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은 우리의 내외적 만물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기초인 양자이론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문화적, 문학적, 역사적, 과학적인 관점에서 광대하고, 아름답고, 정열적이고, 정밀하게 묘사하여 전달한다. 우리말이 살아 있는 본 도서는 자연에 대한 이들의 관점이 독자들의 관점으로 승화되도록 도와 주고, 독자들이 세상과 자연을 상상하고 말하는 과정에 토양이 되어 줄 것이다.
이기명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명쾌한 최고의 현대물리학 입문서
현대적인 감각, 정확한 서술, 자연스럽고, 때때로 유머가 어우러진 글까지, 현대물리학에 대한 입문서로서 이보다 나은 책은 보기 힘들 것 같다.
이강영 (경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발휘한 대담한 상상력을 곳곳에서 적절한 시로 비유해낸 저자들의 문학적 감성, 그 고리를 통해 양자물리는 시와 하나가 됩니다.
김충구 박사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레더먼과 힐은 시인들에게, 또한 양자물리학이라는 신비롭고 기괴한 세계를 알기 쉬우면서도 권위 있게 설명하는 책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독자의 머리는 여전히 회전하겠지만 발은 확고한 기반을 디디게 될 것이다.
톰 시그프리드 (「사이언스 뉴스」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