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은 우리를 현재의 성공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었지만 미래로의 발전에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 주도의 획일화된 교육정책, 주입식 교육, 객관식 시험, 과도한 대학 입시 경쟁 등의 결과가 우리가 겪는 많은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교육 혁신이란 점에서 이영달 박사의 이 책은 아주 시의적절하다. 교육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초등에서 고등교육까지, 생생한 경험과 방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혜안을 필히 숙고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열정과 인내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 그리고 다양성을 지향하는 교육 혁신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 우종수 (대구경북 과학기술원 이사장, 전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경영학자의 시각으로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터 대학과 기업 교육 영역까지, 한국 교육만이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 시각에서 교육의 문제를 살핀 역작이다. 정의와 불공정 사회를 말하는 마이클 샌델, 경제적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토마 피케티, 글로벌 세계를 말하는 토머스 프리드먼이 제기한 문제들에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이라는 유효한 대안으로 답하고 있다.
-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전 중소기업청장, 전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
미래 교육에 대한 최고의 역작이다.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ADB) 인재 및 교육 개발 디렉터, 전 고려대 교수)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뛰어난 문제 해결력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닥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학교란 무엇인지, 교육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봐야 한다.
- 정종우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대학원 영재교육협동과정 주임교수)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를 혁신과 포용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 그 중심에 설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 책이 제언하는 대안을 읽고 실천하길 권한다.
- 김재구 (명지대 경영대 교수, 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문제를 타개할 교육 방법을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명확히 제시한다. 이 책이 새로운 교육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전 서울대 연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