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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04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4쪽 | 148*210*20mm |
| ISBN13 | 9788998153137 |
| ISBN10 | 8998153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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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덕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과 석사를 이수했다.
삼성SDI와 삼성전자를 거쳐 한솔 유럽 법인장으로 13년 동안 독일에서 거주하는 등 IT 산업에 몸담아오다 한국에 돌아와 새로이 미용 유통업을 시작했다. 20년 이상의 대기업 경험과 5년 동안 미용계에서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400회 이상의 강의를 해오고 있다.
주 3권의 엄청난 독서량을 바탕으로, 미용산업 특히 헤어살롱 경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 방안도 제안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현재 한독경제인회 사무총장에 재직중이며 하이텍코리아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삼성과 한솔 재직 기간 동안, 삼성 SDI 최우수 공로상 (1994), 삼성전자 최우수 공로상 (1996), 한솔그룹 최우수 공로상 (2000), 한국 무역의 날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1), 한국 전자산업협회협회장상 (2002), 한솔 LCD 최우수 공로상(2003), 한국 상공인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2009. 3) 등 여러 수상 기록을 보유하기도 한 그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이 시대 주목받는 기업인이다.
삼성SDI와 삼성전자를 거쳐 한솔 유럽 법인장으로 13년 동안 독일에서 거주하는 등 IT 산업에 몸담아오다 한국에 돌아와 새로이 미용 유통업을 시작했다. 20년 이상의 대기업 경험과 5년 동안 미용계에서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400회 이상의 강의를 해오고 있다.
주 3권의 엄청난 독서량을 바탕으로, 미용산업 특히 헤어살롱 경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 방안도 제안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현재 한독경제인회 사무총장에 재직중이며 하이텍코리아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삼성과 한솔 재직 기간 동안, 삼성 SDI 최우수 공로상 (1994), 삼성전자 최우수 공로상 (1996), 한솔그룹 최우수 공로상 (2000), 한국 무역의 날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1), 한국 전자산업협회협회장상 (2002), 한솔 LCD 최우수 공로상(2003), 한국 상공인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2009. 3) 등 여러 수상 기록을 보유하기도 한 그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이 시대 주목받는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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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헤어살롱을 다녀 보았지만 남과 다른 독특한 차별화로 승부를 걸고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같은 골목 상권에 운집해 있는 수십 개의 헤어살롱 중에서 어느 곳을 선택해서 들어갈 것인가는 고객의 마음이다. 선거철마다 각 당이 부동층 유입을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쏟아 붓는다. 다른 당과 어떻게 다른지 다양한 차별화 방법으로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헤어살롱에도 이런 전략이 필요하다.
-21쪽
나 자신이 이 살롱에서 제대로 고객관리를 받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내가 1년간 몇 번 왔고 무슨 시술을 받았는지 등의 기본적인 데이터 관리가 되고 있는지, 나를 위해 얼마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나에 대한 데이터가 아무것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 컴퓨터 상에 기록된 데이터에는 언제 어느 시점에 와서 지급한 비용에 대한 내용만 있을 확률이 크다. 아무런 특징 없이 그저 매출을 올려주는 수많은 고객 중의 한 사람으로 말이다.
-65쪽
살롱의 향기는 그 살롱 고유의 문화라고 명명하고 싶다.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 그 살롱의 문화도 단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살롱이 특색 있는 문화를 가지거나 고유의 향기를 갖게 하려면 일단 경영자가 나름의 철학과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을 통해서 살롱 전체를 소통시킬 수 있을지는 경영자 스스로 자문해야 할 일이다.
-73쪽
헤어살롱 원장과 대화를 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 중의 하나가 원장의 부재가 살롱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과 그로 인해 살롱을 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원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권한위임이 잘 되지 않는다는 뜻이고, 한두 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살롱 규모를 키우기에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공통 매뉴얼이 없어서 직원들마다 제각각 행동하는 것, 체계적인 교육이 없어서 늘 무언가 부족하다면, 이것은 모두 시스템의 부족이라고 단정짓고 싶다.
-99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하는 일이 남들과 똑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한다. 길을 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남들이 저쪽으로 가고 있으니 무작정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남들이 가는 방향과 다른 나만의 새로운 길을 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말이다. 차별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나 자신의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헤어살롱의 경영자로서 다른 살롱과의 차별화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12~113쪽
헤어살롱 경영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많은 디자이너나 살롱 경영자에게 “자신의 헤어살롱이 주변의 다른 살롱과 현격하게 다른 점 3가지를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 있는지요?” 라고 물어보지만, 명확하게 3가지를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을 아직 단 한 명도 찾지 못했다. 마지못해 대답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같은 살롱 내 여러 직원과 함께 공유했거나 항상 마음에 지니고 있는 그런 특별한 차이점은 아니었다. 이는 “우리 살롱은 아무런 특징이 없어요” 라고 하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모두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비슷해 보이는 고객을 관리하는데 굳이 튀어야 할 필요가 있느냐 오히려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반대로, 방문하는 고객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이 살롱이 다른 곳과 차이가 없는데 내가 굳이 왜 이곳을 다시 와야 하는지.
-117쪽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하는 것을 어느 누구도 거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병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의사이고 그래서 전문가의 처방전을 믿고 따른다면 병이 나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헤어살롱의 매장판매도 전문가로서 고객에게 가정에서 두피나 헤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바른 처방전을 주는 것이다. 만약 처방전을 주는 전문가가 제품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부족하고 사용 경험이 없다면 자격이 없는 의사가 환자를 돌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141쪽
-21쪽
나 자신이 이 살롱에서 제대로 고객관리를 받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내가 1년간 몇 번 왔고 무슨 시술을 받았는지 등의 기본적인 데이터 관리가 되고 있는지, 나를 위해 얼마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나에 대한 데이터가 아무것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 컴퓨터 상에 기록된 데이터에는 언제 어느 시점에 와서 지급한 비용에 대한 내용만 있을 확률이 크다. 아무런 특징 없이 그저 매출을 올려주는 수많은 고객 중의 한 사람으로 말이다.
-65쪽
살롱의 향기는 그 살롱 고유의 문화라고 명명하고 싶다.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 그 살롱의 문화도 단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살롱이 특색 있는 문화를 가지거나 고유의 향기를 갖게 하려면 일단 경영자가 나름의 철학과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을 통해서 살롱 전체를 소통시킬 수 있을지는 경영자 스스로 자문해야 할 일이다.
-73쪽
헤어살롱 원장과 대화를 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 중의 하나가 원장의 부재가 살롱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과 그로 인해 살롱을 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원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권한위임이 잘 되지 않는다는 뜻이고, 한두 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살롱 규모를 키우기에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공통 매뉴얼이 없어서 직원들마다 제각각 행동하는 것, 체계적인 교육이 없어서 늘 무언가 부족하다면, 이것은 모두 시스템의 부족이라고 단정짓고 싶다.
-99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하는 일이 남들과 똑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한다. 길을 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남들이 저쪽으로 가고 있으니 무작정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남들이 가는 방향과 다른 나만의 새로운 길을 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말이다. 차별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나 자신의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헤어살롱의 경영자로서 다른 살롱과의 차별화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12~113쪽
헤어살롱 경영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많은 디자이너나 살롱 경영자에게 “자신의 헤어살롱이 주변의 다른 살롱과 현격하게 다른 점 3가지를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 있는지요?” 라고 물어보지만, 명확하게 3가지를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을 아직 단 한 명도 찾지 못했다. 마지못해 대답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같은 살롱 내 여러 직원과 함께 공유했거나 항상 마음에 지니고 있는 그런 특별한 차이점은 아니었다. 이는 “우리 살롱은 아무런 특징이 없어요” 라고 하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모두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비슷해 보이는 고객을 관리하는데 굳이 튀어야 할 필요가 있느냐 오히려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반대로, 방문하는 고객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이 살롱이 다른 곳과 차이가 없는데 내가 굳이 왜 이곳을 다시 와야 하는지.
-117쪽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하는 것을 어느 누구도 거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병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의사이고 그래서 전문가의 처방전을 믿고 따른다면 병이 나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헤어살롱의 매장판매도 전문가로서 고객에게 가정에서 두피나 헤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바른 처방전을 주는 것이다. 만약 처방전을 주는 전문가가 제품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부족하고 사용 경험이 없다면 자격이 없는 의사가 환자를 돌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141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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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키모에게도 에어컨을 팔 수 있고, 사막에서도 난방기 사업을 할 수 있는 투지가 있는 분이 그이다. 헤어살롱 경영에 대해서, 혹은 어떤 분야이건 각자의 인생 경영을 위해서 어떤 긍정적인 마인드로 투지를 갖고 인생을 살아야 할지,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감히 존경의 뜻까지 보태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강미은(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생생하다 ! ’ 이것이 처음으로 느낀 책의 감정이다. 자칫 놓치기 쉬운 헤어살롱 현장의 구석구석을 아프리만치 헤쳐 놓았다. 이 책은 실현 가능하고 꼭 실천해야 하는 내용으로 꽉 차 있고 끊임없이 비전과 열정을 강조하고 있다. 살롱 운영자들이나 헤어 디자이너 모두에게 커다란 교훈과 깨달음을 주며, 성공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혼신의 힘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확인하게 해준다. -강윤선(준오헤어 대표) 헤어살롱에도 경영시대가 왔다. 그동안 헤어살롱이 미용기술을 기반으로 호황을 누리며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시장 환경이 급변해 헤어살롱 오너에게 경영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용산업 내에 ‘헤어살롱 경영은 이렇다’라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는 것이 없는 형편이다. 이러한 때 [헤어살롱, 이렇게 경영하라]는 헤어살롱 경영에 대해 포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지침서다. 특히 위기에 직면한 다수의 헤어살롱에 거듭 ‘변화’와 ‘실천’을 당부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억지와 자극이 아닌 친절하고 진심어린 것이어서 더욱 설득력이 있다. -김상옥(뷰티포스트 편집국장) 하이텍코리아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중 만났던 김덕준 님의 첫 인상과 첫 느낌 그리고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좋은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좋은 성품의 열매가 열리고, 좋은 성품의 씨앗을 뿌리면 좋은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그때의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의 씨앗이 [헤어살롱, 이렇게 경영하라]로 멋진 열매가 되어 탄생하였다. 미용경영을 시작했던 30년 전, 그때 이런 경영 서적이 있었더라면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대기업에서의 풍부한 경륜, 넓은 혜안으로 쓰여진 이 책이 많은 미용인의 지침서가 되어 미용인 모두가 대성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 -김영기(화미주헤어인터내셔널 대표) 뷰티산업연구소 산업연구원의 인연으로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산업의 흐름을 인지하는 능력의 탁월함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김덕준 사장님의 [헤어살롱, 이렇게 경영하라]의 출간을 축하드린다. 이 책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 미용사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미용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에 그 가치가 있다고 본다. 미용경영에 대한 묘수를 기대하는 미용인들에게, 근본에 충실하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고객의 머리를 빗기고 돈을 버는 일과 그러한 일을 업으로 하는 미용사와 협업하여 헤어살롱을 경영하는 분들, 그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아는 지혜로운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송영우(뷰티산업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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