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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28g | 153*225*20mm
ISBN13 9788984355972
ISBN10 898435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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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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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은 “지금 우리나라는 충절과 신의로서 존재하고, 백제는 오만함으로 멸망했고, 고구려는 교만함으로 위태롭게 되었다. 이제 우리의 정직함을 가지고 그들의 굽은 것을 친다면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러한 신라사회의 건전성이야말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무기였다.
---「제1장. 선사문화와 고대국가의 형성 〉 15.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로: 고구려 멸망·신라의 삼국통일」중에서

광종은 과거제도를 실시하기 이전인 956년(광종 7)에 노비안검법을 실시했다. 노비안검법은 노비의 신분을 조사해서 전에 양민이었던 자를 해방시키려는 가히 혁명적인 조처였다. 당시 귀족들이 소유한 사노비에는 전쟁 포로나 가난한 양민 출신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전통시대 귀족들의 개인 소유 재산이었다. 광종은 이들 노비를 풀어줌으로써 귀족들의 세력을 누르고 왕권을 신장시키고자 했다.
---「제2장. 중세사회의 발전 〉 24. 고려왕조의 기본 골격을 세우다: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도의 실시」중에서

그러나 한글을 만드는 것에 모든 사람들이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최만리·정창손·하위지 등은 새로 문자를 만드는 것은 중국을 섬기는 도리에서 어긋나는 일이라 하며 반대했다. 그러나 세종은 “내가 바로잡지 않는다면 누가 이를 바로잡을 것인가!”라며 무시했다.
---「제3장. 근세사회로의 이동 〉 44.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훈민정음 창제」중에서

“나는 내가 총에 맞았는지도 몰랐다. 총성이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안중근이 있었다. 안은 늠름한 자세로 서 있어 나는 그의 유연함을 느낄 정도였다. 헌병들이 안을 체포했을 때 총탄 한 발을 발사하지 않고 남겨두었다는 말을 듣고, 안의 인격이 발사되지 않은 총탄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날의 광경은 내가 생전에 볼 수 있었던 앙상앙고昻上昻高(최고로 감격적인 장면)의 것이었다.”
---「제4장. 근대사회의 성립 〉 73. “이토는 죽었는가?”: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 총살」중에서

27일 새벽 2시 항쟁지도부 본부에서 처절하고도 결연한 마지막 가두방송이 있었다.
오열하는 희생자 가족들. 85년 정부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191명, 중상 122명, 경상 730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냈다.
“시민 여러분! 지금 계엄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 우리 자매들이 계엄군의 총칼에 숨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일어나 끝까지 싸웁시다. 우리는 광주를 사수할 것입니다.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최후까지 싸울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계엄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제5장. 현대사회의 전개 〉 98. ‘우리 모두 일어나 끝까지 싸웁시다’: 광주민주화항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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