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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神木이다

박찬우 | 북랩 | 2024년 04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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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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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02쪽 | 500g | 152*225*12mm
ISBN13 9791172240875
ISBN10 117224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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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곳곳에 전나무 노거수가 있다. 생육조건에 어울리지 않는 남부지방 사찰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가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조선고적도보 사찰과 왕릉 사진에 사람이 심은 것이 분명한 어린 전나무들을 보고 어떤 의도에 따라 조직적으로 심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약 일제가 심은 것이라면 임진왜란 사적지에도 심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찾아간 이순신 장군 사당 통영 충렬사, 양주 권율장군 묘소에 전나무 노거수가 있었거나 있는 것을 보고 생각이 적중한 것에 대한 놀라움, 전나무가 일제의 신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텐데 이를 청산하지 않은 선배들에 대한 섭섭함, 온갖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였다.
--- p.10

일제강점기 사진 속 전나무가 위치하는 공공시설 성격과 현재 전나무 노거수가 위치하는 공공시설 성격이 완벽하게 일치하고, 양쪽 모두에 식재 관련 사건년도가 있어 이를 근거로 모두 일제강점기에 심어진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또한 각 공공시설 전나무 위치를 보면 건물 현관 좌우 등 일정한 장소에 전나무가 심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 공공시설이 각자 독립적으로 나무를 심었는데 우연히 전나무로 통일되었고, 식재 장소도 통일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전나무 식재 관련 일제의 지침이나 지시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 p.111

조선을 침략한 명치 정부는 삼한정벌 때 신공왕후를 도운 스와대사 제신(祭神)에게 다시 도움을 받기 위해 조선으로 모시고자 하였다. 그러나 당시 스와대사에서 신주(神柱)로 사용하던 편백, 화백, 삼나무는 조선에 없고, 일본낙엽송과 비슷한 조선낙엽송은 있으나 조선전나무보다 훨씬 추운 곳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심을 수 있는 지역이 전나무보다 현격히 좁아진다. 그래서 명치 정부는 조선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는 전나무로 신주(神柱)를 바꾸고, 같은 의미를 가진 전나무를 조선에 심은 것이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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