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지만 인간 사회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다. 매력적인 이야기에 사로잡혀 인간은 어느새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함께 광분하기도 하며 혹독한 전쟁에 뛰어들기도 한다. 이 책은 그 이유를 최신 뇌과학으로 절묘하게 설명한다. ‘우리 뇌가 그렇게 생겨 먹었다’고 말이다. 잘 짜인 서사가 어떻게 우리 뇌에 영향을 미쳐 쉽게 잊히지 않도록 각인되고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지, 또 상상력을 놀랍게 고양시키며 행동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이야기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늘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할 유익한 지침서다.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안나 카레니나』와 『해리 포터』에서부터, 영화 「스타워즈」와 「대부」, 그리고 미국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와 「로스트」 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르게 보이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스스로 이야기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 정재승 (뇌과학자, 『열두 발자국』『과학콘서트』 저자)
“이 책은 이야기 창작자라면 누구나 고심해보았을 질문들에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다양한 사례와 근거를 들어 답을 제시한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은 창작자들뿐만 아니라 왜 우리의 뇌가 이야기에 본능적으로 이끌리는지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김초엽 (소설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저자)
“플롯 중심의 기존 작법서들과 달리 이야기 만드는 과정을 뇌과학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새롭고 흥미롭다. 무엇보다 캐릭터에 집중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동의가 된다. 작가로서 꼭 곁에 두고 공부하고 싶은 책이다.”
- 이신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작가)
“작가를 지망하는 모든 이를 위한 필독서다.”
- [프레스 어소시에이션]
“간명하고 강렬한 책이다. 독자나 관객을 사로잡는 데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조언을 생생하게 강의로 듣는 것만 같다. 윌 스토는 훌륭한 강사이고 이 책에는 선명하게 기억에 남을 조언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 [타임스]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매력적이고 생산적인 한 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매혹적인 이야기를 쓰는 방법이 명료하고 설득력 있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윌 스토는 플롯 중심의 글쓰기 지침서에서 탈피하게 해주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방감을 줬다.”
- [선데이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