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성숙하게 하는 최고의 주제다. 나 역시‘사랑’이라는 화두를 통해 삶의 전환점에서 청랑 서창덕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시간은 불과 3년이 채 안 되지만, 방황하고 체념에 빠졌든 내 삶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를 나에게 명확하게 가르쳐주셨다. 사랑이란 힘든 삶 속에서도 정녕 내 안의 신을 만나는 것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셨다. 누군가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갇혀 생을 체념하고 있다면『그럼에도, 사랑하라』는 당신에게 분명히 큰 힘이 될 것이다.
- 장지영 (마음요가원 원장, 한국요가연합회 교육위원장, 요가학 박사)
『그럼에도, 사랑하라』는 생각만으로 쓴 글이 아니라 필자만의 다채로운 영적체험을 서술한 것이다. ‘깨달았다’면서 정작 체험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책들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책을 읽다 보면 오감으로 느끼는 물질계 속에 영spirit은 확실하게 존재하며, 그 영이 바로 나이며, 나아가 곧 내 안의 신God임을 자각하게 된다. 이 책은 나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의 영적인 체험에 관한 것이기에 그 영적체험이 나와 모두에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깨달음spirituality은 체험이며 과학임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생애 이 책을 읽는 행운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미 그랬다면 무한한 축하를 드리고 싶다
- 진재운 (KNN 국장, 영화감독,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집행위원장)
히말라야 니케탄 요가의 전수자 기무라 선생은 당신이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다.『그럼에도, 사랑하라』의 저자는 히말라야 요가의 비법이 담긴『혼의 과학』을 읽고 직장도 팽개치고 깨달음을 찾아 히말라야의 끝 리시케시로 떠났다. 그러나 모든 걸 걸고 찾아간 인도에 위대한 법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위대한 법의 전수자는 인도가 아닌 일본에 있었다. 한참을 돌아가느라 무려 5년이나 늦은 만남이었다. 감격의 순간이었지만 왠지 두 사람 모두 미안해했다. 작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어이 위대한 법의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은 끝까지 진리를 포기하지 않는 진실한 구도자의 필독서다.
- 김용환 (전 부산일보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