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그럼에도, 사랑하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708
베스트
종교 top100 1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28*188*19mm
ISBN13 9791198202451
ISBN10 11982024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30년 공들인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리시케시행을 결심한 것은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임을, 그것도 야구 시합의 9회 말 투아웃의 마지막 기회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 p.15

인간은 아프기 전에는 좀체 반성하지 않는 오만한 존재다. 죽을 만큼의 엄청난 고통이 엄습해 와야 비로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잘못을 고친다. 물론 그런 고통이 와도 절대 바꾸지 않는 사람도 있다. 주는 것은 신이지만 해석은 인간의 몫이다.
--- p.20

불과 한 달 전 나는 은행의 잘나가는 지점장이었다. 연봉만큼 계산도 밝았다. 그러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원숭이처럼, 내 계산은 섣불렀다.
--- p.28

비틀스가 리시케시에 머문 기간은 짧았지만, 그들은 무려 48곡의 노래를 만들었다. 그 곡들이 세계에 퍼지며 더 많은 히피를 리시케시로 불러들였다.
--- p.56

여전히 나는 길을 잃었다. 여전히 나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길을 잃었다고 끝이 아니다. 길을 잃은 사람만이 길을 찾는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 p.91

하비 다이아몬드의 베스트셀러『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에는 에너지가 없으면 절대 몸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완전히 공한 신의 의식에 오르기 위해서는 몸의 독소가 완전히 제거되고 마음도 집착의 티끌조차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수행자에겐 쿤달리니의 에너지가 꼭 필요하다.
--- p.109

해탈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으면서 중생을 구제하겠다고 설치는 것도 위선이고 자기만 해탈하면 끝이라는 것도 나쁘다. 그러므로 해탈과 중생의 구제가 양쪽의 수레바퀴처럼 함께 굴러가야 한다.
--- p.126

신성한 곳일수록 악은 더 넘치고 더 더럽고 정신이 없다. 이 극과 극의 연결 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어떻게 이러한 아수라장에서 최고의 성인이 연이어 나오는가. 역시 진창에 피는 연꽃처럼, 그 모든 악의 유혹을 모두 이겨냈기 때문일까.
--- p.137

내가 보는 영혼이 바로 내 안의 신이다. 내 안에 빛나는 바로 이 신이 내 밖에 있는 보편적인 신과 연결되고 결합하는 것이다. 이때 안과 밖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진다. 나와 남과의 구별도 사라진다. 이래서 예수께서 하나님은 내 안에 있고 나는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셨다.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다.
--- p.152

나는 다짐했다. 끝까지 가자. 끝까지 진실을 포기하지 말자. 죽어도 좋다. 이 길에 목숨을 걸자. 다 이루지 못하고 죽어도 후회하지 말자. 다음 생에 내가 멈춘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 p.178

막스 밀러는 “하나의 종교만 아는 것은 아무 종교도 모르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종교나 수련법의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내가 미약한 인간의 탈을 벗고 궁극의 깨달음을 성취해 신이 되는 것이다.
--- p.189

마하라지의 『혼의 과학』을 만났고 다음 한 문장이 나를 구했다. “진아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존재다.” 즉, 우리가 내면에서 체험하는 빛들은 모두 진아에게서 나온 빛과 에너지다.
--- p.196

만트라의 세계를 모르면 인도의 종교와 수행법을 이해할 수 없다. 인도를 방문한 법정스님은 밤마다 사원에서 들려오는 앵앵거리는 소리에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불평하셨지만, 인도인들은 만트라 수행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 많다.
--- p.205

어떻게 해야 하나. 인생은 늘 선택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투명한 햇살이 산에 사는 작은 정령들처럼 내 주위를 맴돈다. 평화롭다. 지금까지 내가 포기한 것이 무엇이고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이건 간에 지금 나는 고요하고 평화롭다.
--- p.208

미래는 알 수 없다. 신 내린 무당이 과거를 맞추기는 쉽다. 귀신이니까. 그러나 귀신이 내 과거를 맞춘다고 그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과거는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 굳이 무당에게 확인할 필요는 없다.
--- p.233

신은 인간에게 성 에너지와 자유의지를 주었다. 순간의 쾌락을 자제하고 성 에너지를 아끼고 잘 관리하면 인간은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것은 염라대왕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자유의지를 받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 p.249

시간이 쪼개지고 쪼개져 완전히 멈추며 고무줄처럼 늘어졌다. 달과 별과 나무와 숲과 물소리 새소리가 모두 정적 속에 하나로 삼켜졌다. 그 하나가 작은 빛이 되었다가 작은 빛이 점점 커지더니 그 모든 걸 또 집어삼켰다.
--- p.279

가라. 가라. 두려워하지 말고 가라. 길을 잃은 자만이 길을 찾고,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열릴 것이다. 힘들더라도 견뎌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서 성취하라. 나는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너를 응원하고 보호하고 힘을 보낼 것이다. 주저하지도 뒤돌아보지도 말고 가라.
--- p.3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랑’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성숙하게 하는 최고의 주제다. 나 역시‘사랑’이라는 화두를 통해 삶의 전환점에서 청랑 서창덕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시간은 불과 3년이 채 안 되지만, 방황하고 체념에 빠졌든 내 삶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를 나에게 명확하게 가르쳐주셨다. 사랑이란 힘든 삶 속에서도 정녕 내 안의 신을 만나는 것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셨다. 누군가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갇혀 생을 체념하고 있다면『그럼에도, 사랑하라』는 당신에게 분명히 큰 힘이 될 것이다.
- 장지영 (마음요가원 원장, 한국요가연합회 교육위원장, 요가학 박사)
『그럼에도, 사랑하라』는 생각만으로 쓴 글이 아니라 필자만의 다채로운 영적체험을 서술한 것이다. ‘깨달았다’면서 정작 체험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책들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책을 읽다 보면 오감으로 느끼는 물질계 속에 영spirit은 확실하게 존재하며, 그 영이 바로 나이며, 나아가 곧 내 안의 신God임을 자각하게 된다. 이 책은 나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의 영적인 체험에 관한 것이기에 그 영적체험이 나와 모두에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깨달음spirituality은 체험이며 과학임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생애 이 책을 읽는 행운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미 그랬다면 무한한 축하를 드리고 싶다
- 진재운 (KNN 국장, 영화감독,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집행위원장)
히말라야 니케탄 요가의 전수자 기무라 선생은 당신이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다.『그럼에도, 사랑하라』의 저자는 히말라야 요가의 비법이 담긴『혼의 과학』을 읽고 직장도 팽개치고 깨달음을 찾아 히말라야의 끝 리시케시로 떠났다. 그러나 모든 걸 걸고 찾아간 인도에 위대한 법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위대한 법의 전수자는 인도가 아닌 일본에 있었다. 한참을 돌아가느라 무려 5년이나 늦은 만남이었다. 감격의 순간이었지만 왠지 두 사람 모두 미안해했다. 작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어이 위대한 법의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은 끝까지 진리를 포기하지 않는 진실한 구도자의 필독서다.
- 김용환 (전 부산일보 이사)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