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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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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2*214*30mm
ISBN13 9788957333518
ISBN10 89573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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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리 로트만
모스크바-타르투 학파로 불리는 소비에트-러시아 기호학파의 수장이자 문화기호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미하일 바흐친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인용되는 대표적인 현대 러시아 사상가이다. 1939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 입학해, 러시아 형식주의 학파 일원들에게 수학했으나, 1950년에 에스토니아 타르투로 이주하여 평생 타르투 대학에 재직했다. 1964년부터 타르투 대학을 거점으로 ‘여름학교’를 개최하고 그 성과물을 모은 《기호체계 문집》을 발행하여, 국내외의 주목을 받게 된다. 첫 단행본 『구조시학강의』(1964)를 시작으로, 구조기호학적 예술론을 다룬 『예술 텍스트의 구조』(1970)와 『시 텍스트 분석』(1972), 기호학적 영화이론서 『영화기호학과 영화미학의 제 문제들』(1973) 등을 출간했다.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인 문화 연구에 돌입하여, 문화 체계의 혼종성과 역동성, 그리고 창조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이론적 탐색과 더불어 러시아 문화사에 대한 독특한 기호학적 읽기를 시도한 여러 연구 성과물을 내놓아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된다. 1980년대 초반 작가 푸시킨과 카람진에 관한 다수의 단행본을 썼으며, 1990년에 영문판 『정신의 우주: 문화기호학 이론』을, 죽기 1년 전인 1992년에 마지막 책인 『문화와 폭발』을 출간했다. 사후에 『스크린과의 대화』(1994), 『사유하는 세계들 속에서』(1996) 등의 단행본이 출간되었고, 『러시아 문화에 관한 담론』(1994)을 시작으로 체계적 전집이 간행되기 시작해 2003년까지 총 9권이 출간된 상태이다.

역자 : 김수환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학술원) 문학 연구소에서 로트만의 문화기호학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유하는 구조』, 『속물과 잉여』(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기호계』가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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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예측불가능성을 제거하게 되면, 그것은 완전히 잉여적인 것이 된다. 극도로 폭발적인 역사의 국면에서 이루어진 모든 미래 예측의 경험들이 증명해주는 것은, 역사의 급격한 전환을 예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제4장 「연속적인 것과 불연속적인 것」 가운데)

문화의 역동적 과정은 폭발의 상태와, 점진적 과정에서 실현되는 조직화의 상태 사이의 특별한 진자운동으로 구축된다. 이는 완전히 다른, 예측 불가능한 조직화 구조로의 예기치 않은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진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 매우 넓은 시간적 공간을 따라 펼쳐지는 경우에조차, 이 순간은 마치 시간에서 벗어나 있는 것처럼 경험된다. (제17장 「예술의 현상」 가운데)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이라는 종말론적 단어는 역사를 거치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회적ㆍ종교적 흐름을 매혹시켰다. 하지만 서구에서 그것은 주기적으로 표면화되는 주변적 종교 운동에 불과했고, 결코 거대한 역사 문화를 오랜 기간 지배하지는 못했다. 러시아 문화는 스스로를 폭발의 범주 속에서 인식한다.
---제 20장 「결론을 대신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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