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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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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핸드북

: 늘 곁에 두는 단 한 권의 중국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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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804g | 148*210*35mm
ISBN13 9788934966753
ISBN10 893496675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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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균중국연구소
한국 학계를 대표하는 중국 연구소. 국내 언론은 물론 중국 언론이 이슈 때마다 취재에 나설 정도로 중화권에서도 주목하는 연구소로 부상하고 있다. ‘차이나 3.0 시대, 중국 사회 새 패러다임’, ‘중국의 국가 대전략과 중국의 꿈’ 등 최근 개최한 국제학술회의는 빠른 이슈 대응과 성공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으로 조명받았다.
현대 중국의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 현대 중국의 전 방면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연구 의제 발굴,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 해외 중국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킹, 중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통해 한국형 중국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외로 호평 받고 있는 계간 『성균 차이나 브리프』와 이슈 페이퍼인 월간 『성균 차이나 포커스』, 아시아권 중국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간 『成均中國觀察(中文版)』은 여론 주도층을 비롯해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 출판사인 인민출판사와 협력하여 [중국 전략 보고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중공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와 베이징대 정치발전·정부관리연구소, 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 등과 학술 협약을 체결, 다양한 공동연구와 국제회의, 학술 포럼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방한한 중국의 한 유력인사는 “한국의 중국연구에서, 성균중국연구소를 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중국연구의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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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구서는 좋은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중국에 부임하는 많은 이들에게, 그리고 중국을 공부하는 학생과 정책 당국자에게, 그들의 책상에 늘 꽂아두고 참고할 만한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고민은 ‘쟁점이 있는 공구서’로 구체화되었다. 여기에는 국내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74명의 중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 이 책은 기본적으로 저자들의 전문 영역을 설명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쟁점이고 해당 분야의 주제가 전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5~6쪽, ‘책을 펴내며’에서)

『차이나 핸드북』은 74명에 달하는 한국의 중국 전문가들이 잘 기획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집필한 결과물이며 개황, 현대사, 정치, 외교, 사회, 경제, 문화, 한중 관계, 통계 및 자료 등의 대범주 안에 총 104개의 주제에 관한 서술을 담아내고 있다. 현대 중국의 이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념, 시기, 키워드, 영역 등에 대해 지나치게 학술적이지는 않으면서도 기본적이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잘 담아내고 있다. (8쪽, ‘서문’에서)

제18차 당 대회의 주요 결정을 통해 중국 경제가 시진핑 체제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될 것인가를 예측해볼 수 있다. 즉 내수소비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성장전략의 전환), 그 과정에서 경제 각 분야의 전면적이고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과학적 발전관), 나아가 이를 경제사회 각 분야의 제도 형성을 통해 뒷받침(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하는 것이다. 그러한 전환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시진핑의 임기 안에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2016~2020년 사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경제를 총괄할 리커창 총리는 이러한 성장전략의 전환이 불러올 이해관계 조정 문제에 직면할 확률이 높다. (49쪽)

중국의 체제 전환, 산업구조 조정의 과정에서 과연 농민공들은 어디로 안착할 것인가? 농촌과 도시 사이, 농민과 노동자 사이, 중서부지역과 동부지역 사이 등 고려해야 할 측면들은 그 면면이 결코 쉽지 않다. 일부 농민공들은 정부정책에 따라 도시민 또는 준(準)도시민으로서 ‘시민화(市民化)’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농민공에게 그 문턱은 결코 낮지 않다. 그렇다면 계속 ‘유동’할 것인가? 중·단기적으로 볼 때 상당수의 농민공은 여전히 ‘유동’하면서 경제성장의 동력이자 사회불안정의 담지자라는 이중적인 역할을 수행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농민공들의 기여와 불만 사이에서 각 지역마다 보다 다양한 사례들이 펼쳐질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농민공 문제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주요 지표이자,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하나의 대상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다. (260~261쪽)

개혁개방 시기 중국 무역의 기본 성격은 무엇일까? 많은 논자들은 개혁개방 시기 중국이 한국이나 대만과 비슷한 수출드라이브 전략을 채택했다고 지적하지만 그건 오해이다. 1978년 이후 중국은 외국인 투자 도입에 근거한 중국형의 외국인 투자 유치 드라이브전략을 추진해왔는데, 풍부한 노동력과 자금·기술의 부족, 정치적 충격 최소화의 필요 등을 감안하여 중국은 ‘중국형 외국인투자 드라이브+수출 확대 전략’, 즉 외국인 투자를 이용하여 고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수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365쪽)

80허우는 시장화 개혁이 본격화되는 1990년대 중후반부에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자신의 조국이 빈곤한 저개발국에서 G2라고 얘기될 정도의 강대국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부강한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면서도, 자본주의적 사회변화가 가져다준 사회경제적인 모순과 정치적 부조리에 대해서 비판적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공익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세대이다. 이와 동시에 사회주의 이데올로기가 퇴조한 시대에 80허우의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민족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들 중에는 경제적으로 보면 사회적 약자로서 사회경제적 주변인에 머무는 ‘달팽이족’이나 ‘신세대 농민공’과 같은 집단도 엄연히 존재한다. 정치적으로는 일정한 민족주의적 성향을 가지는 이들 80허우의 비판적 사회참여가 기존의 정치적 권위주의 체제를 뒤흔들 가능성도 예상해볼 수 있다. (423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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