구 결과를 알기 쉽게 잘 정리해주신 저자에게 깊이 감사한다.
- 김지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모든 것』 저자)
이 책은 알레르기 역사의 결정판이다. 쉽고 종합적이며, 고심하며 문제를 파헤친 이 책은 알레르기를 겪거나 근심하는 모든 이가 읽어야 한다. 저자가 세심하게 증명했듯,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우리 대부분을 포함해 놀랄 만큼 많다.
- 마이클 모스 (퓰리처상 수상 작가, 『배신의 식탁』, 『음식 중독』 저자)
우리 몸과 세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노련하게 설명하며, 지성과 열정을 모두 발산하는 이 책을 알레르기 환자들과 함께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카리 네이도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 『음식 알레르기의 종말』 저자)
매우 신중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포괄적인 책이다. 급변하는 현대 환경이 우리의 오래된 면역계와 어떻게 상호작용해 알레르기를 엄청나게 늘리는지 이해하려면 이 책을 당장 읽어야 한다.
- 대니얼 리버먼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 『우리 몸 연대기』 저자)
우리 대부분이 흥미를 느낄 만한 매력적인 서술이자, 우리가 주변 세상에 하는 행동이 결국 우리 몸속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하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다.
- 빌 맥키번 (세계 최초의 녹색저널리스트, 『자연의 종말』 저자)
이 책은 기민하고 공감을 일으키며 놀랍도록 유익하다. 저자는 이를 통해 한 가지 설득력 있는 주장을 내놓는다. 바로 우리 서로는 물론 우리 내부 생태계와 함께 손잡는 것이 알레르기 해결의 열쇠라는 사실이다.
- 미셸 니휘스 (미국 과학 저널리스트, 『사랑받는 동물들(Beloved Beast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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