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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김진 그림 | 국민서관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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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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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1018437
ISBN10 891101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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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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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진
<바람의 나라>, <황혼에 지다>, <레모네이드처럼> 등을 그린 만화가.
현재 브이 챔프와 젠 등에 만화를 연재 중기고 명지대 사회교육원 만화 창작학과의 전임강사, 한국 만화가협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엮은이 : 이경자
1948년 강원동 양양 출생.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등단.
장편소설 <봄의 마지막 나날들> 등과 중단편 모음집 <할미소에서 생긴 일>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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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라일락꽃이지'

'그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지은 이름 말이예요. 아주머니는 이름을 짓지 않으세요? 그럼 제가 지어도 좋아요? 음..... '포니'라는 이름이 좋겠군요.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저걸 포니로 부르도록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그야 나는 상관없지. 도대체 저런 꽃에 이름을 지어 놓고 뭘 어쩌겠다는 거니?'

'저는 꽃나무 하나하나에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게 좋아요. 그렇게 부르면 서로 친구같이 되고, 더욱더 다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저 라일락이라고 부른다면 저 꽃이 섭섭하게 생각할 거예요. 오늘 아침엔 창 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지어 주었거든요. '눈꽃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주아주 하얗거든요.'
--- p.
"저건 라일락꽃이지"
"그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지은 이름 말이예요. 아주머니는 이름을 짓지 않으세요? 그럼 제가 지어도 좋아요? 음..... '포니'라는 이름이 좋겠군요.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저걸 포니로 부르도록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그야 나는 상관없지. 도대체 저런 꽃에 이름을 지어 놓고 뭘 어쩌겠다는 거니?"
"저는 꽃나무 하나하나에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게 좋아요. 그렇게 부르면 서로 친구같이 되고, 더욱더 다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저 라일락이라고 부른다면 저 꽃이 섭섭하게 생각할 거예요. 오늘 아침엔 창 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지어 주었거든요. '눈꽃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주아주 하얗거든요."
--- p. 57
"저건 라일락꽃이지"
"그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지은 이름 말이예요. 아주머니는 이름을 짓지 않으세요? 그럼 제가 지어도 좋아요? 음..... '포니'라는 이름이 좋겠군요.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저걸 포니로 부르도록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그야 나는 상관없지. 도대체 저런 꽃에 이름을 지어 놓고 뭘 어쩌겠다는 거니?"
"저는 꽃나무 하나하나에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게 좋아요. 그렇게 부르면 서로 친구같이 되고, 더욱더 다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저 라일락이라고 부른다면 저 꽃이 섭섭하게 생각할 거예요. 오늘 아침엔 창 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지어 주었거든요. '눈꽃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주아주 하얗거든요."
--- p.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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