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입분 선생님은 출판사에서 일하시다가 지금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과 교재, 잡지 등에 글을 쓰고 계세요.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둘째 아이를 생각하며 많은 애정을 쏟으셨다고 합니다. 쓰신 책으로는 「수수꽃다리 시리즈 1, 2, 3」이 있어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김하련 선생님은 자녀 교육과 교과 학습에 대해 책과 방송, 인터넷 등에 활발히 글을 쓰고 출연하면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계세요. 선생님의 주요 활동으로는 EBS의 ‘선생님 질문 있어요’, ‘교육을 말합시다’, ‘자녀 교육 상담실’, KBS의 ‘부모의 시간’ 등이 있어요.
최용주 선생님은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상담으로 박사님이 되셨어요. 지금은 단혜아동가족상담센터의 소장으로 마음이 아픈 어린이들을 치료하면서 대학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계세요.
현재 유치원을 운영하고 계신 이현 선생님은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엄마 원장 선생님’으로 통할 만큼 넉넉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세요.
신숙 선생님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박사 과정을 밟으며 판화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세요. 그림이 좋아 틈틈이 어린이 책에 그림도 그리고, 대학에서 학생들도 가르치는 부지런한 분이세요. 그리신 책에는 『재주 많은 삼형제』, 『안녕, 나는 요술 거울!』, 『우웩!』 등이 있어요.
‘영원한 초등교육 지킴이’인 김재광 선생님은 1957년 첫 부임하신 뒤 교장 선생님으로 퇴임하기까지 40여 년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 오셨어요. 그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근정훈장을 받은 훌륭한 분이세요. 지금도 한국창의력협회 부회장, 기업체 자문 교수 등 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