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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하위 10% 열등생이었던 내가 상위 1% 도쿄대에 합격한 비결 1장. 멘탈 관리 불안을 잡고 몰입을 극대화하는 마인드셋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차이 걱정과 불안 때문에 집중이 안 될 때 낮은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시작하는 법 원하는 미래를 이루는 과학적인 뇌 사용법 공부하기 싫을 때 쓰는 ‘유사 아웃풋 전략’ 어떤 상황에서도 부딪쳐 이겨내는 마인드셋 효율을 미친 듯이 끌어올리는 한 끗 차이 ‘마음의 방향’이 합격을 결정한다 모든 답은 ‘한가운데’에 있다 확실히 성공하는 마법의 주문 실패하면 ‘그저 기분 탓’이라고 생각한다 힘이 되어주는 세 지원군 가장 힘이 센 동력, 마음 공부하기 싫은 과목에 대한 ‘감정 처리법’ 2장. 암기법 워밍업 필기 없이도 교재 1권을 외워낸 기본 전략 도쿄대 수업 중에 노트 필기를 하지 않았던 이유 현실적으로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치트키 암기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컴퓨터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비밀 수험생들의 흔한 착각 암기법으로 의사가 된 사람, 법조인을 꿈꾸는 의사 반드시 할 수 있다, 이 내용만 기억한다면 3장. 인풋의 기술 필요한 부분만 ‘딱딱’ 쉽게 뇌에 새기는 방법 암기법에서 ‘이미지화’란? ‘길가는 순서’대로 이미지를 갖다 붙인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10배나 머리가 좋다 암기법으로 쉽게 끝낼 수 있는 과목은? 4장. 시험 직전 아웃풋 솔루션 시험별, 과목별로 기억을 효과적으로 꺼내 쓰는 법 맨 먼저 어느 산에 오를지를 결정한다 시험에 따라 암기법의 적용 방법이 다르다 최적의 기출문제 분석법 적게 외워도 전부 떠올릴 수 있는 유기적 공부법 단번에 외워 분위기까지 흡수한다 최대의 목표는 과학과 사회 2단계 문제집 활용법 만점을 받으려 하면 불합격한다 책상에 앉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수학 공부법 경이로운 영단어 암기법, 3배속 암기법 하루에 단 15분, 두 달 만에 4,000단어를 완전 습득! 5장. 시간 관리 시험공부는 짧고 빠르게 끝낼수록 좋은 것이다 환상 속 도쿄대생? 암기법에 날개를 달아줄 시간 관리법 실패한 과거는 잊는다 공부도 다이어트도 핵심은 같다 ‘계획을 달성하는 습관’을 만드는 법 시간 관리법 첫걸음, 머릿속에 있는 것 모두 꺼내기 꺼낸 생각들 분류하기 목표에 직결된 행동을 하고 있는가? ‘쪼개기’가 필요한 작업은? 공부는 논리적, 의욕은 충동적 ‘루틴’이라는 마법 6장. 동기 부여 내가 해냈으므로, 당신도 상위 1%가 될 수 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능력은? ‘왠지 공부가 잘되는 날’을 반복하는 방법 ‘공부하는 행위’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귀찮은 일을 쉽게 해치우는 방법 잘되는 사람은 단순하게 사고한다 규칙인가? 미신인가? 간단하게 쓰는 ‘동기부여 일기’ ‘더 이상 망설이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라 에필로그 내일의 당신은 반드시 오늘과 다를 것이다 |
저미야구치 기미토시
관심작가 알림신청역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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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경을 극복하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다. 내 경우에는 그 기술이 바로 암기법이었다. 나는 원래 성적 편차치가 41(일본 입시나 모의고사 등에서 학생의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 각 시험의 평균을 50으로 환산하여 그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50보다 낮으면 평균보다 낮고 50보다 높으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높은 실력이다. 편차치 41은 백분율로 하위 16%, 우리나라 등급으로 치면 7등급이고, 도쿄대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편차치 70 이상이어야 한다)밖에 되지 않았고 입시 때까지도 와세다대학교나 게이오대학교가 어느 정도 순위의 대학인지조차 몰랐다. 이 책에서는 그 정도로 성적이 형편없던 내가 암기법을 습득함으로써 합격하기가 그렇게도 어렵다는 일류 대학의 관문을 뚫은 경험을 상세하게 밝히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암기법을 습득하기만 하면 자신이 본래 갖고 있는 능력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 p.22~23,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차이」중에서 우선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번에 ‘가볍게’ 읽는다. 그리고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한다(나는 이 단계를 ‘70% 이해’라고부른다). 그다음에는 어느 부분을 기억해야 하고 어느 부분을 기억할 필요가 없는지를 엄격하게 구분한다. 이때 ‘어느 부분을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암기하는 데 자신이 없거나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암기에도 ‘큰 것이 작은 것을 아우른다’라는 말을 적용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뭐든지 세세하게 기억할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사고방식에는 두 가지 함정이 있다. 하나는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는 점, 또 하나는 세세하게 기억하려다 보니 내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게 된다는 점이다. 두 번째가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어느 부분을 외울지를 정했다면 하루 이틀 사이에 책 한 권을 단번에 외우고 그 후 여러 번 복습한다. 이렇게 하면 이미 책 한 권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굳이 노트에 필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p.77~78, 「도쿄대 수업 중에 노트 필기를 하지 않았던 이유」중에서 내가 강의하는 세미나에는 현역 의사도 여러 명 참가하고 있다. 외과 의사이지만 앞으로는 내과 지식도 필요한 분, 너무 바빠서 방대한 지식을 외울 시간이 없는 분, 내과의지만 한방 지식을 익혀야 하는 분……. 그밖에도 특이한 사례로는, 의사이면서 병원을 경영하고 있지만 일본의 의료 행정 개혁을 위해 법조 자격증을 취득해 법률 지식을 갖고 의료 행정에 관한 의견을 내고 싶어 하는 수강생도 있었다. --- p.99~100, 「암기법으로 의사가 된 사람, 법조인을 꿈꾸는 의사」중에서 수학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다음날 그 문제를 풀다가 적어놓은 메모를 슬쩍 보기만 해도 어제 생각한 내용이 영상처럼 머릿속에서 튀어나온다. 수학과 같이 논리적인 과목일수록 외우려고 의식하지 않아도 핵심이 떠오르는 특성을 활용한 방법이다. 그러한 메모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등굣길에 집을 나선 순간 꺼내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걸어가면서 그 수학 문제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하면서 머릿속에서 생각한다. 마치 ‘머릿속에서 굴리는’ 듯한 감각이다. 이처럼 기억은 ‘고구마 덩굴’식으로 하나를 끄집어내면 줄줄이 딸려 나온다. 이 ‘덩굴’ 부분을 꽉 움켜쥘 수 있으면 고구마 부분(떠올리고 싶은 지식)을 캐낼(떠올릴) 수 있다. --- p.158~159, 「책상에 앉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수학 공부법」중에서 내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우연히 발견한 영단어 암기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나는 고2 여름방학에 두 달이 채 못 되는 기간 동안 4,000단어를 외웠다. 나는 현재 60대이지만 이 학습법 덕분에 지금도 영어를 매우 잘한다. 영미권 영화를 자막 없이 볼 수 있으며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중략) 이때 내가 실천한 방법을 다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어찌 되었든 매일 한다 · 암기에 할애하는 시간은 하루 15분 · 단어 하나를 외울 때 한두 번만 쓴다 · 전부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한 마음으로 한다 · 시간이 없으니 당일, 전날, 전전날의 단어만 복습한다 --- p.162~163, 「경이로운 영단어 암기법, 3배속 암기법」중에서 내가 가장 갈망하던 전제는 누구나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내게는 습득하기 어려운 내용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꿔 탄생시키는 재능이 있다고 자부한다. 내 암기법도 그렇게 탄생했다. 남한테 알려주지 않고 자손에게만 물려준다는 그 어려운 암기법을 누구나 손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암기법을 습득함으로써 단기간에 편차치를 대폭 끌어올려 그토록 갈망하던 의학부에 합격해서 자신의 인생 목적을 달성한 사람이 많다. 암기법도 시간 관리법도, 일부 선택된 사람들만의 소유물로 두고 싶지 않다. 누구나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평소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다. 또한 시간 관리법은 즉시 효과가 발휘되어야 한다. 시간이 없어 시간 관리법을 습득하려는 것인데 정작 그 시간 관리법을 습득하는 데 시간이 걸려 공부 시간이 더 줄어든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 p.181~182, 「암기법에 날개를 달아줄 시간 관리법」중에서 |
전문직 시험 응시자 사상 최대의 시대,
집중력이 짧아도, 시간이 없어도, 어떤 시험에도 바로 적용 가능한 ‘기적의 암기법’ 전문직 시험 응시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며 매해 역대 최대 응시자 수를 갈아치우고 있다. 입시 수험생·직장인 고시·공시 수험생뿐 아니라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중장년층까지, 모든 수험생들의 최대 숙제는 ‘암기’이다. 《도쿄대 암기법》은 이런 수험생들의 평생의 숙제를 단번에 해결해줄 암기 비결을 담은 책이다. 열등생이었던 저자는 독자적인 암기법으로 공부하여 도쿄대로 진학, 수석 졸업하게 된다. 이 암기법을 정리·발전시키며 각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며 각종 일본 언론에 대대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나이 들수록 자꾸 깜빡하게 된다’, ‘공부는 어릴 때 해야 한다’라는 속설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한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역설한다. “기억력이 나쁜 게 아니라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를 떠올리면 기억이 줄줄이 딸려 오는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합격하는 암기는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단순히 기억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기술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효과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기억법을 설명한다. 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을 위한 ‘멘탈 훈련’, ‘암기법 훈련’, 그리고 이 암기법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의욕 관리’까지·… 이 책이 설계한 로드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합격이 손 안에 잡혀 있을 것이다. 입시 수험생부터 직장인, 50대 자격증 도전자까지 시험 합격에 정조준된 최소한의 기억술 ★하루에 100페이지 암기 ★노트 필기 없이 최상위권 합격 ★책상에 붙어 있지 않고도 수석 졸업 스스로를 “공부하기 싫어하는 인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저자는 강조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째, 공부법은 쉬워야 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법을 익히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공부하는 자신에 매몰되지 말 것”을 주문하며, 가장 빠르게, 쉽게, 그래서 지속가능하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문제를 풀지 않고 답안지를 보며 답이 도출하는 법을 익히는 ‘기출문제 활용법’, 남들보다 3배 많은 양을 대강 외우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많이 외우게 되는 ‘3배속 암기법’ 등 가장 빠르면서도 반드시 합격할 수밖에 없는 비법을 총망라하였다. 둘째, 단번에 외워야 한다. 하루에 1페이지씩 외우지 말고 30분에 30페이지를 외울 것을 주문하며 ‘70% 이해 암기법’, ‘이미지화’ 등의 구체적인 암기법을 제시한다. 자잘한 정보에 집착하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으면서, 단번에 많은 양을 외우면 자잘한 정보는 저절로 딸려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하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기억하면 고구마덩굴이 딸려오듯이 ‘떠올리도록’하는 것이 이 암기법의 핵심이다. 그 후에 상세하고 필수적인 정보만 쏙쏙 외우면 아주 손쉽게 효율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도쿄대 암기법》을 통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합격하는 비책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점수가 낮기 때문에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시험별 암기법부터 멘탈·시간관리, 시험 직전 대책까지 수험 기간을 극적으로 줄이는 최고의 비책 “이 책을 고등학생 때 봤으면 그렇게 힘들게 입시 공부하지 않았을 텐데!” “시험 준비 전에 이 책을 봤으면 한 번에 합격했을 텐데!” 이 책의 독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효과적인 암기법과 공부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시간과 의욕, 감정까지 컨트롤하는 요령도 알려줘 저절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마치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양치질을 하게 되듯 말이다. 잡생각이 많을 때 생각을 정리하는 간단한 방법, ‘공부하기 싫다’는 마음이 들 새도 없이 공부 루틴을 형성하는 법 등 크게 애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부 모드로 들어갈 수 있도록 내 마음부터 주변 환경까지 세팅하는 법을 알려준다. 하위 10% 열등생이었던 저자를 상위 1% 도쿄대생으로, 또 최우수 졸업생이 되게 해준 이 암기법은, 비단 입시 공부뿐 아니라 고시·공시·각종 자격증 시험 등 그 어떤 시험에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선사한다. 또한 시험을 보고 나면 다 날아가 버리는 요령이 아니라, 마치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면 계속 써먹을 수 있듯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암기 지식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훈련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감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30대 후반에 의대에 합격한 늦깎이 수험생, 암기로 어려움을 겪던 의대생,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사… 이 암기법이 증명한 생생한 사례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이 책을 펼쳐볼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